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서울 양천고에서 있었던 일
http://jeongrakin.tistory.com/147
자신이 근무하던 학교 재단의 비리를 폭로했던 서울 양천고등학교 김형태 교사(44)가 아직도 학교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김교사는 지난해 3월9일 학교에서 파면당했으나 지난 6월8일에 열린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서 징계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1년3개월 만에 학교에 돌아가게 된 김교사에게 학교는 ‘직위 해제’라는 재징계를 내렸다. 출근한 지 불과 5일 만이다. 이 기간에도 학교는 기간제 교사가 배치되어 있다는 이유로 김교사에게 수업을 맡기지 않았다. 징계 이유는 소청심사위원회의 징계 취소 결정 절차상 하자 때문에 재징계를 내린다는 것이었다.
2010년 5월
김형태 교사 서울 교육의원 5선거구 강서,양천,영등포 출마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5061634461&code=940401
그리고 오늘 <교육의원 당선자 명단> 서울(최종)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00603091216086&p=yonhap
▲5선거구 = 김형태(44.교육자치시민회 사무국장)
첫댓글 헐 ㅋㅋㅋㅋㅋㅋㅋ
오오오오 ㄱ-)....
양천고 이사회 패닉상태이겠군요 ㅡ_ㅡ) 원래 양천구, 영등포구 쪽 고등학교들이 비리가 많은 편입니다. 제 모교인 여의도고교도 못볼꼴 많이 봤죠. 아무튼 양천고 긴장 빨아야 하는 건가 ㅡ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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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
[오늘의 영어 한마디] 이러한 것을 "poetic justice"라고 합니다. 마치 한 편의 시처럼 정의가 이루어졌다는 뜻으로, 보기 드물게 통쾌하게 악당을 응징하게 되었을 때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오늘의 영어 한마디 자주 해주세요.좋은게 많음ㅋ
일단 절로 썩소가 지어지는 소식이지만 갈길이 멀겠습니다. 비리재단은 표적수사니 뭐니 별별 연막을 치면서 저항할테고 비리재단이 양천고 하나뿐이진 않을테니까요-_-;;
말그대로 충격과 공포다 그지 꺵꺵이들아! 군요 ㅋㅋㅋㅋㅋ 나이스샷.
본격적으로 역관광....
마이클 무어가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마이클 무어는 교장이 무례하게 굴어대니 직접 장학사에 출마해서 당ㅋ선ㅋ 그리고 교장은 반년 버티다가 자진사퇴ㅋ
헐 이제 두려움에 떨어야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