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을 남기게 되네요 너무 흥분해서 오심보다 더 화나는 날입니다.
저는 우선 지리적 특성상 야구장을 잘 못갑니다. 일년에 몇번으로 손에 꼽죠(변명입니다.ㅜ)
그치만 야구중계가 있는 날은 일끝나고 집에 가면 끝날까봐 회사 근처 피씨방으로 달려가
라면으로 저녁을 때우며 야구를 봅니다.
보면 볼수록 특히 김용수 위원은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게 볼때마다 다른분들이 그사람 쌍욕을 해댈때도........
해설이 처음이니까....그러려니..그러려니...참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정말 대박이군요...
정말 진중하게 묻고 싶습니다.
김용수씨 당신 영명군 머리속에 들어갔다왔나요..?
뭐가 어떻게 100% 고의라는 건지 납득이 가게 설명해줄래요?
그리고 그래 백번 양보해서 영명군이 잘못했다 치더라도
고참으로써 후배선수 따귀 때린 김동수에겐(선수 라는 글자를 붙이기도 싫습니다.)
왜 아무말씀 없는지요?.........
100%영명군 잘못인가요........
도무지 이해가 안되거든요.......
오늘 중계내내 김용수씨의 해설을 들으며 짜증이 늘어감을 느꼈습니다.
비단 제가 한화팬이라 그런것만은 아닌듯 싶습니다.
해설이란 사람이 어떻게 중립적이지 못하고 그런식의 말을 하는지
지난번 완벽한 오심때 그 해설자는(케비스로 기억합니다만..)
어이없는 소리를 하더니.......
김용수씨 정말 이해가 안가고 자질이 의심스럽습니다.
정말 요즘은 중계예고 볼때 해설이 누구인지 먼저 보게 됩니다.
그리고 같이 중계하시는 이기호 캐스터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해설자가 전문 해설하던 분이 아니기 때문에
실수할수 있습니다. 그거 바로잡아주고 끌어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떻게 둘이 똑같이 그런식으로 중계를 하는지요..
한화팬들을 무시하는 처사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이한을 어떻게 풀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한화에게 자꾸 않좋은 일만 생겨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개인적인 일로 당분간 아니 어쩌면 아주 오래 야구를 볼수 없을지 모르는데...
오늘 이런일을 보니 가슴이 아프네요..
묵묵히 고생하던 영명군 얻어 맞는것도
한화팬 하면서 회장님이 저리 흥분해서 화내시는 것두 첨보구..
다 가슴이 아픕니다....
툭툭 털고 다시 비상하리라 믿습니다.
독수리군단 힘내라..........
첫댓글 김용수 선수 - 김동수 선수 LG시절 배터리 사이였습니다. 머.. 살짝 치우칠수는 있어도 오늘은 정말 화나네요..
오심은 에스비에스 였죠,.,해설자 들은 한화만 시러해..~
동감....김용수해설 역대최악입니다... 지가 뭔데 빈볼이라단정짓는지...참내... 솔직히 상황이 빈볼던질상황이아니였져...1점차에 잘던지고있었는데...
제가 지금까지 KBS SKY 스포츠 중계를 보면서 느낀건데.. 김용수 해설위원은.. 한화를 무지무지 싫어하더군요~ 예전선수생활할때 빙그레 , 한화타자들하테 하도 많이 안타를 맞아서인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정말 무지무지하게 한화에게는 다 잘못했다는식으로 얘기 하더군요~
한화 싫어하는 해설위원 원조는 허구연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경인방송의 구경백~근데 김용수는 허구연보다 더 심하더군요~ 김용수 그러다가 너 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