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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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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네이트판] 결혼식 직계가족 촬영에서 저만 빠졌네요
스카이그린 추천 0 조회 26,704 24.07.29 22:06 댓글 20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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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30 16:13

    생각할수록 속상하다... 3살부터 같이 살았는데...

  • 24.07.30 16:14

    상견례때는 어떻게 했지?
    그때 동생으로 소개했으면 같이 찍을수 있었을거 같은데

  • 24.07.30 16:23

    사돈댁 눈치를 왜보지? 해명이 이해가 안감.. 조카 키우는 상황 종종 있던데 말하면 이해 못할 이유가 없는데..

  • 24.07.30 16:26

    너무 섭섭하다.. 사진이 중요한게 아니라.. 결국 남이었다고 선그은거니까ㅠ 정말 따지고보면 가족 아닌거 맞지만 그걸 저렇게 확인사살당하면 심리적으로 넘 충격적이고 표정관리 안될듯 ㅜㅜ

  • 24.07.30 16:28

    오빠들은 친동생으로 생각 안 했나보네...

  • 24.07.30 16:35

    사진이 뭐라고 친딸처럼 대우했지만 결국 친딸처럼 생각한게ㅜ아니였다 라는거잖아 솔직히 저런 감정 드는거 이해함 하지만 이제 본인도 성인이니 정말 친엄마 친아빠 처럼 생각하지 않고 본인을 잘 키워준 후견인 이라고 감정적으로 선 긋고 잘 지내는 노력이 필요해보여

  • 24.07.30 16:35

    나라도 서운할 것 같긴해 ㅠㅠ

  • 24.07.30 16:38

    재산분할같은 주제면 모를까 그깟 결혼식 사진이 뭐라고

  • 24.07.30 16:40

    사진이 뭐라고 딸같은 애 상처를 주냐...

  • 24.07.30 16:46

    사진이 뭔데

  • 24.07.30 16:47

    그럼 저 글쓴이분 결혼식할땐 직계가족 아니니까 상주석에도 안앉을거고 사진도 안찍을건가? 반대로 생각해도 개너무하고 큰일인데 진짜 너무했다 이건 씻을 수 없는 상처임

  • 24.07.30 17:00

    사진이 뭐라고 여자쪽 가족한테 사정 말하고 같이 찍을수도 잇엇던건데. 글쓴이가 저렇게 충격먹고 상처받은거 보면 정말 가족같이 생각했나보다.. 그렇게 생각할만큼 잘 지냈다는건데 너무 안타깝다.

  • 24.07.30 17:17

    사진이 뭐라고 못찍게하냐...

  • 24.07.30 17:27

    사촌간에 가족 아니라고 생각한거지 뭐

  • 24.07.30 17:31

    사진이 뭐라고.. 20년을 엄마, 아빠라고 부르고 살아왔는데....
    지난 세월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 있었다는게 부정당하는 것 같아서 진짜 속상할듯..
    독립하는게 맞는것 같아ㅠ 저런 일 겪고 같이 못 살듯

  • 24.07.30 17:46

    근데 여시들 나 저 글쓴이랑 상황 진짜진짜 비슷하거든? 거의 똑같다고 보면 돼 형제관계 포함해서.. 몇달뒤 작은오빠 결혼 하는데 내가 어떻게 행동하는게 현명할것같아? 저 글 예전에 봤을땐 보고 엄청 울었었는데 지금은 그냥 괜찮음 어떻게 되어도 감내할 수 있을것같아.. 내 결혼식도 아니고 새언니 될 분 입장도 있으니까.ㅜㅜ 근데 어떻게 해야할지는 계속 고민해도 잘 모르겠어...... 그냥 결혼식 시작하면 잠깐 화장실 간다고 하고 자리 피하는게 모두를 위해 좋으려나..? 아예 눈에 안보이면 다들 내가 어떻게 행동 해야 할지 생각 안할거아냐

  • 24.07.30 17:47

    가족들이랑 미리 얘기해볼듯...?? 저건 양쪽 다 이해는 되거든 근데 당일에 저래서 대리상처라 의논해볼거같어

  • 24.07.30 17:54

    @엥?씨 사실 이생각도 해보긴 했지만..전에도 여시에 올라왔었는데 그때도 댓글 다 읽어봤었거든. 만약 댓글들처럼 나혼자 가족이라고 생각했던거면 내가 먼저 사진 찍겠다 말겠다 말하는것도 좀 웃기고 부모님이나 오빠들 입장에서도 부담스럽고 싫을 수 있으니까 그것도 고민이라........ 근데 적고 보니까 뭐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나 상처받기 싫은가봐ㅠㅠㅋㅋㅋ 또 회피하고 있네.. 눈치껏 사진은 빠져있어야겠어 조언 고마워!!!

  • 24.07.30 17:53

    @존나야마겟돈 아니 걍 상견례는 안갔었어 나혼자 서울 살고 있기도 하고 그래서.. 새언니 될 분이 외동이시고 형제 많으면 상견례 안가도 된다고 알고있어서 그건 별생각 없었는데..... 그러고 보니까 상견례도 안갔었네. 고민할 필요도 없었네 눈치껏 사진은 빠져야겠다ㅎㅎ 고마워!!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30 18:12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30 18:14

  • 24.07.30 21:16

    사진타이밍에 가방 맡아주는척 자연스레 앞쪽에 앉아있어봐.. 그럼 가족들이 오라고 손짓하면 가서 찍고 왜 안나왔냐하면 새언니가 외동이라 형제들도 다 찍는지 몰랐다 하고 넘기면 될듯

  • 24.07.30 23:03

    그런거는 직접 물어보는게 젤 나아.. 비슷한 상황이라고 해도 여시 집은 또 어떨지 아무도 모르기도 하고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30 23:23

  • 24.07.31 06:28

    @불가사리형 앗.. 댓글 고마워 여시들!!! 그냥 눈치껏 친척들 있는데에 한번 있어봐야겠다....!! 가족들이랑도 한번 살짝이라도 말해볼게 서로 말 안하고 어색해지는거보단 낫긴 하겠지......ㅎㅎ 개인적인 일로 쩌리 글에 더 플 늘리는게 좀 그래서 내 댓에 대댓으로 달아!! 고마워

  • 24.07.30 17:55

    쟤가뭐 재산을 반달라한것도아니구 그깟 "결혼식"사진이 뭐라구 진짜

  • 24.07.30 18:11

    새언니에 이입해서 뭐라하는 댓글 진짜 투명해서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 24.07.30 19:17

    사진이 뭐라고

  • 24.07.30 19:35

    읽는 내가 다 눈물나노

  • 24.07.30 19:47

    20년동안 부대껴살며 엄마아빠라 부르고 가족처럼 살았으면 마음으로나 몸으로나 이미 가족이었을텐데.. 참 사진이 뭐라고 가족으로보낸 20년 시간을..

  • ㅠㅠ 너무 속상하겠지만.. 정말 정신적 독립을 해야할 시기라고 느끼고 그 가족에게서 떨어져나와야할 시기같아.......... 본문에 보이는 ‘~였나봐요’ 말투가 너무 너무 마음아프다.............ㅜㅜ

  • 24.07.30 20:07

    아니 뭔 사진찍는데 등본으로 확인하는것도 아니구만 그걸 못찍게하냐..
    그냥 첨부터 가족이라 생각안한거지 에휴 너무하다 처음부터 말을 하지

  • 24.07.30 20:15

    그냥 그정도였던거지... 큰오빠가 암만 선그었어도 이모네부부가 진짜 친딸로 생각했으면 빼고 찍었겠음?ㅎ
    애초에 오빠들도 ‘잘해준 편‘이었다고 하고 그 긴시간동안 입양도 안한거면 뭐... 안타깝지만 진짜 친딸로 키워진건 아니었던거같은데...ㅠ
    걍 키워준 은혜만 갚고 친부모,친형제라는 생각은 더이상 안하는수밖에

  • 24.07.30 20:25

    오빠들한테는 걍 사촌이랑 사는거지..

  • 왜 못찍게하는거지? 이해가안가네 사돈측이 왜싫어해 그걸?

  • 24.07.30 20:30

    오빠들이 선그은거 아닌가ㅋㅋ 부모들이야 그렇다쳐도 오빠들은 걍 사촌이랑 사는거니까

  • 24.07.30 20:38

    양쪽 입장 다 이해 가는데 사돈한테 사과하라는 식의 원문 댓글은 이해 안됨
    가족이 아니라서 사진 안 찍는게 당연하다면서, 누가 직계가족도 직접적인 사돈도 아닌 사람을 쳐다보고 있다고 엄청난 결례니까 사과를 하래?

  • 24.07.30 20:43

    얼마전에 혈육 결혼식 갔던 입장으로 ㅈㄴ 이해가 안됨 나는 내가 왜 혈육 결혼식에 가야하는지도 모르겠을만큼 시다만 들고 머쓱하게 있다가 혼주석에서 밥 안먹고 걍 외가 친척들 사이에 껴서 먹었거든(엄빠가 그러라고 함) 그만큼이나 정말 본인들 외에는 큰 의미없는 걍 행사잖아;; 저 글쓴이가 이해안된다는게 아니고 결혼하는 사람들이 이해안된다는거임 그게 뭐라고 ㅋㅋ 그치만 그렇게 선그었으면 뭐 어쩌겠어 에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07.30 22:19

    2222 아니.. 꼭 낳아야만 가족인것도 아니고.. 저정도면 진짜 가족이잖아 ㅠㅠ

  • 24.07.30 21:39

    피 섞여야만 가족이냐고….. 아니 혈연으로 따져봐도 며느리보다 더 가까운 게 글쓴이 아님??? 한다리 건넌 가족이지만 피가 조금이라도 섞인 글쓴이가 며느리보단 더 가족에 가깝지 않음..? 정체성 확립되기도 전부터 엄마아빠라고 부르며 자란 거잖아…. 그렇게 지내왔는데 이제 선 긋는다는 식의 저런 태도는 너무 상처인데.. 진심 혈연 중심 가족주의 좀 옅어졌으면 ㅠㅠ 아니 심지어 글쓴이는 사촌이니 혈연도 맞는데

  • 24.07.30 21:54

    20년 이상 엄마 아빠라 부르며 살았으면 가족 맞지
    뭘 사돈댁때문에 그래 그것도 다 핑계지
    고작 결혼식 사진 하나 가지고 20년 함께한 가족 잃었네

  • 24.07.30 21:59

    너무하다 진짜

  • 24.07.30 22:15

    강아지도 5년을 키우면 가족이다...;;; 20년 키웠는데 사실은 남남이라고 생각하는 거면 그게 더 소름 끼치네...

  • 24.07.30 22:20

    친딸 입양 안한 이유는 높은 확률로 재산 상속 때문임 그냥 친딸 아니였던거지 길러준다 생각했던거고,, 그게 나쁜가? 하면 나는 잘 몰겠다 그럼 입양 안할거면 고아원가는게 나은 선택이였던거야? ㅠ 사람 마음이 그런걸 어째,,

  • 24.07.30 23:42

    진짜..너무 섭섭한데... 결국 친인척이녔다는 사실이

  • 24.07.31 00:49

    가족관계부 정리나 상속은 안해도 사진 한장인데... 쟤는 빼자! 그래그래 한게 너무 속상 ㅠㅠ

  • 24.07.31 00:57

    큰오빠랑 새언니가 시돈댁에 ㄱㅆ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 안한거 같은데 그래서 저렇게 된거같음 엄청 서운하긴 할텐데 현실적으로 나도 거리두게 될거같음 아무래도 진짜 가족은 아니구나 싶은 마음이 안사라질거같아

  • 24.07.31 11:04

    난 이거 읽을 때마다 저 오빠들 입장 궁금해짐 부모님들이야 본인들 의사로 글쓴이 거둬 키운 거지만 오빠들은 선택권 없었잖아 그리고 부모님 잔치에 글쓴이를 빼네마네는 서운할 수 있지만 오빠 잔치에 글쓴이가 서운함 느낄 정도면 저 집에서 부족함 없이 사랑 받으며 키운 것 같은데... 애초에 저 서운함은 저 이모네 내외와 오빠들이 글쓴이에게 잘하지 않았음 못 느낄 감정들임 그거에 감사함 느끼기엔 어린나이일 수 있으나 식장까지 뛰쳐나갔다? 저 큰오빠 심정 들어보고 싶음

  • 아이구 딱해라ㅠㅠ 그냥 의미없는 어른들 체면차리기에 상처받지말길.. ㅠㅠ 그깟사진이 뭐라고 애를 서운하게하나싶지만 또 생각해보면 진짜그깟사진뿐인거니까 너무깊게생각하지말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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