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2011년은 문제 속에서도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한 해이다.
한 여름 중1학년 아이의 오른 팔 수술로 마음을 졸였였고, 또 나의 발의 쥐내림으로 인해 온 가족이 걱정하며
마음 졸이는 시간이었다....그런데도 걱정이 앞서야 하건만.... 오히려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
또 어젠 큰 딸인(중3아이)가 열이 펄펄 끓고 온몸이 욱신 욱신 하여
예배를 드리러 갈 수 없을 정도 였다...
그래도 감사했다...
다른 때는 태워 달라고 부탁하기 까지 해야 하는데...
불신자 신랑은 먼저 둘째 아들..셋째아들과 나를 교회에 내려 주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초등부예배를 마치고 큰 딸 아이에게 문자를 했다...아무 답이 없었다....
그래도 기도하면서....오후 예배를 마치고 전화 했다...
신랑이 받았다....
괜찮았다....
그래서 광양빛교회에서 열리는 장로.권사.안수집사 임직식에 다녀와도 되겠느냐고....
신랑은 잘 다녀오라고 했다....
광양빛교회 임직식에서 붙잡은
말씀이 있다...
1. 모든 문제의 해답인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으며
하나님 자녀의 신분권세를 누리라
2. 교회다운 교회를 열어가는 장로.권사.안수집사의 주역이 되라..
힘없어 낙심하는 자..
마음아파 낙심한 자..
가난한 자에게 삶의 비젼을 제시하는 위로의 중직자가 되라..
또 록펠로우 처럼 예배 1시간 전에 가서 기도로 준비하는 모델이 되어라..
교회의 일은 항상 아멘으로 받으라..
3. 눈만 뜨고 잘 때까지 오직 전도와 선교에 대해 생각하며 중심을 드리라...
모든 문제와 많은 사건들 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가 되어지게 하시며 정말 우리 기성세대가 죽은 이후에도
이 믿음의 언약을 남기고 가야할 제자...
록펠로처럼...존워너메이커처럼..... 믿음의 고백을 하며 하루 24시간을 240시간처럼
승리하는 중직자로 발걸음이 옮겨지는 곳마다 복음이 전해지게 하소서..
저희 신랑 다니는 면사무소에 모든 이들이 복음을 듣는 계기가 되게 하소서.
아들이 다니는 여수중학교에 모든 선생님들이 복음을 듣고 자살하려하고 우울해 하고 답답해 하며 사주.운명.팔자에 매에 힘든 많은 청소년들에게 해답되신 예수님을 말하게 하소서
딸이 다니는 여수 진성여자 중학교에 청소년들과 선생님들이 오직 예수그리스도로 답을 얻게 하소서
막내 아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에 모든 문제 ,사건으로 인해 오직 예수님이 답이 되게 하소서..
새벽예배 도전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 하시며
록펠로같은 중직자로 준비되게 하시고
우상가문과 제사의 세력들이 예수그리스도이름으로 완전히 사라지게 하시고
시댁과 친정의 모든 가족들이 이 복음 속에서 함께 승리하게 인도해 주소서
살아역사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