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4000만원 선 형성…원장들 "공부하며 일배워라" 사직 전공의들 "복귀 안한다"…요양·미용병원 선호
임용포기 및 사직처리된 전공의 7000여 명은 개원가 등 구직시장으로 쏟아져나올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사직 전공의들은 수련을 마치지 않았기 때문에 전문성을 살려 취업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이다.
피부·미용 봉직의 월급은 기존 1000만 원에서 300만~400만 원까지 낮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 온라인 의사 커뮤니티에는 '같이 공부하며 일하실 인턴, 전공의 선생님(이번에 사직하신) 모십니다'는 제목의 구인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 구인글의 급여는 세전(Gross) 3000만 원 이상 4000만 원 미만으로, 근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이를 두고 지방 소재 대학병원을 사직한 전공의는 "주 40시간 일하는 편의점 월급이 약 210만원 정도인데, 시급으로 따지면 편의점보다도 더 짠 셈"이라며 "일부 병·의원에서는 '교육'을 빌미로 사직 전공의들을 헐값에 부려먹으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울 소재의 대학병원을 사직한 내과 전공의도 "처우가 좋고 추후 개원을 할 수 있는 미용의원을 취직하려는 사직 전공의들이 많다"며 "지방 소재 요양병원은 야간 근무와 주말 근무가 많다는 이유로 젊은 의사들이 기피했으나, 최근에는 요양병원은 업무 난도가 낮아 미국 의사시험을 준비할 수 있다는 이유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일선 병·의원에서는 사직 전공의들을 뽑기 힘든 실정이다. 최근 의사·의대생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는 병원에 복귀한 의사 현황을 적은 리스트가 올라오기도 했다. 이 커뮤니티에는 "A병원 B진료과 C선생님 감사합니다. 사직당하시고 나서 이번에 일반의로 재취직하신다고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교수님들이 수술할 수 있다고 좋아하시네요"라는 등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첫댓글 피부미용 개방하자
글쿤~~~~
사진은 왜 또 여자여
편의점 알바하면 되겠다
면허 반납하고 다른일해
그럼 편의점 알바 하시먄 되시겄삽니다
알바혀~
편알해 그럼.... 아무도 안막음
그럼 편의점 알바하던가...?
편알 하십시오
우짤
그럼 편의점에서 일하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원장 제외 나머지 직원들 다 그정도 돈에 그정도 근무조건으로 쓰고있으면서 그게 헐값인줄 알긴 안다는거네? 너네가 인간이냐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 하쉬면 되겠습니다
쿠팡알바한다던애들 다 어디갔는데
후비적
알바하세요ㅋㅋ
킵고잉~
알바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알바하면될일
교육도 안받았으면서 저 월급도 감지덕지 해야지...
편의점ㅋㅋㅋ
돈내고 교육받아도 모자란디 돈 받고 교육받네~ 꿀이네~
이렇게 징징거리는 직업 첨봐
쿠팡 여름에 인센티브 많이준대 쿠팡가~
그러세요 그럼
알바하셔
오바쌈바
자처했잔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