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 8일 제주도 여행 다녀왔습니다.^^

[Robert]

7월 부터 레알 자유의 몸이 된 저는 제주도 여행을 갔습니다.

국내여행을 혼자 다니는 것은 왠지 이상할 듯 하였는데, 제주도는 해외 다른 어떤 여행지 보다 게스트하우스가 많고 잘 되어 있어서, 혼자 여행하기 정말 좋은 곳이 었습니다. 여행 기간 동안 날씨가 안 좋을 때가 많아서, 약간 많이 못 본 점도 있지만, 어쩌면 여름 땡볕에 돌아다니는 것 보다 비를 좀 맞으면 돌아 다니는 것이 시원한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우리나라 제주도는 정말 좋습니다. 세계 어떤 여행지와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수려한 자연 환경 및 조용한 숲길, 멋지 등산 길, 멋진 해수욕장, 석회동굴, 그리고 맛있는 음식, 맑은 날 밤에 무수히 보이는 별들 조그만 섬안에서 많은 것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과 비교되는 것은 입장료가 우리는 비싸야 몇 천원이고 산같은 자연을 보는 것은 공짜라는 것입니다. (아마 중국이 좀 이상 한거 같기도 함)시간이 없어서 금,토,일, 토,일,월 2박3일로 제주도 여행 끝내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걸로는 너무 부족합니다. 가 볼만한 곳이 너무 많습니다. 이국적인 분위기가 없는 것 빼고 한국이기 때문에 해외 보다 편리한 점도 많으니 언제 시간 내서 꼭 한번 여행해 보시길 바랍니다.

혹시 여행할 사람들을 위한 저의 경험 팁을 드리면,

1. 렌트카를 꼭 하라

 : 렌트카 그다지 비싸지 않습니다. 저는 여행 중간에 렌트를 해서 예약을 안해 중형차(k5)를 해서 조금 비싸게 해서 1일 4만1천(보험포함) 다른 사람들 하는 것 보니, 쿠팡 같은데서 쿠폰으로 미리 예약을 하면 훨씬 저렴합니다. 

- 도보 및 대중교통 이용 -

  : 버스 정류장 찾는 것도 일이고, 시외 버스들 한 시간에 한 대씩 옴 버스를 내리고도 한 참 걷는 경우도 많음, 택시비는 시외 요금 적용으로 한 번 움직이면 만원 이상

- 자전거 이용-

 : 의외로 오르막길이 많음, 맑은날은 다 살 갗 다 타고, 비오는 날 최악

- 스쿠터 이용-

 : 하루에 약 2만원 정도로 맑은 날에 해안가를 달리는 낭만이 있지만, 비오는 날에 쌩쌩 달리면 여름이라도 얼어 죽을 것 같음

결국에는 날씨에 제약을 많이 받지 않고 빠르고, 짐도 싣을 수도 있고, 최대 5명까지 공동으로 이용 가능한 렌트카를 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인 것입니다.

2. 게스트 하우스를 이용 하라

 - 특히 혼자 여행 하는 사람들은 심심하면 게스트 하우스에서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제주도 게스트 하우스는 저녁에 바베큐 파티를 하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 때 바베큐도 먹고 술마시면서 사람들과 친해 지면서 같이 다닐 수도 있고, 맛집에 가서 맛있는거 많이 시켜서 1/n로 계산 하는 것도 좋구요. 보통 도미토리 하루에 2만원 정도 합니다. 저도 별로 계획 안하고 갔는데, 계획 안하고 온 사람들과 같이 놀았습니다.

<여행 사진>

 <사려니숲길>                                                                     <산굼부리>

 <쫄븐 갑마장길>

<건축학개론촬영 서연의집 커피숖>

<바다낚시 체험>

<남원큰엉>

<비자림> 

<미로공원>                                                                        <협재해수욕장>

<삼방산>

<외돌개>                                                                           <새섬공원>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송악산>

           <중문주상절리>

<쇠소깍>

<엉또폭포 : 비가많이와야만 생기는..>                                      <용두암1>

<용두암2>                                                                         <용두암에 파는 전복,해삼>

<정방폭포>

<한라산>

<한라산 정상 백록담>

마지막 사진은 저느한라산 정상 갔을 때 안개가너무 많아서 백록담이 보이지 않았으나,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친구가 그 전전날에 올라 갔을 때 찍은 백록담 모습입니다.

[Sino-meeting]

로버트 여름휴가 간건가요.^^. 즐거운 시간 보낸것 같군요 1989년 군대막나와서 호주가기전에 비행기를 한번도 타보지 않아 비행기 타보려고 간게 제주도인데... 시간이 이제는 너무 오래되었군요.^^. 다시 방문한것도 13년전이니... 오래전에 가봤지요.^^.중국 청도시는 엄청갔는데... 같은 한국땅인 제주도는 2번가봤으니 아쉽군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Robert]

여름 휴가아니구요.. 회사 그만 두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간 것입니다. ㅋㅋ

[Sino-meeting]

아니 잘다니던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는게 그리 쉬운 결정이 쉽지 않은데.. 새로운 도전 잘하고 힘내고 열심히 하여 새로운 도전 꼭 성공하길 바래요.^^.

[로라]

너무너무 멋진 사진이네요? 직접 찍으신건가요??? 잡지에 나온 사진처럼 완전 멋짐!! @.@
실제로 가서 보면 사진보다 더 멋지겠죠? ^^

[Robert]

단체사진과 마지막 백록담 사진은 같이 간 여행한 친구들이 찍어 준 것이고, 나머지는 제 폰은로 찍은 거예요 ㅋㅋ 직접가서 보면 훨씬 더 멋지져,, 카메라로 찍히지 않은 더 세부적이고 선명히 보이는 것들이 많아요.. 밤에는 또 사진이 안나오니,, 제주도에서도 쏟아질 듯한 별이 볼 수 있어요..

[獨孤求夢]

我羡慕您~! 只说一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