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호는 "구교환이 운전을 할 수 있는 친구인 줄 알았는데, 면허를 촬영 직전에 땄다고 하더라. 시기가 언제냐고 물어보니 비행기 타기 전이라고 하더라. '교환이 어디갔어?'하면 운전연습하러 갔다고. 공터에서 그렇게 운전연습을 하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구교환은 촬영 직전 취득한 운전 면허로 위험한 카체이싱을 선보였다. 그리고 허준호는 옆자리에 탑승해있었다. 허준호는 "제 심정은 공포가 있었다. 그래도 우리 구교환이 잘 해냈다. 마지막에 크레인과 부딪힐 뻔한 위험한 상황도 있었지만, 잘 해냈다"고 다독였다.
정만식 역시 '모가디슈' 촬영을 위해 운전 면허를 취득했다. 그는 "놀랍게도 차가 구형이라서 제 차는 계기판이 움직이지 않았다. 그래서 속도를 맞추자고 하는데 속도계가 안 움직여서 알 수가 없었다. 눈으로 맞춰야하는데 불이나서 보이지 않았다. 무서웠다. 제 차에 탔던 김재화는 얼마나 무서웠겠냐. 오만가지가 굉장히 긴장하게 했는데, 그래도 잘 해결한 것 같다"고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첫댓글 아 무서웠겠다 ㅋㅋㅋㅋ
공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엨ㅋㅋㅋ 얼마나 무서웠을깤ㅋㅋㅋㅋ
연기가 아니었겠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진짜 무서웠겠다
진짜 무서웠겎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친ㅋㅋㅋㅋ... 목숨을 걸어야햇네
저 살아서 만납시다가 그 살아서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