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은퇴한 프로야구 선수인 ‘정수근’이라고 밝힌 이 제보자는 이날 오전 한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익명을 전제로 자신도 승부조작에 가담했다고 말한 뒤, “정규리그 후반에 선수와 코치가 짜고 수비에서 실책을 범하는 방식 등으로 승부조작을 해 왔다”, “유명 선수도 여럿 연루됐다”, “승부조작에는 조직폭력배도 개입했다” 등의 주장을 쏟아냈다.
그러나 이러한 제보 내용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우선 제보자가 정수근씨가 아니었다. KBO는 정수근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한 결과 제보한 적이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날 방송에서 그는 경상도 사투리를 썼지만, 실제 정수근은 서울 출신이다. 제보자와 유명 선수가 사용하는 휴대폰 번호도 달랐다.
더욱이 문제의 제보자는 ‘정수근’이라며 언론사에 제보할 때 사용한 휴대폰 번호로 KBO에도 전화를 걸었다. 이번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라며 “조사 잘 돼 가느냐” 등의 말은 한 뒤 끊었다는 게 KBO의 설명이다.
후략~
YTN 완전히 오보네요. 기사도 다 내렸다고 하네요. 정말 저런 장난 전화를 내보내니 YTN 정말 맛이 갔네요.
하여간 그래도 이번에 완전히 털고 가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초구볼넷 조작이라도 한 녀석이 있다면 일벌백계를 해야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0&aid=0002312773 ytn이 허위제보를 가지고 보도한 게 허위이지, 검찰이 직접 lg투수 2명이란 진술을 확보해 수사중인 사실이 없어진 건 아니죠.
첫댓글 나름 메이저 언론사인데 이 따위 취재나 하고 있다니 참ㅡ.ㅡ
가득이나 민감한 이슈인데 참.
자기 딴엔 그냥 급한거였겠죠ㅋ
해담선생 사업 잘하면서 살고 있다고하던데.왠 날벼락인가 싶었겠네요..
그래도 다행이네요 뭐 조작에 참여한 선수들이 있는건 사실인듯 하지만요
어디 언론사에 전화했다가 들통나니깐 웃으면서 끊었다던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0&aid=0002312773
ytn이 허위제보를 가지고 보도한 게 허위이지, 검찰이 직접 lg투수 2명이란 진술을 확보해 수사중인 사실이 없어진 건 아니죠.
맞습니다. 수사는 지금부터 시작이죠. 볼넷조작이라도 절대 용서하면 안됩니다.
어차피 지켜보고 있습니다. 카더라가 너무 많아요
미x놈들이 속출하네요. 멀쩡한 사람 들춰내서 어쩌려고..
차라리 도지사라고 하면 믿겠다
아 진짜 우리나라 언론 이래서 문제에요. 이러니 고 최진실, 송지선 등 이런 자살하는 사람들이 속출하는거죠
아아 조선일보 아아 조선일보 군소매체에 너무 휘둘리는 아아.. 조선일보 아아 방상훈 아아 방응모 아아 밤의 대통령..
조중동매문 사지도 읽지도 닦지도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