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성(86세)씨는 한국인 최초로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국제법을 전공한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 출신인 고광림(1989년 작고) 박사의 부인이며 현재 미국 오마바정부의 차관보가 된 아들 고경주·고홍주씨의 어머니다.
전 이사장은 12일 남편의 고향인 하귀리를 찾은데 이어 13일 김만덕 기념관을 찾아 전시장을 둘러봤다.
전시장에서 만난 전 이사장은 "나눔을 몸소 실천한 김만덕 할머니는 여성운동의 상징적 인물"이라며 "김만덕기념사업회가 발족되기 전인 1968년 한국에서 김만덕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고 감명을 받아 당시 미국에서 그 내용으로 강의를 했었다"고 회고했다.
4남2녀 모두를 미국의 명문대인 하버드대와 예일대에 보낸 그녀는 미국사회에서도 '교육의 대모'로 불린다. 자녀교육법은 미국 교육부에 의해 아시아계 미국인 가정교육의 성공사례로 유명하다.
전 이사장은 "자녀교육에 있어 균형적인 교육이 필요하고 부모는 아이들의 롤모델이 돼야 한다"며 "행동으로 보여줘야 하는데 말로하면 23%가 전달되고, 몸소 행동으로 실천하면 100% 전달된다"고 강조했다. 자녀교육의 핵심은 부모가 열심히, 성실하게, 그리고 봉사하며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일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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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규 ㅋㅋㅋㅋㅋ이말 뭔데 웃기지 ㅋㅋㅋㅋㅋ발가락 아작난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이런거 보면 유전의 힘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듦 ㅠㅠ후
ㅋㅋㅋㅋ..
죗옹합니다..
어떻게 저러지 존나 신기 대단....
내친구중에도 저런애있는데 친척들학벌이 죄다 미국명문대.. 그래서 서울대가는것도 별로안기뻐하더라 할머니가 차별되게한다고
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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풔퉤이퉈 퓌좌 플리주~~~
엄빠주의 붙여주라
그래.. 공부는 유전이야☆
소름
그래서 누가 서울대감?
그사세..
와....무슨 얘기할까....ㄷㄷㄷ
앗....
...
예일대나오는것도 힘든데 교수직 ㄸ
와.. 머리도 머린데 난 왜 이런가 보면 집이
엄청 부자네 이런생각밖에 안드냐 ㅠㅠㅠㅂ ㅜ럽다 나도 하고싶은거 맘껏 지원 해 줄 수 있는 집안이었음 좋을텐데
ㄹㅇ유전임ㅋㅋㅋㅋ물론 노력도 했겠지만.... 서울 상위권 대학 다니는 애들중에도 비슷하게 노력한애들 많을듯
진짜 대단하다...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