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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화 - 진격페이스의 역습!
오름이는 아침일찍 입국심사를 통하여 낮에 귀국!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왔고 자기 방에 짐을 풀려고 하는때 박스에서 과자씹는 소리가 들렸다 그걸 열어보자.... 놀란 오름이...
???:왁!! 읏!
오름이:으앗!! 고... 고루시! 너 여기 어떻게 온거니?!
양손으로 골드쉽의 뺨을 잡은거다! 골드쉽이 와있었고... 뒤에 큰소리로 놀래킨 또 다른 애는... 타마모 크로스!
오름이:타마쨩! 네가 여기에 어떻게??
타마모 크로스:어제 한국에 왔었지... 친구가 오랜만에 왔는데 안반갑나봐?
오름이:아~ 너무 반가워... 헌데 한국어 늘었구나.
타마모 크로스:공부좀 했지.... 완전히는 아니지만... 헌데 그 교복이 멋지다.
오름이:고마워. 이거 아니었으면 나 어제도 말도없이 갔었을거야...
골드쉽:그때 나와 타마모 크로스 언니가 먼저 갔었는데... 바로 한국갔었어. 여기... 너 놀래켜 주려고.
타마모 크로스:어제 약속있다 한거... 너 놀래켜 주려고 그런거란다. 우리도 한국에 와야지. 나 또한 졸업반이고...
오름이:벌써 그렇게 되었구나...
엔젤링:오름아... 골드쉽! 타마모 크로스! 점심먹자!
오름이:네~ 가요!
밥상에 앉은 이들! 마그린은 오름이가 돌아와서 부대찌개를 끓여주셨고...오름이네 밥상은 따로 내서... 몬쥬,피우수트스키,타마모크로스,골드쉽 이렇게 먹게 되었다. 타마모 크로스는 한국어 좀 해도 못알아듣는것도 있다... 그런데 마그린은 웃고있더라..
마그린:타마모 크로스와 골드쉽은 그렇다치고... 오름이와 몬쥬와 피우... 너희들은 나들이갈거니? 밥먹을때도 그거 입고...
오름이:어쩌다보니 입은거라... 말한대로 나들이 해야지.
마그린:어유~ 고생했으니까 하루 쉬어라.
오름이:그래도 할건 해야지.
단호하게...
밥 다먹고 난뒤 엔젤링은 오름이에게 다가가더니... 한마디 한다...
엔젤링:저~ 오름아... 전에 메지로 조던을 어떻게 끌고 온거니?
오름이:그게요...
2학기 종업식때였다. 아침에 교문 들어서기전에 메지로 조던을 본 오름이...
오름이:혼자 가는구나...
메지로 조던:....
오름이:전엔 미안해... 사과는 하고 싶었어. 과거에 우리 우정은 물론 은혜는 남아있거든... 트레이너님 한테 얘기들었다 우리집에 가서 사과드렸다며? 돈 들었겠다... 계좌 보내주시구요. 그리고 이건 이자입니다.
종이쪽지를 건네주었는데... 네네 치킨 초대장이었다.
오름이:네가 카사마츠 무리들과 친하다해도... 원망은 안할께. 네 친한 이들이잖아... 내겐 적이지만. 제주도에 오면 언제든지 와.
메지로 조던에게 윙크한뒤 교문에 들어서는 오름이였다...
다시 현재.
엔젤링:일단 사과할거란걸 알고 있었다. 너도 마음에 걸렸던거지?
오름이:네 맞아요... 사실 그랬었죠... 하지만 이제 걔네들 볼일도 없을건데... 메지로 조던은 오나 마나....
엔젤링:야임 마!!
오름이:에이~ 갑자기...
엔젤링:그래도 조던은 너를 위해서 도와주고 그랬었거든... 너는 걔가 카사마츠 애들과 친하다고 불같이 화내고... 그러면 안되는거야.
오름이:헤헤헤이... 저 배달 갔다오겠습니다.
엔젤링:어딜 내빼려고? 아직 가계문 안열었잖아. 오늘 왔으니 쉬면 되는거야.... 그리고 화해는 했잖니... 그러면 된거야.
피우수트스키:아따... 저 오름이씨! 혹시 파인 모션은 만났는지?
오름이:아니... 안만났는걸... 딱 한번 나 쳐다보는거 빼고... 혹시 걔가 뭐 고자질했니?
피우수트스키:그기 아닌디... 자기 못본게 서운하다고...
오름이:아~ 내는 이미 돌아왔는데 어쩌라고? 그러면 그걸 주던가... 줬다 뺏어먹은게 무슨... 아니 그건 둘째치고... 그 에어그루브한테 바람핀게 무슨...
피우수트스키:언니로써 사과하께요... 에?!! 그 김치녀(에어그루브)한테 갔다고?! 진짜 바람둥이네... 아따~ 충공깽이당께... 이게 뭐시여~?
오름이는 그저 웃지요... 밖에서 들리는 소리...
마그린:오름아! 서부여걸 왔다!
오름이:네~ 가요!
일단 운동화로 갈아신고 마당에 있는 치킨집 문을 통해 나왔다!
오름이:언니 오셨어요?
서부여걸:어~ 옷 예쁘네...
오름이:헤헤헤... 홋카이도가서 훔쳐왔죠... 아름아리 언니한테 민폐끼치기 싫어서...
서부여걸:아~ 일을 줘야 돈을 벌잖니... 전에 양복 만들어 달라고 한거 같은데...
오름이:어유~ 이젠 아니에요. 마음만 감사하지...
서부여걸:피우 동생 욕을 찰지게 하더니.... 허허 참...
오름이:저거 졸업반은 아닌거 같은데... 진짜 졸업하면 아일랜드로 가겠지... 한국은 출입금지해야되요.
서부여걸:너무 그러지마. 혹시 가지고 싶은 옷 있으면 말하렴 싸게 싸게 쳐줄테니까!
오름이:그래도 되요? 고마워요 언니~ 사랑해요!
마그린:얌마! 어디서 닭살돋는짓을...
타마모크로스:그 옷이 편한가보다....
오름이:응! 좋아서 입은건데... 소녀감성이 된거같아.
마그린:오름이! 타마모 크로스와 골드쉽 데리고 심부름 다녀와 무 20개 주문한거 있거든 그거 들고오면 되...
오름이:OK!! 가자 얘들아.
오름이... 그냥 가긴 재미가 없겠지... 헬리오스 가발을 쓰고 가려한다... 케리오스가 된 오름이...
걸어서 5분거리인 마트에 들어서고 그곳에 여자 점장님이 문 앞에 기다리는때... 그녀의 이름은 김주은! 케리오스가 되었으니 모르는척 시작!
오름이:저 안녕하세요. 혹시 봉식이 통 치킨에서 무 20개인가... 요청하셨죠?
김주은:음..... 오름이 너잖아. 장난칠래?
오름이:에에이~ 오름이 언니는 지금.... 으앗!
약삭빠른 손으로 가발 벗겼다!
김주은:어딜 귀신을 속여야지. 네 시합 잘봤어. 최고던데...
오름이:감사합니다. 혹시 무 대량주문 한게...
김주은:따라오렴...
오름이:너희 둘은 여기에 있어...
김주은:친구들도 보냈다고 하던데 너희 둘도 따라와...
5개 들은 봉지... 오름이가 2개를 들고 골드쉽과 타마모 크로스 각각 하나씩 든다!
김주은:너희 둘 이름이...
타마모 크로스:타마모 크로스 입니다...
골드쉽:골드쉽 이무니다...
김주은:그래... 아리가또!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타마모 크로스:감삽니다!
길가는길에... 타마모 크로스는 익숙한 녀석을 본다... 유예리.....
타마모 크로스:저거... 킹 헤일로 아이가? 고루시!
골드쉽:어! 그러네... 안경쓰고 인간 코스프레 한건가?
오름이:시끼 저거... 내 눈에 보이면 박살난댔는데... 타마모 크로스! 골드쉽! 이것좀 봐줘... 야!! 킹 헤일로!
유예리:어~ 너 왔냐? 그런데 너 답지않게 귀여운척...읍!!
오름이:반가워서 이정도는 해둔다... 내가 진짜 킹 헤일로를 밟아버리고 왔는데... 너는 더 밟을수 있거든... 이만이다.
유예리:야!! 네가 이러면 무사할줄 알아?!! 우리 엄마한테 다 이를거야!
오름이:일러봐 일러봐... 얘들아 가자.
유예리는 짜증난 표정을 지었고... 이때 누군가가 유예리를 불렀다.
???:킹 헤일로.... 라고 저 녀석에게 불리지?
유예리:너 뭐야?! 쟤와 친구야?!
???:아니... 난 네 편이야. 너와 동갑이고. 내가 저 녀석때문에 얼마나 애먹었는지...
유예리:그런데... 너 이름 뭐야? 이름 밝혀야 정상아냐?
???:미안하군... 나의 이름은 진게키 페이스!
진격 페이스가 제주도에 왔다고?!! 나중에 그 진실이 밝혀진다!
오름이와 골드쉽과 타마모 크로스는 치킨집에 도착! 마그린에게 무 20개를 건네주고... 오천선봉은 빠른 손늘림으로 무를 썰어낸다! 피우수트스키와 몬쥬도 거들어주는데...
오름이:아빠! 나도 거들거 없지?
오천선봉:응 없어. 오늘 안쉬어도 되?!
오름이:쉴만큼 셨어요.. 나중에 배달이라도 해야지... 팅팅한 사나이 오빠는 오지?
오천선봉:저녁에 올거거든... 지금 서울에 있다고 해서...
오름이:그런거구나...
바로 장사는 시작! 오름이가 첫 배달하러 나간다! 안 쉬어도 되?!
오름이:엄마! 이거 어디야?
마그린:이거 정식이네....
오름이:오케바리! 갔다올께!
마그린:쟤는 저러고 가네...
타마모 크로스:저 옷이 좋은가봐요... 전에 제가 오름이빼고 홋카이도 교환학생으로 갔는데... 저 교복이었거든요. 오름이만 못입었던게 한이 되어서... 우리팀과 사이 안좋아요.... 플라워도 슬퍼하고...
마그린:쟤가 뭐 안좋으면 삐치거든... 전에 세이운 스카이가 입은 턱시도 사겠다고 돈 모았다가... 없어져서 날뛰고.. 머리까지 빠졌었거든. 나머진 맥퀸한테 들었을거야.
타마모 크로스:걔한테 다 들었었어요.. 제가 혼냈어요. 다음 미안하다 했어요.
마그린:아아~ 사실 나도 오름이 오해하다가 따귀 쳤었고... 그 이후 집에 안들어오고... 내 친구집에 머물렀대... 그 다음날 말 못하고... 이제는 오름이를 행복하게 해줘야하는데...
오름이는 정식이의 집에 도착한다!
오름이:치킨왔어요!
구정식:어~ 오름아! 너 언제왔어?
오름이:낮에 왔어요. 의사시험 잘 되시나요?
구정식:아니... 그냥 그렇지...
구정식씨는 23세... 의사시험 준비중에 있다! 마인들 치료해주는 의사... 간장,양념을 시켰다! 다 드시게요?
배달완료후 오름이는 밖으로 나오는데... 뒤에... 지나가는 녀석이 있다! 진격 페이스!
진격 페이스:(속마음)오름이... 오랜만이구나... 너 때문에 내가 홍콩에서 고생좀 했거든... 널 꺾어줄께 기다리라구..
그런데 그거 알려나? 한국은 배틀파이터가 없다! 따로 싸워야지 뭐... 진격페이스의 과거가 공개!
오름이에게 패한 후... 진격 페이스는 뛰쳐나갔다! 영어도 능통한 진격 페이스지만... 홍콩행을 결정! 바로 집에서 짐을싸서 홍콩으로 향했다! 해피밸리 러닝 아카데미에서 활약을 해왔다!
*광동어??
중계:진게키! 진게키가 빠른 속력으로 포츈 쿠키를 넘어서고... 최강인 프린세스 블레이드를 넘어섰습니다! 일본에서 온 진게키가 1착으로 마무리 합니다!
또 다음경기도 승승장구 해왔다!
중계:진게키! 이번에도 1착! 두바이에서 온 드래곤 버스터를 꺾었습니다!
무패신화를 해왔던 진격 페이스! 1년내내다.. 일본소식이 왔는데... 백호가 도쿄대상전에 참전한다는 기사를 보고 이를 간다!
*영어로 대화
진격 페이스:오름이... 네가 백호란 코드네임으로 잘도 승승장구를 했겠다! 도쿄대상전은 잘 안되길 바랄께....조만간 내가 나설차례야!!
텐지앙 트레이너:진게키! 오늘 경기를 끝내고 한국에 간댔지?
진격 페이스:일본에 잠시 갔다 갈겁니다.
텐지앙 트레이너:그래... 오늘 고생했다. 네 활약을 마무리하고...
진격 페이스:네 감사합니다.
마지막 대결도 1착으로 마무리! 홍콩에서 불패신화를 알린 진격 페이스는 바로 은퇴하여 도쿄대상전이 열리는 금요일 오후에 일본행 티켓구입! 나리타 공항으로 갔고... 썬그라스와 모자를 쓰고 오름이의 경기를 지켜보았다! 메지로 조던을 꺾고... 배틀 파이터에서 심볼리 크리스에스를 된통 참교육한뒤 태극기를 들고 한바퀴 돌았다!
진격 페이스:(속마음)네가 그렇게 나가겠다면 어쩔수 없지... 제주도에서 보자구...
이렇게 해서 금요일 저녁에 제주도에 도착! 렛츠런 파크에서 머물기로 한다. 이렇게 해서 현재! 오름이의 뒷모습을 본거다!
오름이는 배달투혼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뭔가 잊은게 있었던게 생각이 났더라...
오름이:치킨왔어요! 맛있게 드세요!
바깥에 나오면서 응?
오름이:잠깐... 내가 이사장 코스프레 했었을때인데... 나와 이사장 갑작스레 키스했었잖아... 물론 일부러 그런거지만... 그런데 비터 글라세와 리틀 코콘... 참석한다고 들었는데 왜 안보였었지?? 이모한테 물어볼까?
비천이:뭘 이모한테 물어봐?
오름이:어 비천이구나!
비천이:옷 화려하게 입고 배달이라니... 잘 다녀왔지? 네 경기도 봤는데 다시 봐야겠더라.
오름이:에헤헤... 부끄럽게... 화끈하게 밟아주고왔지. 메지로 조던한텐 미안하겠지만...
비천이:전전에 메지로 조던을 봤었거든... 늦은 밤이었지만... 잠시 너네집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고... 그리고 그 다음날 새벽에 갔대... 비행기값 아깝지 않나?
오름이:걔 갑부라서... 우리가 뭐라 못하지... 내 아가씨들은 지금쯤 뭐할지... 내 절친말야...
비천이:걔들 잘 놀고있던데...
오름이:그러구나... 음료수 먹고갈래? 내가 살께...
비천이:아니. 나 심부름 가는길이라...
오름이:응 담에 보자구.
달려 가는길에 누군가와 부딫혔는데... PC방에 나온 애와...
오름이:아! 죄송합니다! 엇!!
진격 페이스:잘좀 보고 다녀...
오름이:누구와 닮았는데... 말투가 거치시네요 아가씨...
진격 페이스:아~ 짜증나네... 너 나를 잊은거냐? 진격 페이스다!!
오름이:허~ 어디갔냐 했더니 여기서 마주치는구나. 여기에 뭐하러 온거니? 날 없애러 왔니??
진격 페이스와 오랜만에 마주하게 된 오름이! 과연 오름이의 운명은?? 다음화에서 이어진다!
To be Continued...
에필로그
제주도
오름이네 집! 늦은시간에 눌려진 벨! 아파트의 종소리 벨인거다... 메지로 조던이 교복차림으로 방문한것! 시간대는 오름이와의 배틀 파이터 후를 넘어... 골드쉽의 레이스 관전후였다.
내부에서는...
오천선봉:이 늦은밤에 누구야?.... 누구십니까?! 이 늦은밤....
메지로 조던:죄송합니다 아버님! 메지로 조던이에요.
오천선봉:어...응 들어오너라.
메지로 조던을 맞이한 오름이의 부모님! 자다 나온 몬쥬도 있었다...
몬쥬:응? 조던씨?
메지로 조던:몬쥬씨... 잘 지내죠?
몬쥬:네...
메지로 조던:늦은 밤에 찾아뵈어서 죄송합니다. 깊이 사죄드립니다.
고개를 숙인 메지로 조던... 등을 토닥여준 마그린...
마그린:괜찮아 괜찮아...
메지로 조던:저 두분께 드릴말씀이 있어서 바로 왔습니다.... 전에 제주월드더비 이후 가계 행패부렸었던 녀석들 아실거에요.... 나중에 걔들과 친해져버리고... 중계 보셨듯이 사이가 좋은걸로 나와버렸어요... 저는 그 친구들이 개과천선할거라 생각하고 친해졌죠... 저 또한 가문의 먹칠을 안하려고 그런거에요... 그걸로 두분께 마음의 못을 박아버렸고... 또한 오름이씨와 사이가 멀어져버렸죠... 싸우는 사이까지 갔어요...
무릎꿇고 앉아서 고개를 푹 숙인 조던.... 몸을 부르르 떨더니 눈물을 흘린다...
메지로 조던:......
마그린:조던...
메지로 조던:저는 걔들과 친했었던게... 두분께 피해를 갔었던것... 그것이 제 언행이 잘못되었단걸 알았습니다... 용서는 빌지 않겠습니다. 저에게 큰벌을 내려주세요... 죗값을 달게 받겠습니다.
오천선봉:아냐... 네가 걔들과 친해지면 좋지... 전도해서 회개하는것도 좋은거잖아. 오름이 말로는 걔들이 혐한이었으니... 그 카사마츠라고 했나? 거기 학교는 혐한이라고 하더라... 네 죄가 아니란다. 카사마츠란 녀석들이 죄인이지...
마그린:우린 다 용서했단다... 오늘은 자고 가렴...
메지로 조던:네...
다음날 아침! 몬쥬가 일어났을때는 쇼파형 침대에 조던이 없었다... 빌려입었던 사복과 편지한통을 남긴채 사라졌던것... 그것들 마그린과 오천선봉에게 알렸다!
몬쥬:엄마! 아빠!
마그린:애가 새벽에 갔단 말이지...
메지로 조던의 편지
오름이의 어머님 아버님! 메지로 조던입니다. 저는 카사마츠 친구들과 친하고 난뒤 많은 후회를 하고 고통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저는 잠시 사죄하려고 두른것이었고 오늘 낮에 시합이 있어 새벽에 떠나게 된점 죄송합니다. 저도 마음을 크게 뜯어고쳐먹고 돌아오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오천선봉:애가 마음이 둔탁해진거 같구나...
마그린:조던... 몸 조심하거라...
그 전인 새벽 5시... 날은 아직 어두워져있고... 메지로 조던은 조용히 빠져나가 제주국제공항으로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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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화 - 메지로 맥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