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 美에 한미정책협의 대표단 파견…단장에 박진(종합)
기사입력 2022.03.27. 오후 2:13 최종수정 2022.03.27. 오후 2:48 기사원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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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단, 이른 시일 내 방미…빈틈 없는 한미 공조 토대 마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 출범 전 미국에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윤 당선인 측이 밝혔다.
대표단은 박진 의원을 단장으로 하고 한미 관계 관련 분야 전문가 5명 내외로 구성된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미국 측과 주요 현안에 관한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협의를 갖기 위해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표단은 이른 시일 내에 미국을 방문, 미 행정부와 의회, 싱크탱크 등 주요 인사들과 만나 한미동맹, 북한 문제, 동아시아 및 글로벌 현안과 경제 안보 문제 등을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또 "한미 정책협의단 방미를 통해 주요 현안과 미래 도전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의를 가짐으로써 신정부 출범 즉시 양국이 빈틈없는 공조 하에 긴밀히 협력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표단의 방미 시점은 미국 측과 조율 중이라고 김 대변인은 설명했다.
국민의힘 박진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윤 당선인이 정부 출범 전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한 것은 한미동맹 강화 기조에 더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로 한반도 우려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양국 간 공조 필요성이 커진 것과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이에 따라 대표단은 양국 동맹 관계 강화와 대북 정책 조율에 주안점을 두고 미국 측과 협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간 첫 정상회담 시기 등 구체적인 협의 결과가 나올지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대표단을 이끌게 된 4선의 박 의원은 외무부 출신으로, 한미의원외교협의회 부회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낸 국회의 대표적인 외교통으로 꼽힌다.
2008년 8월 한미의원외교협의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해 당시 상원 외교위원장이었던 바이든 대통령과 독대해 차담을 나눈 적이 있다.
애초 미국 특사단장으로 검토돼오다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장 임무를 맡게 됐
첫댓글 그나마 '외교통'이라는 인사가 가긴 하는군요
그러나 최신 업데이트는 안 됐을건데...
2008년... 하... ㅋㅋ
08년.
.
14년전인데 바이든.황상이 기억할까??
바이든: 아니 자네 한국에서 또 원조를 받으러 왓는가?
이승만정권의 부정부패가 먼저해결되애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