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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이 마지막 일 하는 오늘까지
인격적으로 대해주시지도 않고 대놓고 무시하시는 원장선생님 때문에
너무 분하고 억울해서 몇자 적어보려구요,,
1월부터 일을 하게되었는데
풀타임 (전임)이었어요.
그 전에 전임경력은 없었고 파트경력만 있었는데,,
학교가 좋아서인지 흔쾌히 받아주시더라구요.
그래도 파트하면서 전임선생님이 일하시는것 보고 많이 배웠고
월요일마다는 제가 아이들을 모두 봐야하는 날이었기에 30명 정도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처음엔 무지 정신없고 그랬떤 것 사실이지만 2주 정도 되니까 많이 몰려와도 대처 스킬이 생기더라구요.
처음에 들어갈 때부터 계약서 이런거 없고(보통 없는 학원이 대다수이겠지만 전에 나가던 학원은 계약서 썼거든요;;)
11시반부터 6시까지 90만원받고 3개월 후 선생님의 능력에 따라 10만원 더 쳐주신다는 이야기도 하시더라구요.
면접보는날, 자신의 레슨스타일을 저에게 말씀해주셨어요.
아이들은 전공자가 아니니 무조건 재미있게 실용음악위주로 가르쳐라
(실용음악을 너무많이 가르쳐요.
이루마는 말할것도 없고,, 소녀시대, 투피엠,, 백지영 등등...
전의 학원에서는 이런 풍경을 본적이 없어서,, 너무 생소하고 좀 낯설었어요)
코드를 기호화 시켜서 동그라미, 세모 , 네모 , 별표 등으로 보기 쉽게, 피아노 치기 쉽게,
뭐 등등...
저도 학원에 들어온 이상 잘 지켜야겠다고 생각했었어요.
저는 실용음악위주로 가르치는것 반대하는 입장인데,
말씀들어보니 다 전공할것아니니까 이왕이면 아이들이 치고싶어하는 것 치게 하는것도 나쁘지는 않겠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점점 인격이 드러나는것인지,,
아이들 몰려오고 빤히 바쁜것 알면서
레슨하고 있는 저를 수시로 부르세요.
선생님 반인 얘 지금 거실에서 뭐하고 있냐고 ,,
(거실 : 학원 출입문이 있는 공간이 넓은 곳, 이 곳에 자신이 레슨하는 피아노가 있고,, 여하튼 원장 자신의 공간)
꼭 저를 불러서 호랑이 같은 얼굴로 저를 혼내시더라구요. 아이들 앞에서,,
자신만 정신없고 바쁜것도 아니고 또 제가 놀고 있는 것도 아닌데,,
본인도 레슨할 때는 정신없고 온통 레슨에만 정신팔려있는 것 잘 아시면서
아이들에게 들어가서 놀아라 이렇게 말하는 게 입아프신것이면
그 큰소리로 "ㅇ선생님!!"이라고 소리치지 않으실텐데 말이예요..
저는 내 나름대로 열정적으로 목까지 쉬어가면서 가르쳤는데,,
자꾸 자신의 레슨스타일 만족시켜주지 못한다고 계속적으로
선생님 그렇게 하면 안된다/ 선생님 스타일 바꿔야 한다/ 그러면 아이들이 싫어한다/
제발 악보에 계이름 좀 써줘라. 바쁜 애들인데 좀 쉽게 가자.
애들 그렇게 오래동안 레슨하면 안된다~ 개인레슨도 아니고,, 아이들이 싫어한다 좀 짧게 해라.
(처음에 면접 볼 때는 자신은 모든 아이들을 개인레슨 하듯이 레슨한다고 했어요 분 명 히)
그러면서 학부모님 오시면 저를 개인레슨 처럼 봐주시는 선생님이라고 소개하더군요;;어이가 없어서;;
저는악보에 계이름 쓰는것 아주 반대하는 입장이거든요.
당장은 아이들이 잘 치는것처럼 보이지만,, 계속 그런식으로 가르침받다보면 초견이 엉망이 되구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영어로 써주곤했고 저도 원장이 계속 생난리를 펴서 이제 계이름 계속 쓰네요..
그건 그렇고 학원 아이들이 영어계이름 조차도 제대로 모르고 있던데,, 휴..
어느날,
레슨 도중에 계속되는 원장님의 호출 때문에 저도 짜증이 날 만큼 나있었고,,
도대체 아이들 관리 안하고 뭐하냐고 그러시더라구요.
저는 아이들 오면 연습시키고,, 레슨하고,, 이론까지 시키고 그 남는 10분, 5분정도 아이들이 조금 노는 것이었는데,,
제가 아이들 입장부터 집에갈때까지 옆에 있어줘야되나요?
(문제는 아이들을 스스로 그렇게 만들지 못했다는 것이예요.
애들은 스스로 학습이 형성이 안되어있고
좀더 연습해~ 라고 말하면 '몇번요?' '어떤거요?' 라고 꼭 물어봐요.
그러면 몇시 될 때까지 너 스스로 연습하는거야. 이러면 그제서야 아... 이러고 방으로 들어가요.
그러니 아이들이 선생님 지시가 없을 땐 뭐해야되는지 몰라서 돌아다닐수밖에요;;)
그저 선생님반 애들만 돌아다닌다고,,,,,,,
스트레스 주시는것이 정말 장난아니더라구요..
어떤 아이가 결석이라도 하면,
제가 재미없게 가르치고 못나서 아이가 결석을 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고
어떤 아이 학부모가 자꾸 전화와서 피아노를 주3회로 줄이겠다고 그랬대요;;
그걸 또 제 탓으로 몰고가시느겁니다.
아이에게 조용히 물어봤어요. ㅇㅇ이 피아노 요새 재미없어? 안오고 싶다구 엄마에게 말했어? 했더니
그건 아니고 이제 학교 들어가는데 학원이 너무 많아서 피곤할것 같아서 엄마가 줄이자고 한거라고 그러더라구요...
역시 원장.... 점점 원장이 무서워지더라구요..
또 어떤날은 아이가 한시간도 채 안되어서 엄마한테 전화를 걸어서
'엄마나 지금 집에 가도돼?'라고 물어봤다는 것이예요.
그것 때문에 엄청 혼났거든요. 도대체 애들 관리를 어떻게 하는거녜요;; (그 때 들어온지 2-3주 밖에 안됬어요. 저..)
그 아이는 6시 넘어서 오는 아이였고 그 아이랑 레슨할 날이 많이 없었어요. 늦게오는 아이라서..(저는 6시퇴근이라)
아이가 전화를 할 수도 있는것이지 .. 그것을 아이에게 훈계하는것이 아니고
저를 혼내시더라구요.
또 아이에게 물어봤어요. 정말 엄마에게 전화를 했냐고..
그랬더니 아이가
그게 아니고 엄마한테 전화한건 맞는데,, 한시간 더 하고 가도 되냐고 물어본것이었다고 그러더라구요.
애가 거짓말했을린 없고,,
원장이 더욱더 무서워지더라구요. 애들 한명씩 원장님 귀찮게 하지 말라고 이야기 안하면
나만 계속 혼나고 깨지겠다 싶어서,,,,,
미운털 박힌 저를 뭐라도 혼내시고 싶은 원장으로 밖에 안보였어요.
어느날은 또 혼나고 있었죠.
악보에 표시 좀 해라. 별 표도 좀 치고 좀 표시 좀 해라..
그런데 저는 악보에 번잡하게 줄 긋고 막 그런거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음표가 안보이잖요.. 잘..
원장님이 레슨하신 악보 보면 그야말로 난장판이예요.
온통 오른손 왼손 동시에 치는 부분 세로줄 그어있고
동그라미 세모 네모에,, 왼손 베이스에는 온통 계이름...
애기 레슨 오래한다고
자기는 부분연습같은거 안시킨다고
왜그렇게 자기 스타일 못따라주냐고...
(아이들 부분연습 하는 방법 알려주지 않으면 혼자서 연습하는 방법 잘 몰라요.
부분연습을 어떻게 하는지 알아야 스스로 연습할 줄 알게되고 전체를 연습하는 방법을 익히는데...)
그래서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막 울었어요.
그 때 옆에 우리반 애도 있었는데,,, 그것도 4학년 남자애..
그 남자애 보고 저쪽으로 좀 가있으라고 말한마디라도 해주시지..
끝까지 남자애 앞에서 혼내시고 제가 우는 모습 학생이 보게 하시고..
치가 떨리네요 지금생각을해도..
1월 말이었어요.
갑자기 제 레슨방에 들어오시더니 이야기 하자고 하시면서
(또 너무 무섭더라구요. 무슨말하시면서 혼낼지.. 공포와 그 자체였어요 원장은..)
2월부터는 1시부터 6시로 파트선생님으로 바꾸겠다고 황당하게 통보를 하시는 겁디다..
저에게는 '나가주세요'라는 소리로 밖에 안들렸어요.
정말 너무 억울하고 답답하고...
당연히 페이도 줄어들구요.90에서 60만원으로요..
파트로 전환하면서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선생님 아이들 관리를 미숙하게 하신다..... 파트로 바꾸고 전임하지 말고,,, 내가 애들 보고 옆에서 도와주는 식으로 바꾸겠다.
분명히 '보조'역할 식으로 말씀했어요.
(그런데 제가 2월간 레슨하면서 '보조'는 없었구요.
저는 시간이 줄어든 담임이나 똑같았어요.
그러면서 아침에 자신이 우리반 애 본다고 생색내시구요... 와 진짜 이건 인간이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당연히 아침에 우리반 아이를 자기가 봐야되는것 아닌가요? 1시까지 오라고 한게 누군데요....)
저는 이게 왠 청천벽력같은 소리,,, 돈이 30만원이나 줄어드는데,,,
다른 곳을 구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죠.
"선생님께서는 제가 나가주시길 원하시는것 같은데 당장은 못나가구요.
2월까지만 일을하고 저도 2월동안은 다른 곳을 알아보겠습니다." 라고 했더니
왠지 그 2월도 아까운 식으로 말씀을 하시더군요.
제가 그날 펑펑 울었어요... 이런식으로 사람 내쫓는 것이 어디있냐고,,
분명히 난 들어올때 전임으로 들어왔고 파트 전환 통보는 너무 어이가 없다...
정말 학원에 정이 싹 떨어지고..,,, 여기 계시던 전임쌤 두분과도 친하게 지낼 수가 없게되더라구요..
뭔가 원장이랑 한통속인것 같은 느낌... (선생님 중 한분은 따님이었어요. 한분은 오래계시던 나이가 좀 있으신 분..)
제가
5시간이면 파트 개념이 안된다.... 페이를 60받을 순 없고 70을 달라고 했더니
페이 문제 때문에 저는 계속 울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어요..
애들이 학원에 오면서 좀 바빠지는 상화이었고 말을 얼버무리시면서 '아아 몰라요 선생님이 하자는 대로 할게요!!!!!'
이러면서 대화를 끊으시고 방을 나가셨어요. 분명히요......
그래서 저는 70받겠지 했어요. 돈가지고 자꾸 닥달하는것도 보기 안좋고,, 그냥 믿어보자.. 이런 불안반 어떻게든 되겠지 반 심정으로 있었어요.
그제도
우리반 한 아이가 학원을 그만두고 싶다고했나봐요.
제가 들어오기 무섭게.. ㅇㅇㅇ이 학원을 안오겠다네 어휴... 이러시고
같은 나이의 어드벤처 배우는 아이 두명을 비교하면서 한명은 계이름 천재라고 막 떠받들고(자기네반)
같은 나이인데 ㅇㅇㅇ은 왜그러는지 정말 (우리반) 이러면서,,,
뒤에서 나 들으라고 다른 선생님하고 그러시더라구요..
그 ㅇㅇㅇ아이는 우리반이긴 했지 원장선생님하고 저하고 같이 공동 레슨했거든요.
자꾸 학원 결석하는 아이들을 제 탓으로 몰고가시고... 정말 너무너무 억울하더라구요.
아이 사정이 있는 것일 수도 있고,, 제 탓도 있을 수도 있겠지만
100%제탓은 아닐것이잖아요. 전후사정 모르시면서 그렇게 말씀하시다니 ....
2월 중순경에 저보고 이직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 중이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이력서 냈고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저도 선생님께 확답을 빠른시일내에 드리고 싶었거든요.
또 트집잡히기 싫어서,,,, 좀 기다려 달라고 말씀드렸고..
선생님은 저보고 머물러 있어달라고 하셨어요. 또 돈가지고 사람을 저울질하면서
내가 선생님을 키워주겠다. 확~ 올려주겠다. 그러면 돈도 많이 올려주겠따~ 이러더라구요.
말이 자꾸 바뀌는 당신을 뭘 믿고? 제가 계약서라도 들이밀고 싶엇어요.
저는 회사측에서 전화오는 것 보고 답변해드리겟다고 그랬어요.
1월 말에 파트 통보하시면서
내 밑에서 일 배우려고 하는 사람은 많다.
사람은 구하려면 얼마든지 구할 수 있다.
이렇게 자신만만 하셨기 때문에
저는 얼마든지 사람 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짐작하고 내가 후임이 들어오는걸 너무 초초해 하거나 그러지 않아도 되겠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회사에서 연락은 오지않았어요. 저는 이직을 포기했고 어쩔수없이 학원에 계속 있어야 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도 스트레스는 크지만,, 집이랑도 가깝고,, 운동하는 센터랑도 가까우니까..라고 위안삼구요..
그날이 일요일이었거든요(2월20일) 월요일날 말씀드려야지..했는데 왠걸요;;
레슨인포 사이트에 사람을 구한다고 글이 올려져있는거예요. 게시물엔 원장님 전화번호가 쓰여있었구요.
뒤통수 맞은 느낌에 손발이 달달 떨리더라구요.
그 다음날 월요일에 출근하니까 또 학원 입장하기 무섭게 어떻게 할거냐고 물으시더라구요.
2월까지만 일한다고 말했어요. (저는 다른 학원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퇴근시간 무렵..
자기 예상과는 다르게 선생님이 잘 안구해졌나봅니다.
저보고,,
아 선생님이 좀더 일찍말해줬었어야해.
사람을 좀 더 빨리 구했었어야해.
또 제 탓을 하는 겁니다.
사람은 언제든지 구할 수 있따고 해놓고서는,,,
나보고 3월 4일까지 일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건 안된다고. 3월 2일에 다른 곳으로 출근해야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웃으면서 선생님께서 일요일날 글 올리신거 봤다고 했더니
(선생님께서 저에게 물어보시지도 않고 다른사람 구한다고 글 올리신거 내가 봤다 ->저는 이런뜻이었어요)
표정하나 안바뀌시면서 그건 파트고~ 이러시는거예요.....
파트든, 전임이든 새사람구한다는 글 올린건 맞잖아요.
저보고는 남아있어달라고 해놓으시고선,,,,,
속으로 계속 사람 구해지지 말아라 빌었는데,,
사람은 구해졌구요.
오늘 마지막으로 인사하는데
또 저보고 바꿔야한다. 애들이 싫어한다. 좀 바꿔라. 수학적으로 가르치지 마라. 망가져라.
다 맞는말이지만 너무너무 싫고 짜증만 나더라구요.
이제 사람이 구해지니까 오늘 또 이러시더라구요
아 선생님이 2월에 나가셨어야 해. 내가 너무 손해봤어. 나도 두배로 힘들었어. 애들이 결석하는 이유가 있다니까..
그게 꼭 제 탓만은 아니라고 믿고 싶어요. 제가 호랑이 선생님도 아니었고 너무 재미없는 사람도 아니었어요.
지금은 입학시즌이고 졸업시즌이라서 이런저런 행사 때문에 그랬을것이라고 믿고 싶네여;;
그렇게 무능한 사람은 아닌데요 저;;;;
마지막으로 노파심에 페이를 여쭤봤더니 60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올것이 왔구나 싶어서,,또 손발이 떨리던데,, 저보다 원장은 어른이고 나가는 마당에 어떻게 할 순없어서,,
저번에 분명히 선생님께서 내가 하자는 대로 하겠다고 말끝 흘리면서 그렇게 말하고 나가셨다라고 했더니
완전,,, 그 눈빛 잊을 수가 없구요. 저 너무 상처가 크네요. 자기는 그런말한적없고 기억이 안난대요..
사기당한 느낌에,,,
정말 사기꾼같기만하고 저 이용당한것같구요...
학원나오면서 또 울고....
너무너무 속상해요.
돈 때문에 속상한게 아니라 그 동안 저도 정말 열심히 했는데 그런것 하나도 인정해주시지 않고
그저 자기랑 레슨스타일 다르다고 구박에 면박에 무시에,,,,
이젠 나갈사람이라고 간식도 안주시더라구요. 챙겨주는 척 하면서 '도시락싸왔죠?' 이러고 저만 쏙 빼고
아이스크림 드시고,, 뭐 드시고,, 치사하구요.
말만 번지르르한 원장,, 그래서 학원생은 많을지 모르겠네여;; 말을 너무 잘해요... 소피스트들 처럼..
억울하고 분해서 몇자 적다가 이렇게 글이 길어졌어요;;
절 욕하는 댓글도 있을 수도 있겠지만,,
선생님들은 다들 행복하게 레슨하셨으면 좋겠고 이런 원장 안만났으면 좋겠네요;;
좋은주말되시길바래요;;
첫댓글 제가 예전에 일했던 원장님이랑 좀 비슷하신거 같군요....학원원장들은 대부분 80% 이상이 다 그런것 같아요..
자기 장사니까 잘가르치고 싶다는 욕심을 내비추면서 실질적으로 자신도 그렇게 못하면서 파트나 전임강사들만 속썩고 애먹고 스트레스는 이루말할수 없죠...나중에는 아실꺼에요 님께서 열씸히 하셨다는걸..
저도 6시간에 85받다가..시간줄어서 5시간에 50이러길래..기가차서...그만두게됐엇는데...웬걸...
그만두니까 원장이 저보고 그렇게 가르치는거에 태클걸더니
전화로는 내가 그렇게 잘가르치는지 몰랏다면서 (저한테만 레슨받으려고 한얘들이 많앗거든요) 얘들 난리났다고 오라면서 5일동안이나 연락하고 그랫자나요..
진짜 말하면 한도끝도없지만...원장들은 학력도 안되면서 차리는사람도 많고 장사속으로 얘들을 가르치기때문에...
그냥 대충맞춰서 해줘야지...이래저래 잘가르치고 싶은 욕심에 얘들 붙잡고 레슨더해주면 당사자만 손해지요..
뭐 이런 학원시스템..한두번 당해본것도 아니고...사기당한것 같아도.참으세요;..
그리고 학원알바하지마시고..과외를 하세요...구하시는데 오래걸리겠지만..그만큼 더 보람이 있는 과외가 나아요..
정말 심하시네요~ 사람을 어찌보고.. 더 좋은 곳 가세요.. 그리고 노동청에 꼭 신고하시길 바라요~ 임금을 맘대로 바꾸고 차별을 하는 것도 죄이니까요~
인격이 엉망인 원장님들이 너무 많아서... 상처받는 선생님들이 너무 많으시죠... ㅠ_ㅠ
전 그렇게까지 악질인 원장은 못 만나 봤는데 정말 심하네여ㅠ 만약제가 쌤님이였다면 여우같이 행동하면서 원장 골탕먹였을거 같아요...그렇게 당하고는 못살져..힘내시고 좋은곳으로 가세요~
최소 100이상은 받으셔햐 해요`정마 악질 원장이네요..그런 학원 보내는 학부모들에게 전부 다 말해주고 싶어요..
이렇게 작문의 글은 첨 읽어 보는거 같은데 그동안 쌤의 심정을 간접적으로
나마
헤아릴 수 있는 거 같네욤!!!정말 무지한 원장인듯!!!선인장님 말씀처럼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개인레슨이 훨씬 스트레스도 없고 만고 편하답니다!!!ㅎㅎㅎ
맑음님 제가 아는 인폼으론 최소100이라ㅠㅠㅠ 최대100이겠죠???10년전이나 지금이나
학원쌤들의 폐의는 동결인듯ㅠㅠㅠ너무 씁쓸하네욤!!!
이상한 원장 한둘이 아니군요! 흥!
휴..읽으면서 화가 나네요 ;; 저도 처음 들어갈 땐 학부 졸업생이라 좋아라 하시더니 그건 잠시였어요..별로 신경도 안써주고 아이들 방학인것도 저한테만 통보 안하셔서... 가니까 아무도 없는..그 황당한 사건들을 생각하면..속에서 울컥 할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ㅠㅠ 지금은 더 좋은 곳으로 가게 되었는데.....다시는 어린이집 피아노 관련된 곳은 쳐다보기도 싫을 거 같네요 ,,힘내세요!! 새롭게 가신 곳에서는 스트레스 받지 않고 편안하게 교육하셨으면 좋겠어요^^ 파이팅!!
많이힘드셨겠네요.. 저역시 이상한 원장한테 당했던 얘기시작하면 밤을 샐거예요ㅎㅎ 다그래요~그냥 빨리 잊는것이 좋습니다. 근데 글을 읽다보니 선생님이 잘못하신 부분들도 있으시네요. 그건 지금 말해줘도 선생님이 옳았다고 하실수있는거라 말은 안할께요. 나중에 선생님이 나이가 좀 드셔서 강사와 원장입장 모두를 이해할때쯤... 선생님이 학원을 운영할때 이해하실거예요. 저도 그땐 몰랐으니까요... 그게 세월이고 경험이고 경력인거죠뭐. 그렇게 시행착오하시다보면 좋은원장님밑에서 제대로 배우고 일할때도 있을겁니다.
아휴...정말 저두 이글 읽으면서 화가 치밀어 오르네여..어딜가나 이상한 원장님들 많은신듯...
저두 예전에 하두 호되게 당한적이 있어서 남일같지않네요...근데 분명한것은 약자라해서 자기 주장도 못하구 예예만 해두 사람 무시당하기 쉽상이라는거!!!
적극적으로 의견제시하세요..
우리나라 사람들...강자한텐 약하구 약자한텐 강한 못된 심보들을 가진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할말은 하고 사는게 바보처럼 살지 않겠드라구요!!힘내세여!!
정말 어이가없네요.. 강사생활도 안해보셨나..쯧.. 다른좋은곳 찾으시길..
안 그러신 원장들도 있겠지만 이런 선생들 대우 이렇게 하는 원장들은 왜 그게 자기 얼굴에 침 뱉는 다는 걸 모를까여?
언젠가 자신이 한 만큼 당할꺼에여~ 속상해 마시고 화이팅! 하세여~~
그래요..그런 학원에서 배우는 아이들도 참 불쌍하네요..학부모님들에게도 다 알려야 하는데~!
근데 진짜 원장들은 비슷한 사람이 많은가봐요? 위의 몇째줄 읽으면서 예전 저의 원장인 줄 알았다는..
어디학원인지 밝히시지.. 참으로 웃음만 나네요 긴 글을 읽으면서 혼자 헛웃음이 계속나오네요
울긴 왜우세요,, 애들앞에서 그런식으로 대하다니,, 참으로 억울하시겟지만,,이젠 지난일이고 앞으로 당당히 좋은학원도 많답니다,, 전부 내맘같지않지만 더불어 살아가는거 아닐까요,, 저흰 간식도 안준답니다, 위장병걸릴듯;;7시간씩일을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