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임원회의를 하면서 4월달부터 반별로 모여서 가급적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날을 선정해서 대청소를 실시 하라고 했더니 4개반 중에서 오늘 2개반이 대청소를 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어젯밤 2개반 주민들에게 휴대폰으로 방송해 주고, 오늘 아침에는 직접 육성으로 방송해 주었다.
두개반이 마을회관에서 모여서 대청소를 실시 한다기에 아침에 일찍 나가서 단체사진을 찍어 주고 쓰레기 봉투를 나누어 주었다.
각반장들에게 임무를 주고 참석자 서명부를 프린트해 주었는데 서명한 사람이 사진에 없으면 참석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했다.
대청소를 일찍 시작해서 그랬는지 예상보다 일찍 끝나서 주민들을 돌려 보내면서 오후에 시청에서 다목적회관 신축과 관련해서 2차 설명회가 있으니 관심있는 주민은 참석하라고 했다.
오후에 시청에서 시행사와 설계사를 대동하고 마을회관을 방문해서 임원중에서 한명을 제외하고 모두 참석해서 지난번 논의한 대로 시행사와 설계사가 설계해온 도면에 대하여 설명을 했다.
그러면서 옹벽문제와 맞물려서 검토해 보겠다며 지난해 설계했던 도면을 입수해 달라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
2차 설명회에서는 건축비 때문에 내부 집기와 외부 데크를 삭제하고 건물을 최대한 크게 늘려 달라고 논의했는데 한번 더 만나서 논의하고 주민설명회를 하기로 했다.
그런데 5억자리 공모사업이 차 빼고, 포 떼고 하다보니 1억짜리 관급 공사가 되었는데 그렇다고 포기할수가 없어서 다음 만날때 확정할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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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귀촌의하루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고, 오후에는 다목적 회관 신축을 위해 논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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