요즘 코로나 19가 심하다.
특별이 가급적 외출 삼간다.
정부에서, 방송에서 절망 귀 아프게 떠들어 낸다.
그런데 요즘 00교회에 나가지 말고 집에서 예배를 보게 했다.
그런데 사람 미치게 만든다.
“너는 떠들고 나는 예배를 교회를 간다”
오늘 뉴스에 나와 있다.
당진에~~
나의 처갓집이고 처제가 시내에 살고 있다.
아~~ 정말 때려주고 싶다.
제발 나라에 하는 일에 따르자.
나는 서울에 살고, 다 정신 바짝 차리고 코로나 19가가없는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당진시 "나음교회 미등록…점검 대상서 누락"
김홍장 시장 긴급 브리핑…"충청권 질병대응센터에 환경 위험도 평가 요청"
13일 오전 현재 총 31명의 코로나19 집단 확진자가 나온 충남 당진시 나음교회가 지역 종교단체로 등록되지 않아 그동안 점검 대상에서 누락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당진시 제공: 브리핑을 진행 중인 김홍장 시장/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당진=김갑수 기자] 13일 오전 현재 총 31명의 코로나19 집단 확진자가 나온 충남 당진시 나음교회가 지역 종교단체로 등록되지 않아 그동안 점검 대상에서 누락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김홍장 시장은 13일 긴급 브리핑에서 “현재 시는 공무원 전담 인력을 활용, 교회와 사찰 등 271개소에 대해 주말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그러나) 나음교회는 소규모교회로,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소속으로 우리 지역 기존 종교단체 등으로 등록되지 않아 현장 방역수칙 점검 대상에서 누락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어 “금일 확진자 집단 발생으로 향후 추가적인 확진자 및 다수의 접촉자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건소 전 직원을 비롯한 시청 예비역학조사 인력 30명을 추가 투입하고, 감염병관리지원단 지원 요청으로 최선을 다해 역학조사 진행 및 검사‧격리조치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또 “해당 교회에 대해서는 충청권 질병대응센터에 환경 위험도 평가를 요청, 추가적인 전파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재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심층역학조사 완료 후 감염과 관련된 동선을 신속하게 공지해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이번 종교시설 집단감염 발생과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종교시설 방역조치 사항으로 정규예배 등 좌석 수의 20% 이내로 제한하고, 모임과 식사가 금지됨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린다”며 “이번 대규모 감염사태 발생에 따라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이상의 격상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날 나음교회 최초 확진자 발생 후 교인 47명의 명단을 확보,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날 31명의 확진자를 추가로 확인했다.
이밖에도 신평고 학생 1명, 당진종합병원 선별진료소 검사자 2명 등 총 9명이 추가 확진 판정됐다. 이로써 당진지역 누적 확진자는 77명으로 늘었다
이날 발생한 40명의 확진자 중 38명은 전날 발생한 3명의 확진자와 종교,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감염원이 연관돼 있어 추가 감염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 기사 굿모닝 충청 퍼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