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정서불안★심플노트
~4
"여기~"
난 주위를 둘러봤다.떡하니 보이는 심화아파트...
"여기...힘화 아파트 있는데...정문에서 좀 앞에...."
-뚜-뚜-뚜-
....=_=...끊겼다는건...온다는 거지?
"....오우....민성아..나 가야겠다...!"
"웃는 방법은..?"
제발 표정좀 바꿔봐~!!ㅠㅠ
"그..그건..."
.....윽....뭐라하지...나도 가르켜주고 싶은마음은 굴뚝이지만!!!!지금....오빠가 오면 않될것 같단 말야..!
".........웃는방법...."
".....으.......너가 표정을 한번이라도 바꾸면!웃는 방법을 알려줄께!!"
난 드디어 미친거야......미안하다!민성아!!
"............"
역시나....말이 없네....솔직히 노래방에서 혼란스러워하는 눈동자는....내가 멋대로 착각한 것일지도.....- -;;
"........."
표정에 변화가 없으니 무슨 생각하는지도 모르겠고!ㅠㅠ.....
..!!!!!
"에?"
민성이가.....믿을 수 없는 일이지만....민성이가.....고개를 끄덕였다....!ㅇㅁㅇ!!
"저..정말?.."
"응."
허거거거걱..................
"바꾸면 알려줘.....꼭...."
난 반사적으로 고개를 끄덕였다.......그리고....너무 당황해서...............
그대로 얼어있었다......
그렇게 5분.......민성이는 대체 무슨생각인지 5분을 그대로 보냈다.....아무 말도 없이...어색할 정도로 조용하게 5분을 보내자....들려오는 공포의 목소리.....
"야,윤설아...!!!!"
허억...!오빠다!!!
그순간 내머릿속에 펼쳐진 수많은 그림들....
①오빠가 다가온다...
②민성이를 보고 화를낸다......
③민성이를 친다....
④나를 끌고 간다....
⑤민성이는....나를 싫어하게 된다!!!!!!
오노~!!!!!!
그건 안되~~!!!!!!!!!!
난 재빨리 앞으로 뛰어가 오빠의 손목을 잡았다.
"너 왜 카사노..."
"오빠...입좀 닥쳐봐-"
난 진지했다...
그리고 소리쳤다.
"민성아!!!내일 예약!!!!!잘가~!!!!> <"
그리고서 오빠가 뭐라 하기도 전에 텼다.
당연히 손목을 잡힌 오빠도 같이 텼다...훗!
-집-
"..하....하..하..!!난..드....들어가서 열공이나...해볼까...?^^;;;"
싸늘한 분위기......에어컨도 않틀었는데...왜이런데니!!!
"야,팽귄 불르는 소리 말고 이리와서 앉아봐....."
흑!오빠,무섭자나~그리고!팽귄이라니잇!!난 분위기를 띄우려 했을 뿐이라고요~
"왜..왜...?"
-찌릿!-
-흠칫!-
오...우...오늘따라 오바가 빛난다...다가가면 찔릴듯한 저 눈빛!!!날 죽여라!!!ㅠㅠ
-털썩-
오빠를 이기는 여동생이 어디 있으리오..-
"하아-..너 포기하랬지....."
"......싫다니까-"
"내말 않들을래?다 널 위해서 이러는거라니까?!!"
"그럼 좀,내버려둬..!나도 나 나름대로의 방식이 있으니까!"
"그 새끼한테 방식따윈 않통해!!!"
"내 마음 내키는대로가 내 방식이야!!!"
"너도 운다니까?!!힘들어 한다고!!!"
"내가 아니라잖아!!!!!!"
-벌떡!-
더이상의 대화는 불가능이야....
"앉아!!!!"
"씨...됬어!내가 좋아한다는데!!내가 좋아서 운다는데,무슨 상관이야!!!!!"
-쾅!-
하아..하아...소리질러 버렸다........그래도.....
난 최선을 다한거야.....
-아침-
"........잘잤어...?"
"전혀-"
아침부터 죄책감 만드는 오빠....
어쩜시키지 않아도 미운짓은 골라하는지....- -
"됬어....나 학교갔다 올께..."
그러고서 문을 여는데...왜 오빠가 같이 나오는.......
"헉.....오...늘도....?"
"그럼.어제만인줄 알았냐?"
....오빠가 있는것도....이런면에서는 나쁘군-
"참!오빠 놀아?"
-멈칫-
호오~찔리나 보지?+▽+
"......놀아..."
호오~하긴!외모가 되니까-
"싸움도 해?!"
"예전에는....."
헤에~
"이제는??"
푸후후~걸고 넘어져야지~
"너 건드는 새끼만 죽도록 패려고....."
"....왜 그런 눈으로봐-?- -^"
"오빠......나 좋아해?"
"............하아-"
설마...설마...!
"너 오늘 나랑 맞짱 뜰래?"
역시나-!- -^
"됬어....가기나 하지-"
-학교-
"설아야~!!!!!!!"
이것들은 왜 또 날 부른데....?-_-;;
"너,윤해역오빠랑 무슨 사이야!!!!!!!> <"
싹둑---------------------------------------------------------------------
흐유]
소설 쓰는것두 힘들긴 힘들다~ㅠ
밤에 몰래 쓰는데ㅎㅎ
참!제 소설 봐주시는 분들!!(눈팅족빼고)넘흐넘흐 싸랑해요!!!!!!!!!!!!> <
님들 소설을 시간 날때 쭈~욱!볼꺼에요!!자 세 히 !
`
첫댓글 연제규칙 않보셨나요. 하루에 작성할수 있는 글의 수는 5개 까지인데요. 이렇게 계속 올리시는거 회원입장에서 별로 보기 않좋네요.
사죄드리죠.삭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