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 관광
가로 등불에 비친 불그레한 아름다운 단풍! 잔잔한 호수에 불기둥을 이루고 은빛 금빛으로 찬란한 이른 새벽 강변에 나가 잠을 깨우고 가족과 친지, 친구, 지인들과 교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예레미야 哀歌’ 읽습니다.
“축복으로 바꾸시는 인자와 긍휼의 하나님을 소망합니다. 회개하는 자를 위해 기꺼이 새 일을 시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며 절망 중에도 주님을 바라보는 믿을 주옵소서.”
오늘 코로나로 묶여있다가 3년에 만에 효신교회 효도 관광을 갈 수 있게 하신 감사를 드립니다. 요사이 비염으로 사람들과 만남을 회피했는데 사랑하는 효신교회에서 어르신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효도 관광시켜 준다니 아침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소슬한 바람을 품고 교회로 가니 어르신들 지팡이에 의지하며, 오시면서도 기쁜 마음으로 웃는 얼굴들을 뵙고 너무나 반가움에 눈물을 글썽이며 안아 주며 인사를 나눕니다.
모두 본당으로 올라가 이번 효도 관광을 주관하는 만능의 재주꾼 방선용 안수집사께서 먼저 아이스 블랙 깨우고 활짝 웃게 만들고 오늘의 관광 일정을 상세하게 설명하며 오늘의 관광이 설렘과 기대가 넘치게 합니다.
담임목사님께 기도함으로 최고령이신 엄두영 원로장로님을 비롯하려 60여 명의 사랑하는 성도님들이 관광버스에 몸을 싣고 처음부터 우리 마음을 설레게 하는 붉게 물던 퇴계동 거리를 지나 중앙고속도로를 진입하여 신나게 달려 오색단풍으로 물든 산천! 고속도로변 소공원에 알록달록 오색단풍 그 가운데 하늘거리는 하얀 머리 억새! 은빛의 장관! 황혼의 억새 색다른 아름다움! 오늘 관광을 떠나는 우리의 모습! 모두가 감격입니다.
수많은 터널을 통과할 때마다 색다른 고운 단풍의 풍경들! 우리의 입술에 절로 찬양이! 산마다 불이 탄다 고운 단풍에 골마다 흘러간다 맑은 물줄기~♪♬ 경쾌한 찬양 메들리에 맞추어 손뼉을 치며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멋진 무지개 터널을 지나니 멀리 푸른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며 발그레한 감나무! 푸른 해송의 숲을 품고 안목항에 도착했습니다.
사랑하는 방선용, 이건인 김대진 집사님들께서 오늘의 관광을 위해 사전 답사 준비한 ‘안목항 째복물회’ 집을 찾아가니, 꼬막무침으로 침이 꿀꺽 넘어갈 정도 상차림을 해놓아 먼저 담임목사님께서 여기까지 인도해주신 은혜와 우리에게 맛있는 먹거리를 허락해 주심을 감사드리는 기도를 하고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이라고, 각자의 취향에 따라 ‘물회, 회덮밥, 꼬막 비빔밥’을 꿀맛같이 먹고, 지평선을 이룬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하얀 백사장에서 커피 향을 피우며 황혼의 아름다움을 만끽합니다. 모두 멋진 추억을 남기기 위해 형형색색의 pose를 취하며 찰가닥! 찰가닥! 인증사진! 동심으로 돌아가 너무나 행복해하는 모습에 감사가 넘칩니다.
즐거움과 행복한 마음으로 넓고 푸른 바다를 품고 이젠 솔 내음 흩날리는 ‘강릉 솔향 수목원’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비록 지팡이를 짚고 갈지라도 『천년 숨결 치유길』을 금강소나무에서 발산하는 피톤치드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힘차게 산책하시는 어르신들의 너무나 보기 좋고 회춘의 기쁨을 누리는 모습에 감격합니다.
보물찾기하며 당첨금을 어린아이 같이 자랑하며 웃음 띄우는 모습들도 사랑스럽습니다. 기쁨과 감사의 은혜를 누리고 주문진항으로 향합니다.
주문진항 명품 乾魚物 가계에서 여성도님들이 가족을 위한 먹거리를 사는 모습에 또한 감동입니다.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들 우리 모두 오늘같이 하나 되어 서로 사랑하며 행복한 가정들이 되길 소원합니다.
성령님과 동행하며 효도 관광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춘천으로 향하며, 레크레이션 1급 자격 소지자 방선용 집사님의 인도로 재미있고 유익한 게임을 하며 또한 생활 속에 안전을 지킬 안전교육을 강의하며 오니 눈 깜작할 사이 춘천에 도착했습니다.
모두가 다윗과 같이 자신을 내려놓고 기뻐 뛰며 춤추며 즐거움이 가득한 모습에 감사하며 여기까지 인도해주신 은혜를 엄두영 원로장로님께 기도해주시고 설렁탕집으로 가서 저녁을 설렁탕으로 맛있게 먹고 교회로 와 오늘 효도 관광을 3년만에 다시 갖고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은혜의 동산! 하나가 되게 하신 것을 감사하며 담임목사님께서 마무리 기도를 해주심으로 내일 거룩한 주일 주님 앞에 다시 만날 것을 다짐하며 집으로 향합니다.
아랫사랑 윗사랑 섬김과 돌봄 기쁨과 감가 넘치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효신교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첫댓글 모두가 다윗과 같이 자신을 내려놓고 기뻐 뛰며 춤추며 즐거움이 가득한 모습에 감사하며 여기까지 인도해주신 은혜를 엄두영 원로장로님께 기도해주시고 설렁탕집으로 가서 저녁을 설렁탕으로 맛있게 먹고 교회로 와 오늘 효도 관광을 3년만 다시 갖고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은혜의 동산! 하나가 되게 하신 것을 감사하며 담임목사님께서 마무리 기도를 해주심으로 내일 거룩한 주일 주님 앞에 다시 만날 것을 다짐하며 집으로 향합니다.
효신 교회 효도 관광 후기, 참으로 멋집니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하나가 된 성도 모임답게
화기애애하고 따뜻한 정이 밖으로 넘칩니다. 푸른 바다가 있는 주문진 항구 쪽으로의 여행
너무나 부럽고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믿음의 산제사님의 수필 또한 명 문장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아름다운 주일날에 효도 관광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 기도 드림니다.
또한 효도 여행 기행문을 써주신 이수길님께 감사드림니다 동해바다를 보니 마음이 흣뭇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