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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지맥(천안의 박종율선배님)
금수지맥은 영월지맥의 가창산(819.5m) 동남쪽 0.9km 지점인 602m봉에서 남쪽으로 분기한 갑산지맥이
갑산(747m),호명산(479m. →0.3km)을 지나 5번국도를 건너 295. 1m봉에서
남쪽으로 한가지를 쳐 구진산(485m).마당재산(660m),결매령,작성산(844m),동산(896.2m),
금수산(1015.8m →0.3), 칠성봉(574.6m),천주봉(579m)을 일구고 단양읍내 도전리 남한강 상진나루에서
그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5.3km되는 산줄기를 말하는데
분기점에서 약 1.6km는 5탄약창 군부대안이라 통과할 수 없다.
산경표 준비
지도 준비
금수지맥을 분기봉에서 시작하지 않고 ,중간의 갑오고개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갑오고개로 교통편으로 어프로치가 까탈스러워서~~지인에게 부탁을 합니다.
갑오고개
여기가 금수산산악마라톤 코스도 겸하네요
45분을 쉬지않고 부지런히 걸어 올라와서 보니
지도에는 표시가 없는데
이 근처가 용바위봉(*791.2)일듯
멀리 일출이 시작되는 듯
북쪽으로 동산(*895.5)과 작성산(*844.3)이 겹쳐보이고
북서방향으로
신선봉과 조가리봉 능선이죠
가야할 남쪽 방향
앞에는 단백봉이고 ,뒤로는 금수산이 보입니다
잘보면 금수산에서 내려가는 ,금수지맥의 능선도 보이죠
낮게 내려가는 지맥 능선
저 멀리는 소백산과 죽령과 도솔산의 능선들
그리고 가운데는 광산지역과 단양읍 방향도 보이는 듯
이제 용바위봉에서
주변을 다시 본 다음에 언제 다시오랴~~~뒤돌아봅니다
주변 조망을 일출과함께 보다가 산길을 이어갑니다
바위 사이로 내려가는 길이 위험하지는 않지만
잘 잡고 내려가고요
가야할 단백봉이 높아보이네요
단백봉으로 가는 사면길에서 조망이 보이는데
나무 사이로 소백산 연화봉의 구조물이 잘 보입니다
멀리 백두대간의 소백산 부분
정 가운데 나무가 죽령 부분을 가르키네요
우측으로는 도솔봉
죽령 부분을 주욱 당겨서 봅니다.
*899.1봉인 단백봉엔 조망은 없네요
여기는 신선봉으로 가는 능선과, 지맥의 능선이 만나는 곳이네요
가까이 보이는 금수산 방향으로 걸어가는데
가는 길은 주로 능선이 바위지대라
사면으로 진행하고요
길이 아리송 한 곳은 표지기들이 안내해줍니다
바위들은 울퉁불퉁한데
다행히 사면 길이 잘 되어 있고요
금수산 정상 못미쳐에서 나무테크 조망처에서
조망이 터집니다
남서방향
우측 1/3에 월악산이 보입니다.
남쪽
좌측 1/2에 보이는 능선은 등곡 지맥 근처의 하설산등
월악산을 주욱 당겨서 봅니다.
월악산과 만수리지가 보이고
그리고 좌측 1/2 뒤로는 신선봉과 조흘산등일듯
남쪽의 큰 능선은 등곡지맥(*1182)의 문수봉과 하설산(*1032)등
북쪽
맨 앞에는 망덕봉으로 가는 능선
가운데는 신선봉과 조가리봉능선의 바위들이 멋지네요
그리고 우측 뒤로는 일부만 보이는 금수지맥의 동산인듯
그 방향(북쪽)으로 멀리 당겨서 봅니다.
영월지맥의 제천을 지나는 산줄기
운해가 움직여지는지라~~~
월악산(*1092)이 더 잘보여지네요
그러고보니
나무에 가린 등곡지맥의 문수봉 뒤로 보이는
더 낮은 능선들이 백두대간의 문경근처의 산들로 보이네요
이제 조망테크를 지나서 금수산 정상부로 갑니다
금수산 정상
정상석 바로 위의 바위에서 조망합니다.
바위가 편평하지 않아서 발이 조심스럽네요
남동쪽
가운데 쑤욱 내려간 부분이 죽령이니
우측은 도솔봉(*1318)이고 좌측은 소백산줄기죠
나뭇가지들을 피해서 죽령 주위를 주욱 당겨봅니다
산 정상에 구조물이 있는 연화봉(*1394)과
좌측으로 이어지는 비로봉(*1440)등 소백산의 능선들
전체로 소백산을 다시 보고요
약간 더 좌측인 동쪽으로 보니
좌측 1/2멀리 보이는 멋진 능선이 보이는데
아마도 소백산에서 태백산으로 달리는 백두대간일듯
주욱 당겨서 봅니다.
그리고 바로 앞 발밑으로
맨 좌측은 분기봉에서 지맥으로 내려가는 능선인데
가운데 낮은 산이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데~~~광산지역의 지맥이 보입니다.
천주봉등!!!!
망덕봉과
북쪽
신선봉 능선과 뒤로는 동산-작성산
저 멀리는 제천을 지나는 감악산/석기암/용두산일대의 영월지맥 산줄기
주욱 당겨보면 제일 뒤로 높은 비로봉(*1282)등
원주근처 치악산 과 영월지맥이 잘 보이죠
그리고 맨 좌측으로도 산줄기의 일부가 보이네요
그래서 당겨서보니
그리고 치악산 좌측으로는
백운지맥의 산줄기가 보입니다
북동쪽
당겨서 보니 영월 방향일듯한데
남서
월악산과 만수리지
그리고 멀리는 문경의 백두대간일대
서쪽
북쪽
맨 우측으로 영월지맥의 치악산 방향
가운데 멀리는 영월지맥의 남대봉에서 가지를 치는 백운지맥
먼 산들을 당겨서 봅니다.
더 당겨서 보면
백운지맥
지맥의 분기봉은 저 바위 벼랑인지라
그냥 계곡으로 내려가는 듯한 일반등산로로 내려가는데
올려다 보이는 바위가 멋지네요
그런데 내려가는 산길이
바닥의 돌들이 아차하면 발목을 다치겠네요
샘터가 있다는데
어딘지도 모르고 지납니다.
주욱 내려가다가
나무테크 방향이 마루금과 가까운 방향이라
설금전망대에 들러봅니다.
여기는 날이 따스하게 느껴지네요,바람도 없고요
전망대에서 뒤돌아보는 좌측의 금수산 정상부위와
우측의 뾰족한 지맥의 분기봉
금수산 정상에서 충주호 방향인 말목산으로 가는 능선인데
가운데는 멀리서 보아도 통신탑같은 것이 보이네요
맨 좌측이 말목산(*720.2)
가야할 방향을 보고요
조금 더 내려가니 남근석공원이네요
마루금으로 가는 임도고요
마루금을 찾아서 가니
주변이 돌리네지형이라~~~아리송한 부근에서 마루금을 찾아갑니다.
갑자기 곧추선 산이 나오는데
힙겹게 올라서니
4등삼각점의 칠성봉이네요(*574)
백두사랑산악회에서 표찰을 만들어 달으셨네요
능선을 따라서 편안하게 가다가
갑자기 우측으로 급경사로 내려가는 아주 흐릿한 길에 표지기가 보입니다.
과게이재에 내려서고요
의자에 앉아서 푹 쉬어갑니다.
도로 건너로 가서는 ,임도로 잠시 휘돌아가서
능선에는 급경사로 옆으로 떨어지지 말라고
그물망을 튼튼히 했네요
삼각점은 아닌 듯한데,길에 있고요
아마도 이 밑이 적성터널 위치를 표시한 지적삼각점일듯
바로 밑에는 중앙고속도로의 적성터널로
들어오는 차량들의 소음이 크네요
미세먼지로 조망이 너무 흐려지고 있고요
능선에 큰 소나무들도 많이 보이더니
눈이 가는 큰 소나무도 보이고
채석장 경고판을 보면서
채석장으로 내려서면서 바라보니,
중장비가 다니는 길이 마루금이네요
길따라 가다가 맨 우측의 뾰족한 봉우리(*562.2봉)에서 좌측의 천주봉(*579.2)으로 갈듯
금수산에서 우측으로 다시보면
가운데 삼각형으로 보이는 단백봉과
맨 우측으로 보이는 뾰족한 바위 봉인 용바위봉
좌측으로 천주봉과 ~~우측으로 *526.2봉
조금 더 올가면서 뒤돌아보니
금수산에서 우측으로 단백봉이 삼각형 산으로 보이고
가운데 용바위봉이 보입니다
그리고 우측으로 동산-작성산등지맥의 산들
금수산 좌측으로는 충주호로 가는 능선
우측의 임도로 걸어가서
외곽지역의 끝으로 이어서 가봅니다.
*526.2봉의 정상부에는
말뚝삼각점이 보이고
잠시 쉬었다가 내려가니
여기에다가 힘들게 묘를 쓰신 분이 있네요
근래에 벌초도 하신듯한 데
천주봉이 눈 앞에 보이고
오르막을 힘겹게 올라갑니다.
잔돌에 발이 자주 미끄러져서요~~~
천주봉(*579.2) 정상엔 산불초소가 있고
표찰도 보입니다.
내려가는 길이 날등으로 가다가 날등으로 못가는 길도 나오는데
급경사이기는 한데,길도 뚜렷하지도 않고요
미끄러지기까지 하는 최악의 길이네요
천주봉을 내려가다가 보는
우측의 뾰족한 돌산인 *535봉과 좌측 안부로 이어져 가는 *538봉
미세먼지로 주변이 흐릿하지만
매포읍일대와 멀리 가창산에서 갑산도 보이네요
여기 금수지맥이 저 영월지맥의 가창산 근처에서 갑산지맥으로 오다가
금수지맥으로 가지를 치기에 유심히 봅니다.
이제 여기로 내려오면서 뒤돌아보니
천주봉이 달리보이네요
가야할 다음 봉우리를 보면서
저기를 날등으로 위험하게 가야하나~~~한숨을 쉬는데
폐 감시초소 근처에서
*530봉우리를 올려다 보고요
다행히 바위 절벽 밑으로
임도처럼 된 길을 지나가게 되는데
옆으로 돌아가면서 보니
첨탑같은 모습이 달리보입니다.
급경사 길에서 소백아의 표지기들을 보고요
소백아는 소백의 아침을 여는 사람들이라는 줄임표네요.
덕분에 천주봉 내림길에서도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제 편안한 등로로 돌아오고요
그래도 내림길은 계속 낙엽밑의 잔돌로 미끄러운 길이고요
책바위같은 날등을 넘어서
이리저리 아리송한 내림길에서
마지막 부분에는 갑자기 철탑이 보입니다.
잘 정리된 묘지에서, 배수로를 통해 내려서고
세멘트도로를 따라 내려가다가
우측 건너편의 절개지를 올라야 하는데~~~~
송전탑들이 왜 있나 했더니 변전소가 보이고
도로를 건너서 마루금 절개지를 오르려고
주변을 잘보니,
오래된 표지기들 주변으로 아주 흐릿한 등로로 오르고
가다가 길이 좋아져서 보니
군부대 철책 옆으로 오르다가
갑자기 철망들이 나타나서 낮은 포복으로 가야하나 두리번 거리다가
좌측으로는 20여미터 가니 다행히 길이 열려있어서
훈련장소를 지나서 우측으로 꺽여서 가다가
나무 사이로 도담삼봉을 내려다 봅니다.
맨 뒤로는 용산봉이 보이고요
도담터널에서 연결되는 삼봉대교가 아래에 보이죠
우측 1/3멀리 영월지맥의 삼태산(*878)이 아주 흐릿하게나마 보이네요
(*366.9)봉의 돌탑이 조망처네요
도담삼봉이 내려다 보이는데
뒤로 석회석관산과 세멘트공장이 잘 보입니다
날등으로 가다가
당겨서 보니 멀리 소백산 연화봉의 구조물과
가까이는 봉우등(*595.7)의 구조물이 같은 방향으로 보입니다
지도에 없는 삼각점이 보이고
시간이 없어서 그냥 지맥의 충양정으로 가고요
가는 길은 참 걷기 좋은 길이네요
충양정 계단을 오르고
충양정에서 단양읍내를 내려다 봅니다.
대성산을 지나고
편하게 내려가는데
갑자기 나무테크로된 조망처가 나옵니다.
우측 2/5에 금수산과 우측으로 이어지는 금수지맥의 능선들
금수산 좌측으로 이어지는 능선에서 월악산 영봉이 보인듯
그리고 저 멀리 금수산에서~~칠성봉~~천주봉등으로 이어온
지맥의 마루금들이 검은 색의 물결로 겹쳐서 보이네요
흐르는 남한강 상진대교 너머로 멀리 보이는 능선에서
정가운데 월악산 영봉도 보입니다
맨 우측 뒤로는 금수산(*1015.8)에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남한강에 잠기죠
월악산 영봉(*1095.3)을 주욱 당겨서 봅니다.
맨 우측으로 구조물이 보이는 제비봉(*720.2)
좌측으로는 사봉(*885)
멀리 제비봉-사봉-용두산 능선의 스카이라인
청소년수련관을 지나서
광법사 앞으로 나오게 되네요
산행을 마치고 단양 읍내로 이동해서 몸 단장 후에
고속도로로 들어갑니다.
서평택-제천 고속도로에서 천등산 휴게소에서
김치찌게 비슷한 쨔글이로 저녁을 대신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첫댓글 금수지맥 다녀오셨군요. 이 구간은 한여름 38도에 갔다가 엄청 혼난 곳입니다.^^ 계곡 무탈하게 이어 가시기를...
네 고맙습니다.일부러 계절을 잘 꼽아서 갔는데도 ,무척 고생이 되더라고요.한 여름에는 아주 어려웠겠습니다
금수지맥을 알게되었읍니다.덕분에 거명된 산의 추억도 떠올렸네요.. 늘 무탈 해피산행 길 되시기를~
네~~금수산에서 이어가는 지맥길이 반은 천당이고 다른
반은 고생길이더라고요
금수지맥...무탈완주바라며~ 중간 군부대 탄약고는 어케 통과하실지? ㅜ
눈팅만 하고 가렵니다.척~~보면 마루금도 보이고,그냥 눈으로 걸어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