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간단한 진단 가능함 서울시 정신건강사이트(https://www.blutouch.net/health/test5.asp 12덬이 가져와줌)에 테스트 있으니 이상한거 말구 그걸로해 거기서 대략적 진단 가능함.
거기서 진단하고 점수 높게 나오면 의심가능한데,
1)우울함이 있지만 +6개월이상 지속되지 않고 미래에 대한 불안이 있으며 아직 20대 초반이나 10대 후반인 경우.
=뇌가 자라는 중이거나(전두엽은 최장 여성은 이십대 중반, 남성은 삼십대 초반까지 형성된대) 진로 직업선택에 대한 불안이라 그럴 수 있음. 상담추천. 대학 다니면 대학 내 상담센터, 안다니면 서울시에서 상담프로그램 운영함. 구별로 시스템이 다르니 찾아봐. 사설심리상담 받을 때는 상담사가 심리상담으로 박사과정 이상 밟거나 밟고있는 분이 좋음 자격증만 딴분들(한국상담심리학회/상담학회 자격증들은 괜춘 그외 비추)비추 트라우마 걸릴 가능성 있음.
2) 3개월에서 6개월 이상 우울증+조증+강박증+수면장애 또는 건망증, 체중의 급격한 증가나 감소가 동반됨 &자극에 무감각해지고 자살충동이 불현듯 들거나 신체 여기저기가 간헐적으로 아픔, 수면장애, 편집증 또는 불안증이나 대인 기피증상
=이건 꼭 병원가야함. 보통 하나가 아니라 여러가지가 동반됨.
2이면 병원에 꼭 가야함. 보통 이정도 되면 일시적인 게 아니라 뇌의 호르몬이 미처 날뛰거나 급격한 이상이 있는거임. 상담으로 안됨. 약먹어야함.
추천루트는 다음과 같음
1. 실비+암보험 상해되는 걸로 가입한다.
만기시 80퍼는 돌려받을 수 있는거 연장 오~래되는거 이건 20대인데 아직 안들었으면 빨리! 당장 들어! 롸있나우! 청소년이라면 성인되서 변환? 가능한걸로 아이있음키즈보험이라도
실비 개정맨날되고 암보험도 점점 매년 나빠지기만 함 좋은상품 아니라도 지금당장 드는게 나음 그나마 나은 건 단종되는 추세임.
인구가 줄고 노령인구가 많으니 청구건수가 많아서 보험회사들도 어쩔 수 없음. 이건 정말 빨리 들어야함
2. 구글 검색해서 가깝거나& 땅값 비싼 동네또는 대학교 근처에 운영한지 오래 됐거나 어린이 청소년 전문인 곳 위주로 찾아봐 규모가 있으면 어느정도는 보장됨
(5덬이 첨언해줌)
가면 의사분이 약간 무미건조하게 상담하고 약처방해주실거야 사실 약이 치료의 중요부분이라 뭐지? 싶을 수도 있음.
3. 약을 적어도 2주, 1달이상먹고 6개월이상 병원을 다닌다.
이거 진짜 중요함. 정신과 약은 호르몬이랑 뇌 기전 자체에 간섭하는거라 감기약 해열제처럼 2시간 안에 효능보고 그런거 없어 내 체감 2주동안 뭐하는짓이지 싶었음 소화 안되고 잠안오고 괴롭고.
자살충동오고 가슴 너무 뛰고 일상생활 지장가면 약바꿔서 다시 버티는 거 추천함.
암튼 2주이상 ~1달 가량 먹음 천천히 효과가 나타나. 불현듯 청소할 수 있고 생각해보니 평소보다 힘든일이 덜 힘들고 그런거.
사실 드라마틱한 효능감은 없음. 약은 무게를 덜어주지만 삶의 문제는 내가 해결 해야함.
그리고 효능보고 나나 상담받은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6개월은 먹어야지 일상생활로 복귀 가능했던 것 같아. 평생 먹는 친구들도 있고(알고보니 편집증이 있던 경우)효능 있더라도 바로 끊으면 오히려 나빠짐 요요처럼. 절대 본인이 판단하면 안됨...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스러워 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실은,
선천적으로, 혹은 후천적으로(아동학대나 학교폭력 기타 트라우마 가족 문제 등) 뇌가 손상됬거나 일반인이랑 너무 다르기 때문에,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유지하려면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거야..
왜냐면 현대 한국사회는 너무 경쟁 위주고 사지멀쩡한 평균치 이상의 인간만 사람취급해주거덩요.
이거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는 사람 많아. 근데 사실임.
선천적으로 일반인의 5퍼는 항상 adhd고 심하면 10분의 1이 경계선 지능이고, 몇퍼센트는 뇌의 대인관계나 다중수행능력 부분 또는 자극에 반응하는 능력이나 미세 근육 다루는 능력(이것도 뇌에서 담당)이 떨어지거나 덜 발달되거나 반응을 안함.
거기다 어린시절 학대 방임 학교폭력 물리적 사고 이런저런 트라우마가 있음 멀쩡히 회복하는 사람도 있지만 일정 확률의 사람들은 뇌가 후천적으로 덜 발달하거나 긴장상태로 평생 살거나 파업함. 이건 1세대 건너 뛰어서 상속될 수도 있음... 그럼 감정적으로 취약하거나 조울증 스탠다드임 일정 확률로 편집증도 동반됨
솔직히 10사람 중 1사람은 현대 한국사회의 기준으로 볼때 함량미달임. 근데 죽을 힘을 다해 멀쩡한 척 살아가는거.
물론 이런경우는 드물고 보통 6개월~1~2년 꾸준히 상담받고 치료하면 낫는다. 암튼 안가는 것보다 났고 살아야 하니까 빨리, 꾸준히 다니는게 나음.
아 약먹으면서 상담받는 거 추천함.
집에 가족들이 지지와 연대 해준다 일반적인 상식인이다, 본인의 자존감이나 사고 패턴도 일반적이며 회복 탄력성이 높다 =약만먹어도 효과봄
근데 보통 정신과 가는 사람들은 피해자가 많음
가정에서 방임당했거나 트라우마 있거나 학창시절 은따당했다거나 이런사람들은 뇌가 좀 트라우마 상황에 적응함. 사고패턴도 그런식으로 변함 편집증적으로 반응한다던지 스스로 진정하는 방법을 모른다던지 악화일로의 사고패턴을 가진다던지(일반화 악마화 자기합리화 계시화등등)
상담가서 그런거 얘기하면 좀 도움되는 얘기 해줌.
상담도 드라마틱한 건 아님. 옆에서 이것저것 들어주고 가끔한마디 해주는게 다임. 근데 생각보다 이런거 해주는 사람이 내 주위에 없을 수도 있음. 뭐가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사고패턴인지 어떻게 내 감정을 받아들여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 많음.
그럼 도움됨.
전공 상담쪽으로 할까 공부한 경험과 청소년때부터 상담받고 정신과 다년간 다닌 경험으로 쪄봄..
절대 정신과 기피하지마. 뇌도 인체 장기야. 비염걸리거나 관절 망가지거나 간헐적으로 몸살 나고 당수치 오르다 당뇨걸리듯 어느 순간 나빠지거나 사실은 이미 나빴는데 다른사람보다 배이상 노력하며 살아왔는데 그게 힘들어 졌을 수 있어.
중요한 건, 네가 아니라도 네 주위사람을 위해서 멀쩡해져야 한다는 거임. 중간에 약 멋대로 끊지 말고. 그러다 망한다.
이상 뿅
+돈이 부담되면
상담은 서울시 심리상담사이트에 등록된 구별 심리지원센터, 이건 무료고
병원은 국립 정신건강센터가 돈이 덜들고 싼편이야.
본인이 만 30세 이하거나 여성이거나 청소년이면 더 기회가 많음.
비용관련해선 58덬 말대로
병원바이 병원이지만 초진 4~5만원(보통 간단한 테스트비용 포함. 지적재산권 있어서 로열티 있음),
나중에 약 잘맞는 거로 정착하면 1달에 1번 가도 되는데 진료비 1~2만원,
약값은 좀 종류에 따라 다른데 최근 나온 신약들은 좀 비싼편이지만 그렇게까지 비싸진 않고 1~4만원 사이인 듯해. (1달 기준)근데 우울증+편집증+수면장애 자살충동 등 여러가지 약 먹으면 그만큼 더 들긴 함;
+ 후에 정신과에서 심층심리검사였나 기억 안나는데 3~6시간 걸리는 심리검사를 제안할 수 있음. 하면 좋긴함. 지능 인지능력 정서불안 척도를 전문가가 초빙되서 검사하는건데 병원에 따라 최저 23만원~40만원 중반대까지 가니까 30만원 이상이면 다른병원가서 받으세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정신과약만 먹어서는 치료가 더딘 경우도 많은 것 같음. 나는 심리상담 병행했는데 효과 많이 봤어. 문제 이유가 명확한데 이걸 당장 해결할순 없는 상태라... 극단적인 생각이 너무 많이들고 공황 심하게 올 정도로 상태가 안좋아서 급하게 병원 찾았는데 약 복용하며 일단 쓸데없이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던 걱정, 불안을 좀 사그라뜨리고 당장 일상은 이어가되 심리상담 통해 천천히 근본적인 문제를 탐색해나가는 과정을 밟아나가면 좋을듯
몇개월 꾸준히 약 먹으면 그냥 좀 부정적생각이나 잡생각을 덜하게 돼 나같은경우는 과거에는 자학하고 밤에 잡생각 오져서 힘들었거든 지금생각하면 내가 왜그런생각을 했지? 라는 말을 할만큼 괜찮아짐 약먹고 바로 신세계 ㄴㄴ 장기복용시 비로소 평범한 인간 상태가 됨 해피해지는거 아니고 정말 말그대로 평범해져...!
나 1년째 약 복용 중인데 이게 바로 효과 나온다 이런 건 아니고 꾸준히 먹으면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만 실천해도 어느 순간부터 극단적인 생각이 덜 들고 사는 게 덜 힘들다고 느껴지기 시작했어 그냥 평범한 인간 되는 것 같아 나는 그래서 추천이야 예전에 비하면 감정 널뛰기도 줄어들었고 가족들도 근래 좀 안정적으로 보인다 말해
나같은 경운 코로롱시기에 폐렴 걸리고 집안에 좀 일 이있어서 .. 알게된게 내가 통제적 성향도 강하고 이래야한다는 강박이 심해서 주변지인이 병원 같이 가보자해서 갔더니 우울증이였음..지금도 그분께 너무 감사해..치료한지 2년 다되가고.... 가끔 우울감 올라오는데 자아성찰 운동하면서 생각을 바꾸고 하다보니 조금 좋아짐 최근에 약 늘렷다가 다시 줄이는 단계인데... 내가 좀 이상하다 싶음 병원가는거 추천해 ㅠ
첫댓글 빨리가 빨리 요즘 가면 데스크에서 매일같이 초진은 3달 예약이 다 찼어요 하는거 맨날들음
나도 국립정신센터 다녔음 .. 6시간걸리는 종합검사도 30초반? 냈던거같음
예약도 가장빨리되는선생님 예약해도 2주인가 막 그랬어… 꼭 보험들고 예약하자 나는 실비없는줄 모르고 암보험만 들고 병원가서 ㅋㅋ… 3세대 막차때 인수거절당함
6개월 다녔는데 진짜괜찮아짐 !
참지말고 꼭 가
귀찮은게 더 커서 못가,,
난 불안장애+강박증이 정말 심했는데 약효 금방 봤어. 지금은 단약 앞두고 있고..
정신과 매주 토요일 아침마다 방문했는데 사람이 드글드글해서 놀랐음. 초진은 못봐준다고 돌려보낼정도로.. 겁내지말고 내가 스스로 이상하다 싶음 지체말고 빨리 병원가자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정신과약만 먹어서는 치료가 더딘 경우도 많은 것 같음. 나는 심리상담 병행했는데 효과 많이 봤어. 문제 이유가 명확한데 이걸 당장 해결할순 없는 상태라...
극단적인 생각이 너무 많이들고 공황 심하게 올 정도로 상태가 안좋아서 급하게 병원 찾았는데 약 복용하며 일단 쓸데없이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던 걱정, 불안을 좀 사그라뜨리고 당장 일상은 이어가되 심리상담 통해 천천히 근본적인 문제를 탐색해나가는 과정을 밟아나가면 좋을듯
우울증 진짜 심한데...병원 가면 구체적으로 뭐가 나아지는지 모르겠어. 자살충동이 없어지는건지, 그냥 긍정적이 되는건지..
몇개월 꾸준히 약 먹으면 그냥 좀 부정적생각이나 잡생각을 덜하게 돼
나같은경우는 과거에는 자학하고 밤에 잡생각 오져서 힘들었거든
지금생각하면 내가 왜그런생각을 했지? 라는 말을 할만큼 괜찮아짐
약먹고 바로 신세계 ㄴㄴ 장기복용시 비로소 평범한 인간 상태가 됨
해피해지는거 아니고 정말 말그대로 평범해져...!
@하고싶은걸 하려면 돈을벌어야돼 와 그렇구나...평범한 삶이 어떤지 기억도 안나는데.....병원 용기내서 가봐야겠다 ㅜㅜ 고마워!+
나 1년째 약 복용 중인데 이게 바로 효과 나온다 이런 건 아니고 꾸준히 먹으면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만 실천해도 어느 순간부터 극단적인 생각이 덜 들고 사는 게 덜 힘들다고 느껴지기 시작했어 그냥 평범한 인간 되는 것 같아 나는 그래서 추천이야 예전에 비하면 감정 널뛰기도 줄어들었고 가족들도 근래 좀 안정적으로 보인다 말해
@크리스피바야바 꼭 가보길 바래
난 사람들 다 저렇게 사는줄알았는데 아니라더라
나는 너무 만족했었어...! 무엇보다 마음이 좀 편해질거야 화이팅 여시
@설탕푸 맞아!! 진짜 감정이 널뛰듯이 오락가락하고 극단적으로 변하고 특히 생리전에 더 심해져서 너무 힘들었더든 ㅜㅜ 이럴때마다 내 자신이 더 싫어지고....안정적으로 바뀔 수 있구나 ㅜㅜ 희망이 보인다..고마워!!
에횽 나는 암걸린뒤로 우울증 동반된 케이스 ....ㅠㅠㅠ 6갤 이상 낮은용량으로 약복용중인데 끊을수있겠디... 사실 맘대로 두번정도 감약시도했다가 우울감 돌아와서 다시 약복용중 ㅠㅠㅠㅠㅠㅠ
1년 다녔는데 그땐 일 안해서 잘 다녔는데 일시작하니 병원을 못감..ㅜ다시 약먹고 싶은데..
꼭 가... 나 머리 너무 많이 망가짐 너무 후회돼 빨리 갈걸
@스모커롸떼 걍... 멍청해진 기분 많이 들었고 정말로 멍청해졌어
에이포 10포인트로 꽉 채워진 거 세 번 읽으면 싹 다 외울 정도로 기억력 좋았는데 이젠 네 문장도 어렵고 산수도 느리고 걍 머리가 안 돌아가 시도때도 없이 멍해
꿀팁
35만원 심리검사하라는데 고민중임 ㅠㅠ 오늘 피검사 뇌파검사해서 17만원나왔어
나같은 경운 코로롱시기에 폐렴 걸리고 집안에 좀 일 이있어서 ..
알게된게 내가 통제적 성향도 강하고 이래야한다는 강박이 심해서 주변지인이 병원 같이 가보자해서 갔더니 우울증이였음..지금도 그분께 너무 감사해..치료한지 2년 다되가고....
가끔 우울감 올라오는데 자아성찰 운동하면서 생각을 바꾸고 하다보니 조금 좋아짐 최근에 약 늘렷다가 다시 줄이는 단계인데... 내가 좀 이상하다 싶음 병원가는거 추천해 ㅠ
주기적으로 병원에 가야한다는게 너무너무 귀찮아....
중증우울증일때 보험알아볼 정신없어서 일단 살고보자 하고 보험 안들고 갔는데 호전되니까 보험가입때문에 우울해짐^^
요즘에 만기시 보험금 돌려받을수 있는거 거의 없을걸???
보장이 안좋거나 보험금이 높거나 그렇지않나
심리검사 뇌파검사 수면검사 등등..정신과쪽 진료 너무비싸더라진짜..실비도 안되서 너무 부담스러워
여샤.. 실비 암보험 왜 상해되는걸로 들어야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