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 얼굴을 떠올리네/ 초저녁 분꽃 향내가 문을 열고 밀려오네/ 그 사람 이름을 불러보네/ 문밖은 이내 적막강산/ 가만히 불러보는 이름만으로도/ 이렇게 가슴이 뜨겁고 아플 수가 있다니” -박남준 ‘이름 부르는 일’
7월28일 오늘은 유두(음력 6월보름)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머리감는다는 뜻의 동유두목욕(東流頭沐浴) 준말, 동류하는 물은 양기가 가장 왕성하다고 함, 유두에 맑은 개울가에서 머리 감고 하루 즐겁게 보내야 더위 먹지 않고 즐겁지 않은 일들 떨어버린다고 함, 선비들이 술 안주 장만해 시원한 계곡이나 정자에서 풍월 읊어가며 하루 즐기는 걸 유두연이라 함, 유두 무렵 햇것이 나오는데 오이, 참외 잘 익은 것 골라 따고 국수와 떡으로 사당에 제사 지냄, 유두 음식으로는 유두면 수단 건단 연병 등이 있음, 유두면을 먹으면 더위 먹지 않고 장수한다고 함, 찹쌀가루 쪄서 손으로 비벼 새알처럼 만들어 이가 시린 찬물에 넣고 밀수 타서 먹는 것이 수단, 찬물에 넣지 않고 먹는 게 건단, 멥쌀로도 만듦, 연병은 밀가루 반죽해서 판위에 놓고 밀대로 밀어 얇게 만들고 기름에 튀기거나 깨와 콩 묻혀 꿀 발라 먹음
7월28일=1922년 오늘 경성도서관 개관
1930년 오늘 온 나라 큰비 사망·부상 2,657명 가옥피해 37,438호 선박유실 3,153척
1946년 오늘 북조선노동당 결성(위원장 김일성)
1952년 오늘 이승만 대통령, 발췌개헌안 국회 통과(7.4)되자 비상계엄 해제
1961년 오늘 혁명재판 열림
1971년 오늘 서울지검, 이범열 부장판사(38살) 구속, 1차사법파동 일어남, 서울형사지법 판사37명 사표 제출, 며칠만에 전국 판사153명 사표제출, 박정희 대통령이 8.1 신직수 법무장관에게 수사중지 지시
1979년 오늘 울릉도 근해조업중 우리 어선 소련경비정에 끌려감, 선원34명 8월4일 귀환
1981년 오늘 교육세 신설
1989년 오늘 11호 태풍 쥬디 경남 부산 지역 강타 사망‧실종20명
1997년 오늘 케도(KEDO) 현장사무소 개설
1998년 오늘 IMF, 한국 구제금융조건 완화
2005년 오늘 국어기본법 시행, “공식문서에는 국·한자 혼용표기를 해서는 안 되며, 필요한 경우에만 한자를 괄호안에 병기”(다른 외국어도 이에 따름)
2006년 오늘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2호, 러시아 플레세츠크에서 발사
2007년 오늘 국내 약학박사1호 홍문화 서울대 명예교수 세상떠남(91살)
2011년 오늘 A포털사이트 서버 해킹당해 3,500만명 회원정보 유출
2014년 오늘 강원도 춘천 '레고랜드' 조성부지 대규모 선사유적 발굴 공개
2016년 오늘 헌법재판소, 김영란법 합헌 결정
2016년 오늘 헌법재판소, 군형법상 추행죄(한국법률에서 유일하게 동성애행위 처벌 명시한 제92조의 5) 합헌 결정
2020년 오늘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 개봉(7.15) 2주만에 코로나19이후 처음 300만 관객 돌파
2022년 오늘 인구 5,174만명으로 사상 첫 감소, 2021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2024년 오늘 오예진(19살),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공기권총10m 올림픽신기록으로 금메달, "내 갈 길은 내가 정한다."
1741년 오늘 이탈리아작곡가 안토니오 비발디 세상떠남(63살) ‘사계’
1750년 오늘 근대음악의 아버지·독일작곡가 요한 세바스찬 바흐 뇌졸중으로 세상떠남(65살), 거리의 악사인 요한 암브로지우스의 8번째 아들, 유럽 전통음악을 수집해 잘 정리 그리고 대위법(둘 이상의 선율 동시에 결합시켜 하나의 조화된 곡 이루는 기법)을 예술적으로 완전히 소화시켜 구사, 궁정악단에서 연주와 지휘 교회음악가로 활동하면서 바로크음악의 대표곡 남김, 칸타타(교향곡) 약300편 푸가(전주곡) 48편 협주곡 23편 서곡 4개 소나타 33개 미사곡 5개 오라토리오 3개 등 약 800곡 이상 작곡, 20명의 자식 가운데 4명이 음악가가 됨
1794년 오늘 프랑스대혁명 끝남, ‘자유 평등 우애(Liberté, Égalité, Fraternité)’ 내건 급진적 개혁정치가 막시밀리앵 드 로베스피에르(36살) 공포정치를 하다가 테르미도르의 쿠데타로 반대파에 의해 콩코르드광장에서 단두대 교수형, “자유의 비밀은 사람들을 교육하는 데 있지만, 폭정의 비밀은 그들을 무지하게 만드는 것에 있다.”
1902년 오늘 미국, 프랑스-파나마 운하회사의 권리 사들임
1914년 오늘 1차대전 시작됨, 오스트리아-헝가리가 세르비아에 선전포고, 1차대전에서 탱크 비행선 U-보트 등 첨단병기 등장, 국민총력전이란 새로운 개념 등장, 민간인 사망630만명으로 전쟁사상 처음으로 군인보다 더 많은 민간인 목숨잃음
1928년 오늘 제9회 암스테르담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성화 등장
1928년 오늘 미국, 세계최초 발성영화 ‘뉴욕의 불빛’ 개봉
1943년 오늘 이탈리아 파시스트당 해체
1968년 오늘 우라늄 원자핵 발견해 노벨상받은 독일핵화학자 오토 한 세상떠남(89살)
1976년 오늘 중국 탕산지역 진도7.8 지진, 23초만에 도시건물90% 파괴 24만여명 사망(20세기 최다), 사망이 최대 80만명이라는 비공식통계도 있음, 10년간 탕산에 외국인 출입금지
1983년 오늘 서독 하노버대학 외과의료팀, 성인의 간 2살 어린이에게 이식 성공
1986년 오늘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공산당서기장(55살) 블라디보스토크선언 발표, 아프가니스탄 주둔군 철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외교강화 등이 주 내용
1990년 오늘 영국수영협회, 여자선수 투피스수영복 허용
2010년 오늘 파키스탄 홍수 산사태 댐 붕괴 사망1,100명 고립2만7천명
2013년 오늘 군부의 무함마르드 무르시 이집트대통령 연금과 대통령직 박탈(7.4) 반대시위 시민들 진압대와 충돌 최악유혈사태 사망 74∼120명 추정
2017년 오늘 파키스탄대법원, 부패혐의 나와즈 샤리프(67살) 총리직박탈 공직취임자격 박탈
2020년 오늘 세계13위 부자(593억$) 아마존 공동창업자 매켄지 스콧(50살), 인종차별철폐와 성평등, 기후변화 대처활동 벌이는 시민단체에 17억$(2조336억원) 기부 사실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