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살딸아이 키우고있는 엄마입니다 매번 눈으로만 보다 이렇게 글을 쓰는이유는 작년말에받은 아이예상키 검사결과가 너무 충격이라.. 글을 올립니다. 저는166.5이고 남편은 176입니다. 아이는 출생시에는 45%정도였습니다(1~100%, 1이 젤작음) 그런데 해마다 영유아 검진시 점점 작아지더니 이번엔 12%정도가 나왔습니다. 주위에선 키는 유전이 크고 엄마아빠가 적지않으니 언젠간 클것이다..라고 이야기해서 별로 걱정하지않고 살다 우연치않게받은 성장판검사에서 뼈나이 1살가량빠름. 예상키147이나왔습니다. 믿을수가 없어 2군데 병원 (대학병원)을 더방문했으나 뼈나이와 예상키는 비슷했습니다 세번째 병원만 150..세번째 병원에서 성장 호르몬주사를 맞출꺼냐 물었지만 부작용이 걱정되 일단 맞추기 않기로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어렸을때 부터 키로인해 스트레스 받아 본적이 없어 너무 당혹스럽습니다 옛날분이신 저희엄마가 154이신데 ..많이 작아보이는데.150이면 ..요즘 아이들 다들 너무나 큰데.. 너무 속상합니다. 혹시 예상키는 작았으나 더 크신분이나. 작은키를 운동이나 식이 스트레칭 등 으로 키우신분 계신가요 전 최대한 성장호르몬주사없이 키를키워주고 싶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유전으로 정해진건데 주사 같은게 효과 있을거같진않네.. 상술일듯 글고 150이든 150미만이든 남들이 뭔 상관이지 .. 얼평은 안되는거 알면서 키평은 되는 거냐고 ㅋㅋㅋ
근데 앞으로 동남아사람들 많이 들어와서 괜찮을것같기도 하고..
아오짜증나 치명적이긴 개뿔 이렇게 잘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당사자도 아닌것들이 남들 외형보고 힘들것이다 치명적일것이다 어쩌구저쩌구 ㅎ 그렇게 왈가왈부 떠드는 바로 본인이 그런 편견을 재생산하고 있다고는 생각안하시는지 ㅎㅎ
148인 친구들 존나 잘 살고 잇는데요…
주위에 없어..? 내 주위엔 148~152 꽤 있는데 다들 키로 불편한거 못 느끼고 잘 사는데
90년대생글이랑 00년대생들이랑 평균키 고작 1센치 커졌던데…? 이게 유의미한 증가율인가?
150 이하인데 뭐라도 해 봐야지..
앞으로 한남은 더 기승일텐데 애기 키 커져서 운동도 시키고 ㅠ
못해줘서 본인이 속상할거 같으면 해주는거고 아니면 잘크게 성장안마라도 해주면서 아이랑 좋은 시간 보내야지 뭐. 그 키로 사는건 딸이고, 키 작다고 못살고 이런거 아니잖아
거의 모든게 성인남성 평균으로 맞춰져 있으니까 키 큰게 좀 편할 것 같다는 생각임
난 예상키 155(최대 160) 나왔었는데 지금 170이여 주사 같은거 따로 맞은적은 없음
저 검사 글케 정확하지는 않은듯 ㅠ
나도 50 조금 덜되는데 뭐리도 해주랴거 하셔서 부럽다......
이글은 왜케자주올라오지
요새 유전자검사는 옛날이랑 다르게 정확해
주사 맞춰야지
10센치는 키울수있음
148은 진짜 충격적일거같다.. 엄빠 둘다 큰편인데 주사 힘들어도ㅠ맞출듯
뭐라도 해줘야지 효과가 있든 없든.. 솔직히 너무 과하게 작잖아
내자식이면 무조건 맞춤
주사든 한약이든 시도해봐야함. 그래야 후회도 없고 원망도 안받음.
할머니유전자가 애한테 온거 같은데 한세대 건너서 닮는 경우 꽤 있는거같음
어차피 최종 키는 똑같을텐데 헛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