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팥 칼국수

[물망초]

그제는 사당에서 유명한 한정식
어제는 수원에서 이름난 냉면
오늘은 점심에 칼국수 해먹었는데
저~기서 남 토끼들이 그러니 살 찌지..

하구 웃는소리 들리네.
넬부터 다이어트 할뀨.ㅋㅋ

[민조]

넘 맛있어 보여요.
꼴깍 !!!
침 넘어갑니다.
그 언젠가 귀한 손님 왔다
대접 받았던 팥국수 생각 납니다.

[물망초]

민조님 여기까지 오셨는데 자랑만 시켜 죄송해요.ㅎㅎ

[엄지]

물망초 선배님♡
늘 언제 뵈두 변함없는 모습처럼
팥칼국시도 넉넉하고 맛나게 보여서
마음으로 한그릇 뚝딱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오후 되세요♡

[물망초]

엄지 아우님 !
지난번 찍어준 사진 누가 찍었는지 이쁘다구
딸레미가 하길래 나중에 영정 사진으로 써 달라 했네 ㅎㅎ

[부메랑]

팥칼국수라~
괜첞지요^^ 함!

[물망초]

큰 아들이 엄마 닮아 팥죽을 좋아 하는데
모처럼 쉬길래 해줬어요.
군대 있을떄 면회가며 뭐 먹구싶냐니까 팥죽 먹구싶다해 울산까지
팥죽을 가지고 갔잖아요.ㅎㅎ

[베로니카]

아유 팥칼국수 먹고싶어라
맛있게 보입니다 침만 꿀꺽 삼키고 갑니다

[물망초]

난 베로니카님 같이 음식을 잘 하지 못하고
그냥 시늉만 해서 먹어요.ㅎㅎ

[언 덕]

아니 가정주부가 무슨 외식을 그렇게나 자주해? 나 참...
게다가 여름도 아니고 겨울도 아닌 어중간한 시기에 냉면이라니? 나를 부르기만했었으면 또 몰라...ㅠㅠ
(참고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칼국수와 수제비라오. ㅎ)

[기우]

다이어트 하지 마세요
적당하게 살집이 있는 것이
건강에도 좋고 보기도 좋습니다

[문형진]

내도
팥 칼국수 엄청 좋아 하는디.....
시알도 있고
ㅎㅎㅎㅎ
잘 뭇고 가네유

[김보경]

이런거는 사먹는건지 아는데..
직접 만드셨나 보네요..
그 맛이 궁금하면서..
또한 존경스럽습니다.. ㅎ

[물망초]

시댁이 여수라 그곳에선 별미로 잘 해먹더군요.
식구들이 좋아해서 온 가족이 있는날엔
자주 해먹어요.

[김보경]

그러시구나~
전 날라리주부라 한없이 우러러 보입니다.. ㅎ

[기우]

날라리주부님.......ㅎㅎㅎ
한참 웃다가 자러 갑니다

[김보경]

일한답시고 대~~~~충~ ㅎ
그런데도 잘봐주는 식구들한테 감사하지요.. ^^

[풀꽃사랑]

오마나 ~내가 좋아하는 칼국수네요. 해남에도 동지팥죽 잘하는곳이 있어 자주 가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