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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중동 전황/ 대만 전쟁時 한국 자동 개입?/ 한국인 골수에 박힌 제3세계 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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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1천회 2시간 전 #이란 #대만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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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블방송) 히틀러 생체 실험, XX에서 부활/ 파키스탄의 혁명적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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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인간과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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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 라파 공세…"전쟁 범죄" 등돌리는 서방|지금 이 뉴스
조회수 4.1천회 · 1시간 전#이스라엘 #하마스 #팔레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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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영화가 나올걸 미리 알았던것 같은, 이승만은 이걸로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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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필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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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배우지 않았던 이승만 대통령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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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효의 현대정치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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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통신 384, 요동치는 우크라 전선 // 우크라 증원군 1500명, 러시아 집속탄 투하로 파괴 // 아들은 우크라 참모총장, 부모는 러시아 은퇴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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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선이 심하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최근에 아브데에브까의 상황이 어제는 러시아군이 이 도시를 양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2/13, 우크라 전선 전황을 아브데에브까 도시 절단을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아브데에브까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우크라전선에서 아주 중요한 전략적인 거점도시가 되기 때문에 양쪽에서는 서로 이 도시를 장악하려고 전쟁 개시이후 지금까지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졌던 도시입니다. 그동안 우크라군이 견고한 방어진을 구축하여 러시아군으로부터의 공격을 잘 막아왔으나 최근에 들어와서 러시아군의 전면적인 압박 공세에 이 도시가 포위되기 시작하여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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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황(2/12)- 아브디비카 우크라 방어거점 보급로 차단/러 공군, 사상 최대의 폭격/주민들에게 매 맞는 우크라 징병군인/터커 칼슨, 푸틴의 계획/이스라엘의 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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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황(2/12)- 우크라, 리만서 사상 최대 피해/매 맞는 우크라 모병군인/이스라엘, 가자에서 일이 잘 안풀려서 미군 동원 위해서 헤즈볼라와 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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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예프의 일탈, 서구 리버럴을 경계했던 위대한 영혼 솔제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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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후의 문명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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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왜 트럼프 말을 듣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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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말 한마디로 집단서방을 들었다 놨습니다. 그는 2월 10일 사우스 캐롤라이나 컨웨이 유세에서 나토의 방위분담금을 언급했습니다. 트럼프는 돈을 안냈으면 체납자다. 그럼 뭔일이 일어나는지 보라, 미국은 당신네들을 방어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In fact I would encourage them to do whatever the hell they want, 그들이 하고 싶은 것은 뭐든지 하도록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them은 대명사를 쓰긴 했지만 맥락상 러시아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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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지원은 잔인한 짓"/"말귀 못알아 듣는 서방외교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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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후의 문명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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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순항미사일 여러 발 동해상으로 발사…올해 5번째(종합)
입력2024.02.14. 오전 11:29 수정2024.02.14. 오전 11:30
전문가 "단순 성능검증 아닌 러시아 수출 염두에 둔 시험일 수도" |
북한, 순항미사일 여러 발 서해상으로 발사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2일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초대형전투부위력시험과 신형반항공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20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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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김준태 기자 = 북한이 14일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오늘 오전 9시께 (강원도) 원산 동북방 해상에서 미상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으며,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으며, 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올해 들어서만 다섯 번째다.
북한은 지난달 24일 평양 인근에서 서해상으로 신형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 여러 발을 발사했고, 28일에는 함경남도 신포시 인근 해상에서 불화살-3-31 2발을 발사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서해상으로 기존의 '화살-2형'을 발사했다.
지난 2일에는 서해상에서 순항 미사일 초대형 전투부 위력 시험과 신형 반항공(反航空·지대공) 미사일 시험 발사를 했다.
통상 순항미사일은 8자나 타원 궤도를 형성하면서 다양한 방향으로 비행이 가능하다. 이번 미사일은 8자형 궤도를 그린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군 소식통은 북한이 올해 들어 다섯 번이나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배경에 대해 "미사일 체계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타격의 정확성을 높이려는 의도"라고 추정했다.
지난달 30일 화살-2형 발사에서 이미 2천㎞에 달하는 사거리를 확보한 만큼 보다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한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단순히 무기 시험을 하는 게 아니라 러시아 판매를 염두에 두고 일종의 '쇼케이스'를 벌인다는 진단도 내놓았다.
미사일이 포착된 원산에서 멀지 않은 함경북도 길주군 앞바다의 무인도 '알섬'은 북한이 평소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타격 목표로 자주 쓰는 표적섬인데, 이곳을 신형 순항미사일로 명중하는 시험을 영상으로 촬영해 대외에 선전하며 러시아의 관심을 끌려 한다는 것이다.
장영근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미사일센터장은 "북한이 단순한 성능검증 시험이면 보통 목표물을 명중하는 장면을 공개하지 않지만, 러시아 수출을 염두에 두고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북한이 첨단 무기 개발에 속도를 내고 러시아와 부쩍 밀착하면서 국제사회는 우려하고 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김정은의 첨단 무기 체계 개발 노력과 그 역량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그래야만 한다"고 말했다.
clap@yna.co.kr
박수윤(clap@yna.co.kr)
김준태(readiness@yna.co.kr)
출처: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4
[信思 칼럼] 애써 현실을 외면하는 한국 언론과 언론인,
조선일보 유용원 군사전문기자의 '전면전 어려운 이유' 글에 대한 비평
한국언론, 조선(북)의 대남정책 변화 외면... 국지전-전면적 프레임에서 해석
조선일보 주도로 보수 언론 논조 일치, 미국 전문가 경고도 대북대화파로 축소 해석
4대 세습 위해 안정된 환경 필요 논리도 등장, 수천발 미사일과 유도포탄으로 초토화 강온 양면 억제력(?) 등장
조선 국방력 현실 외면하며 무대책으로 기도하듯 ‘전쟁 없다 – 국지전 주의’만 강변
애가 부르기 전에 진실을 직면해, 대중에게 참된 길 알려야
조선(북)의 미사일들
조선일보에 유용원이라는 군사전문기자가 있다. 조선일보의 군사전문기자이니 그 전문성이야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그가 12일자 조선일보에 조선(북)의 전쟁가능성에 대한 글을 실었다. “제목은 4대 세습포기? 김정은의 도발이 어려운 진짜 이유”이다. 제목이야 편집기자 혹은 데스크에서 정하는 것이니, 유용원기자가 데스크에 요청한 제목이 아니라면 아마 데스크의 의도가 반영된 제목일 것이다.
이 글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절대(?) 나지 않는다는 이유를 담은 글이다. 아마 최근 조선(북)의 대남정잭이 전환하고 한국을 점령 평정하겠다는 김정은 총비서의 거듭된 언급에 대해 불안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안심하게 하려는 의도를 갖고 쓴 글인 듯하다. 기자야 객관적으로 상황을 살펴서 썼다고 하겠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결론을 정해 놓고 그에 맞는 논리와 근거를 끼워 맞춘 것으로 보인다. 물론 필자가 유용원 기자의 글을 반박한다고 해서 전쟁이 반드시 난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전쟁이 나느냐 아니냐는 상황의 전개에 따라 다를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용원 기자의 글은 전쟁이 나지 않는다는 명제를 세워놓고 그것을 입증하는 글이다. 따라서 필자는 그 논리와 근거의 맹점을 해부해 보고자 하는 것이다.
4대세습 위해 모험 않을 것... 가장 중요한 근거
필자가 보기에 유기자가 주장하는 전쟁이 나지 않는다는 근거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4대 세습’ 부분인 것 같다. 기사에도 4대 세습 관련 부분이 나오니, 아마 데스크나 유용원 기자나 모두 전쟁이 벌어지지 않을 것을 얼마나 간절히 기대하는가를 드러내며 이 단어를 제목까지 뽑았다. 한마디로 4대 세습(?)을 준비하는 김정은이 위험한 모험을 않을 것이며, 따라서 전쟁은 없다는 극히 은유적 표현이 가장 중요한 근거이다. 조선일보와 보수세력이 얼마나 전쟁을 두려워하는지 느끼게 해준다. 뜬금 없이 4대 세습이라니?
아~ 먼저. 조선일보가 6.25 한국전쟁 직후 어떤 제목의 기사를 냈는지 아는가? 몇 일 자인지는 모르는데, 서울이 함락(?) 되자 조선일보는 다음날 신문에 조선의 서울 점령을 축하(?)하는 찬양기사를 냈다는 사실을 아는 분들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다. 이름이 같아서 그런가? 조선과 조~옷선(?). 그들을 욕하지는 마시라. 본래 언론은 그런 것이다. 이기는 놈이 내 편. 언론이 권력과 자본에 기생((寄生)하다보니, 기생(妓生)이 되었다.
유용원 기자는 자신의 기명 기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점령, 평정을 언급하는 데 대해 실제 전쟁도발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서론을 폈다.
큰 문단의 제목은 1. 김정은의 높아진 대남 위협 수위와 한반도 전쟁설, 2. 미 대북 대화파 전문가들의 잇딴 북 전쟁 도발 가능성 경고, 3. 러시아에 포탄 230만발 이상 제공한 북한이 전면전을? 4. 북 국지도발, 전략 도발 가능성에는 철저히 대비해야... 5. “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 조용할 때가 오히려 더 위험? 이다.
숫자는 필자가 임의적으로 부여한 것이다. 제목의 흐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우선 글의 앞에서는 대남 위협 수위에 대한 사실 보도를 하고 있다. 그는 “종전과 다른 차원과 성격이 다른 언급이어서 주목을 받았다”고 평가한다. 역시 오랜 경험의 기자다운 팩트 서술이다.
미국전문가들은 대북 대화파들 일뿐...
여기서 껑충 뛰어 미국 전문가들의 반응을 살피고 있다. 그 제목이 묘하다. ‘미국 대화파 전문가들이 잇따라 전쟁 도발 가능성을 경고한다’는 것이다. 독자들이 알 듯이 미국에는 소위 매파와 비둘기파들이 있다고 한다. 대화파는 비둘기파, 주전파는 매파라고 한다. 뭐 새로운 얘기가 아니다. 어느 나라나 기업에서도 회의를 통해 입장을 정할 때 강경파와 온건파, 좌파와 우파, 기득권파와 민중파, 매파와 비둘기파가 있다. 그냥 유형적인 말이다. 그런데 이 말은 묘한 정치적, 심리적 효과를 갖는다. 무언가 매파보다 비둘기파가 좋아 보이고, 좌파보다 우파가 착해 보이고, 강경파보다 온건파가 평화로워 보인다. 선전매체가 쓰는 전형적인 프레임 전략이다. 유용원기자는 이런 프레임을 썼다. 그런데, 정작 노리는 효과는 정반대이다. 여기에 유용원기자의 글발(?)이 돗보인다.
무슨 말인가? 미국에서 전면전 가능성을 말하는 미국의 대북전문가들은 ‘대북 대화파’라는 것이다. 즉 그들이 자신들의 입지 강화를 위해 김정은의 말을 인용해 이런 말을 한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전쟁 가능성에 대해 언급이 나오는 것은 이런 일부의 의견일 뿐이라는 것이다. 전쟁가능성과 그 심리적 영향을 절반 아래로 줄여버린 것이다.
이런 유용원 기자의 토스에 편집기자와 데스크도 스파이크를 했다. 중간제목으로 뽑은 것이다. 데스크와 기자가 호흡이 잘 맞는 것이다. 마침 조선일보와 한국 보수세력은 전면전 가능성을 줄이고 싶었는데, 미국의 소수파, 즉 주도권을 잃은 자들이 주도권을 회복하고 싶어서 하는 말이라고 한다. 한국 보수의 입장에서는 울고 싶은데 뺨을 때려준 것이다. 조선일보의 책략 수준이 많이 낮아졌다. 전쟁을 하겠다고 오히려 한국에서 쎄게 나가야 전쟁을 못할 터인데, 용산이고, 조선일보고 모두 몸을 낮추고 말을 삼가고 있다. 게다가 이번 기사에서 속맘을 드러냈다. 센 척 해야 하는데, 이제는 노골적으로 수위 조절하고 있다.
좀 더 상황을 해석하면, 전쟁 가능성이나 전쟁설이 돌면 한국경제는 극히 어렵다. 대중은 사재기에 나설 수 있고, 외국 투자가들은 주저할 수 있다. 그렇지 않아도 워싱턴포스트나, 뉴욕타임즈가 전쟁가능성을 언급하는데 조선일보마저 박자를 맞춘다면, 한국경제는 큰 타격을 받을 것이다. 총선을 앞두고 있는 마당에( 아, 조선일보는 윤석렬을 열심히 때리지? 그 점은 고수 답다) 조선일보 마저 맞장구 칠수는 없다.
그러니 미국 전문가들은 대북대화파들( 우연찮게도 그들은 비둘기파, 대화파로 평소 분류되는 이들이다)의 경고일 뿐이라고 한국 독자를 안심시켜야 한다. 사실, 본래 논의 과정에서 강경파가 입장을 바꾸거나 현실을 받아들이면 논란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정책이 변화되는 것이다. 따라서 미국의 대북적대파들이 입장을 바꾸면 실제 전쟁이 일어나거나, 조선-미국 정상회담이 열리는 것이지 논쟁이 벌어지는 것이 아니다. 유용원 기자는 이런 현실을 잘 알면서도 단지 현 상황에서 한국 독자들을 위해 이렇게 쓸 뿐이다. 대북대화파의 일부 의견일 뿐이니 한국 보수여, 안심하라~. 이것이 그의 메시지이다.
러시아에 230만발 포탄 지원으로 포탄 없어 전쟁 불가
이제 유기자의 글은 전면전이 발생하기 어려운 물리적 분석에 들어간다. 자고로 물리적 분석 만큼 확실해 보이고, 사람을 안심시키는 것이 없다. 대북전문가라는 자들이 흔히 쓰는 수법이다. 간단히 말하면 북이 러시아에 152mm 포탄 230만발을 보냈으니 무엇으로 전쟁한단 말인가? 이다. 미사일까지 수출한 마당에 미치지 않고서야 누가 이런 포탄이 없는 나라가 무슨 전쟁을 일으킨다는 말인가? 참으로 큰 소리 친다. 게다가 신원식 국방장관까지 이런 취지의 말을 했단다. 천군만마. 국방장관의 도장까지 받았으니 내 주장이 맞다. 믿어라~! 거의 사이비 부흥사처럼 믿음을 강권하고 있다. 할렐루야!.... 갑자기 사이비 집회에 취재 갔다가 그만 강사의 말에 감동을 받아 그의 선전원으로 전락한 동료 기자가 생각난다. 가련하다.ㅠㅠ
그런데 오늘자 조선(북)의 조선중앙통신을 보니 북의 주요 화포는 불행히도 152mm 포탄이 아니라 방사포임이 드러났다. 최장 거리해야 몇십킬로 되는 대포가 아니라 수십에서 수백킬로미터 되는 방사포이다. 수원, 평택, 긴 것은 부산까지 간다는 방사포이다. 그런 방사포 주력 중 하나인 240mm 포탄에 유도기능까지 붙여서 조종기능까지 갖게 됐다고 시험발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마디로 방사포가 미사일로 진화됐다는 것이다. 군사를 잘 아는 전문 기자이니 그러면 비싼 미사일 안써도 서울시내 중심에 있는 어디 건물까지 유도를 통해 조종방사포가 정확히 간다는 것은 잘 알 것이다.
그러다 유기자가 이제는 정신을 차렸는지 전면전이 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한가지 논거를 더 제시한다. 온전히 자식에게 권력을 물려주려면 전면전을 도발할 수 없다는 것이다. 미국이 핵우산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한미 양국군이 최소 1천발 이상의 마사일, 수천발 이상의 정밀 유도 폭탄으로 평양과 주요 지역을 초토화할 것이라고 한다.
아마 미국이 서울을 위해 워싱턴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의식한 논리인 것 같다. 아예 핵무기 없어도 전쟁은 시작하자마자 끝난다는 것이다. 하기사 전쟁을 위해 참수부태까지 한미연합으로 운영하고 있으니 얼마나 든든할까? 미사일이 실패하면 참수부대가 있지 않은가? 아마 유용원기자는 차마 참수부대까지는 쓰지 않은 것 같다. 너무 도발적이고 자극적인 어휘아닌가? 참.수.부.대. 김신조가 내려 왔다는 그 부대의 미국-한국 판이다. 이 정도의 근거라면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에 거의 신이 도장을 찍은 것과 유사하다.
그런데 이상해~라는 개그 프로그램의 제목이 생각난다. 이상하다.의문이 든다.
미국은 핵무기가 아닌 미사일 수천발 이상을 쏟아 부어 조선의 핵무기가 다 없어졌다고 무엇으로 확신한다는 말인가? 재래 미사일 수천발로 조선의 핵무기가 다 없어졌다고 확신하면 끝인가?
만일 조선의 수소폭탄이 장착된 대륙간탄도미싸일 핵무기 《화성포-18》형에 워싱턴과 뉴욕이 맞는 다면 어찌 할 것인가? 미국만의 문제도 아니다. 한국도 설사 그렇게 쏟아 부어 조선의 지도부가 사라졌다고 해도, 그 속에서 살아남은 조선의 핵미싸일에 서울과 부산, 전국 주요도시가 얻어 맞으면 한국이 남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글을 썼는지 궁금하다.
조선의 핵무력법은 핵공격에서 남은 모든 핵무기를 핵보복을 위해 명령이 없어도 쏠 수 있도록 핵보복공격 조항을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은 한국 국민은 모른다. 아마 유용원 기자는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 핵 보복을 무릅쓰고 미사일 수천발을 사용해 북한 전역을 초토화하면 대한민국은 안전할 것이라 생각해서 전면전이 일어나지 못하는 이유의 근거로 이렇게 썼는지 궁금하다.
아마 이 정도 썼으면 충분했다고 생각했는지, 유기자는 이제 글을 마무리 짓는 방향으로 쓴다. “전면전 가능성은 없으나, 북의 국지도발 가능성에는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한다. 또 글 보험을 드는 것도 잊지 않는다. “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 조용할 때가 더 위험?” 이라는 것이다. 국방장관 신원식이 인용한 말이다. 아마 신원식 국방장관은 그동안 자신이 짖은 것이 물지 않을 것이기에 속 시원히 뱉어낸 모양이댜. 마찬가지로 지금 김정은 총비서가 외치는 것은 물지 않는 개일 뿐이라는 이야기이다.
국지전-전면전 프레임으로 상황관리
유용원 기자는 국지전-전면전 프레임으로 상황을 관리할 것을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기자의 양심과 그동안 지식 경험으로 볼 때 이번 조선의 정책변화가 과연 그런 것인가 생각해 보라고 하고 말하고 싶다. 이제 시대는 달라졌다. 모든 기존의 사고 프레임을 내려놓고 원점에서 시대의 변화와 역량을 타산해야 살 길이 나온다. 과거 같이 글 줄이나 쓴다고 현실이 변하지 않는다. 이제 적당히 넘어가는 시대는 지나갔다. 초강대국이 운명을 지켜주는 시대도 지나갔다.
본래 보수는 자기 민족의 역사를 지키고 전통을 지키는 사조이다. 그러나 한국보수는 역사성 없는 보수로 전락했다. 나라운명을 외세에 팔아먹고, 다가오는 심판을 피하다보니 그렇게 됐다. 그러나 맞을 매는 맞고, 새 역사의 문을 열어야 한다. 외세에 빌붙은 보수 말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는 보수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물론 극우는 역사 저편으로 사라지겠지만.
조선일보는 어떻게 해야 한국 보수세력이 살 수 있는 것인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들이 얼마나 무책임한지 이번 글을 통해 알게됐다. 그들은 그저 현실을 외면하고 기도하고 있는 것 같다. 만일 그들의 기도가 기득권을 내놓고 생존만을 생각하면 살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기득권을 쥐고 살려고 하면 그 힘과 무게 만큼 역사의 심연으로 빠져들어 갈 것이다.
끝으로 성서의 일화를 말해주고자 한다. 다윗이 아들 압살롬의 반역을 피해 도망갈 때 예루살렘에 책략가 아히도벨이 남았다. 아히도벨이 압살롬에게 조언을 해 그 밤에 다윗을 쫒아가 죽일 것을 건의했다. 그러나 압살롬은 그것을 택하지 앟았다. 이를 보고 아히도벨은 자살했다. 때를 놓친 압살롬은 반역에 실패했다. 기자의 글은 진실을 정확히 밝히는 것이어야 한다. 그래도 정책가는 채택할지 어떨지 알 수가 없다. 기자의 글이 시대에 영합하는 것이어서는 안된다.
한국보수는 전면전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정신 승리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사의 흐름은 변화하고 있고 한국보수는 갈수록 벼랑으로 몰리고 있다. 전쟁이 나느냐 아니냐의 문제 그 이상의 차원이 열리고 있다. 이럴 때 유용원기자의 기사는 한국보수대중에게 심리적 위안을 줄지는 몰라도 보수의 길을 제시하지는 못하고 있다. 한국의 보수 언론과 지식인은 이 시대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그대들의 두뇌는 충분하니, 이제는 마음을 택하라. 아히도벨의 책략을 선택한 압살롬. 그 용모가 준수하고 아름다운 청년의 마음이 야망과 욕망에 의해 망가지는 것과 같은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기를 바란다.
유용원 기자의 기사 링크는 다음과 같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16147
출처: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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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류경완 코리아국제평화포럼 공동대표
출처: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7
[주요 발언] 터커 칼슨, 푸틴 대통령 인터뷰
통일시대는 우크라이나 사태 특집의 일환으로 최근 푸틴 대통령을 인터뷰한 터커 칼슨의 인터뷰 전문 중 주요 발언을 발췌 요약한 스푸트니크 기사 전문을 번역 게재합니다. 우크라이나의 역사, 우크라이나 사태의 배경, 노르트스트림 폭파의 배후, 향후 특수군사작전의 전개 전망 등을 요약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인민들을 하나로 묶어내는 정교회 신앙에 대한 푸틴 대통령의 깊은 통찰도 엿볼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저자: 메리 맨리(Mary Manley). 미국 정치, 대중문화 전문 기자.
역자: 통일시대연구원 번역팀.
출처: 스푸트니크(Sputnik) 2024년 2월 8일자 기사.
첨부파일 : 터커 칼슨 푸틴 대통령 인터뷰 전문(영어).hwp (터커 칼슨 푸틴 대통령 인터뷰 전문(영문)) |
[주요 발언] 터커 칼슨과 푸틴 대통령의 인터뷰
푸틴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요청에 따라 러시아와의 회담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인터뷰 중인 터커 칼슨과 푸틴 대통령
지난 목요일, 미국 기자 터커 칼슨은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에서의 특수군사작전이 시작된 이후 푸틴을 인터뷰한 첫 번째 서방 언론인이다.
2시간 동안의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수 세기에 걸친 역사를 설명하며 연설을 시작했다. 그는 "우크라이나"는 폴란드-리투아니아 국가의 일부였던 남부 러시아 땅을 고려한 폴란드인들이 창안한 이름이라고 말했다. 푸틴은 칼슨에게 "그것은 어떤 민족에 속하는 것을 나타내는 이름은 아니다"고 말했다.
"중요한 것은 전쟁이 시작되었고 폴란드가 체코슬로바키아에 대항하여 추구해 온 정책의 먹잇감이 되었다는 것이다. 잘 알려진 몰로토프-리벤트로프 조약에 따라 서부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폴란드) 영토의 일부가 러시아에게 주어지게 되었고, 그래서 당시 소련이었던 러시아는 역사적인 땅을 되찾았다."라고 푸틴은 말했다.
"그래서 이런 상황이 전개되었다. 1922년 소련이 건국되자 볼셰비키는 소련을 건설하기 시작했고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소비에트 우크라이나를 건설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루마니아와 헝가리는 자신들의 땅 중 일부를 소비에트 우크라이나에 넘겨주었고 그 땅은 여전히 우크라이나의 일부로 남아 있다. 따라서 이러한 의미에서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스탈린의 의지에 따라 형성된 인공 국가임을 단언할 모든 이유를 다가지고 있다."라고 푸틴 대통령이 설명했다.
칼슨은 푸틴에게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에게 "우크라이나의 일부를 가질 수도 있다"고 말했는지 여부를 물었고 푸틴은 "절대로 아니다"라고 답했다.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갈등을 초래한 원인을 설명했다.
푸틴 대통령은 "2008년에 NATO의 문이 우크라이나에 열렸다(역주: NATO는 동진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우크라이나는 중립국으로 남겠다는 약속을 어겼다는 뜻). 2014년에는 쿠데타가 일어났다. 그들은 쿠데타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을 박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것은 그야말로 쿠데타였다. 그들은 크림반도에 대한 위협을 가했고, 우리는 크림반도를 보호해야 했다. 그들은 2014년 돈바스에서 민간인을 상대로 항공기와 포병을 사용하여 전쟁을 시작했다. 이때부터 모든 것이 시작됐다"고 푸틴은 말했다.
"처음에, 갈등을 촉발한 것은 바로 우크라이나 쿠데타였다”라고 푸틴 대통령은 말했다. “CIA는 쿠데타를 완수하기 위한 자기의 역할을 다했다."
푸틴 대통령은 서방이 우크라이나를 군사화하는 것에 관해 미국과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눴으며 우크라이나가 군사행동을 준비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대통령(푸틴)은 또한 우크라이나와도 분쟁과의 해결하기 위한 협상을 하고 싶어했다고 설명했다.
"우리는 우크라이나 대표단 대표의 요청에 의해 많은 양의 문서를 이스탄불에서 준비했다. 그 대표는 자신의 서명을, 모든 조항은 아니고, 일부 조항에 기입하였다. 그는 자신의 서명을 기입한 후, 스스로 말하길, 우리는 서명할 준비가 되었다고 하였고, 만약 그대로 됐더라면 전쟁은 훨씬 전에 끝났을 것이다. 18개월 전에 말이다. 그러나 (영국의) 존슨 총리가 와서 우크라이나를 말렸고, 우리는 그 기회를 놓쳤다."라고 푸틴은 말했다.
러시아가 목표를 달성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푸틴은 러시아의 목표 중 하나가 모든 네오나치 운동을 금지하는 ‘탈나치화’이기 때문에, 아직 달성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독립을 쟁취한 후 정체성을 추구했으며, 그 정체성은 아돌프 히틀러와 협력했던 사람들로부터 나왔다고 덧붙였다.
칼슨은 나토에서 대통령에게 잠재적인 핵 위협을 포함하여 서방세계로부터 물리적인 위협을 느꼈는지를 물으면서, 인터뷰는 자주 나토에 대한 주제로 돌아갔다. 칼슨은 또한 이 위협이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향해 "움직이게" 만든 것인지 물었다.
"이전의 러시아 지도부는 소련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고, 따라서 더 이상 이념적인 경계선이 없다고 가정했다. 러시아는 심지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소련의 붕괴에 동의했고, 이것이 소위 문명화된 서방에 의해 협력과 연합을 위한 초대로 이해될 것이라고 믿었다. 그것이 러시아가 미국과 소위 집단서방으로부터 기대하고 있던 것이다"라고 푸틴은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서방이 러시아에게 나토를 동쪽으로 확장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다섯 번이나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덧붙였다.
"그 약속은 나토가 동쪽으로 확장하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 일은 다섯 번 일어났다. 다섯 번의 확장 파동이 있었다. 우리는 그 모든 것을 용인했다. 우리는 그들을 설득하려고 했다. 제발 그러지 말라고. 우리는 지금 당신처럼 부르주아라고. 우리는 시장 경제이고 공산당 권력은 없다고. 협상을 하자"라고 했다고 푸틴 대통령이 설명했다.
러시아 대통령(푸틴)은 취임 초기 빌 클린턴 전 대통령에게 러시아의 NATO 가입이 가능하겠는지 물어봤다고 덧붙였다.
"음, 나는 2000년에 대통령이 되었다. 유고슬라비아 문제는 끝났지만, 관계 회복을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러시아가 들어가려고 시도했던 문을 다시 열어보자"라고 생각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여기 크렘린에서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회의를 할 때, 바로 여기 옆방에서, 나는 그에게 말했다. '빌, 러시아가 NATO 가입을 요청하면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그는 바로 대답하길 '오, 흥미롭네요. 그럴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저녁에 우리가 만찬을 위해 만났을 때 그는 이렇게 말했다: '아, 우리 팀과 얘기해 봤는데, 지금은 불가능해요.'"
칼슨은 푸틴 대통령에게 당시 전 미국 대통령이 '예스'라고 대답했다면 그가 나토에 가입했을 것인지 짓궃게 물었다. 푸틴 대통령은 "그런 일이 일어났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그에 대해 ‘씁쓸해’ 하거나 분개하지는 않았다.”라고 대답했다.
푸틴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 “서방이 강한 러시아를 두려워하는 것보다 강한 중국을 더 두려워한다”고 말했다. 중국의 인구는 15억 명에 달하기 때문이다. 그는 중국 경제가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BRICs가 중국 경제에 의해 지배될 위험에 처해 있는지 묻는 질문에 푸틴은 이를 "부기맨 이야기"(역주: 아이들을 겁주려고 지어낸 상상 속 귀신 같은 존재. 아무런 근거없이 겁주는 이야기라는 뜻)라고 불렀다.
"부기맨 이야기다. 우리는 중국과 이웃이다. 가까운 친척을 선택할 수 없듯이 이웃도 선택할 수 없다. 우리는 그들과 1000km의 국경을 공유하고 있다. 이것이 첫 번째다. 둘째, 우리는 수백 년에 걸친 공존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것에 익숙하다. 셋째, 중국의 외교 정책 철학은 공격적이지 않다. 그것의 이상은 항상 타협을 찾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찾아낼 수 있다."
노르트스트림 폭파에 책임이 있는 자가 누구냐는 질문에 푸틴 대통령은 “물론” 미국이라고 간단히 답했다.
"그러나 이 경우(노르트스트림 폭파)에는 이익을 얻는 자뿐만 아니라 능력이 있는 자도 찾아야 한다. 이익을 얻는 자들은 많을 수 있지만, 이들 모두가 발트해 밑바닥으로 잠수하여 폭파 임무를 수행할 능력을 가지고 있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 폭파를 수행하려면 이 두 구성 요소가 연결되어야 한다. 누가 이 일에서 이익을 얻고, 누가 이 일을 할 능력을 가지고 있는가?"
인터뷰 말미에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서의 작전은 궁극적으로 (강화)협정으로 끝날 것이며 시간이 지나면 관계가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은, 어느 정도는, 내전의 요소를 가지고 있다. 서구의 모든 사람들은 러시아 인민들이 적대 행위로 인해 영원히 쪼개졌다고 생각한다. 이제 러시아 인민들은 다시 통합될 것이다. 통합은 없어지지 않았고 여전히 존재한다. 우크라이나 당국이 우크라이나 정교회를 해체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정교회가 모으는 것이 영토뿐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정교회는 우리의 영혼을 하나로 모은다. 누구도 (하나로 모인) 그 영혼을 가르지 못할 것이다."
"아, 현재 상황을 생각하면 내 말이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겠다. 그러나 어쨌든 두 인민들의 관계는 재건될 것이다.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회복될 것이다."라고 러시아 대통령(푸틴)은 말했다.
원문보기: Key Statements From Tucker Carlson's Interview With President Putin (sputnikglobe.com)
첫댓글 생산과 소비의 근본적 모순이 누적되어,폭발 직전에,유대 금융 자본가들이 살기 위해 다극화,유라시아 개발을 시도 하고 잇지요.....누가 갑이고 누가 을 인가는 보이기 시작 한 것 같군요......(사견임)
교육용영상 잘 보았습니다. 내용중에 20세기에 미국과 서유럽이 현명하고 지혜로운 지도자가 아프리카에 나타나는걸 두려워해 무식한 군인이나 범죄조직 수장, 동네건달들을 국가수장에 일부러 앉혔다는 내용을 배웠는데 저 짓을 한반도에도 그대로 했지 않았을까요?
제 예상에 이 땅 한국에도 미국cia의 비호를 받거나 보호,두둔을 받는 범죄자나 건달들, 사기꾼이나 전과자, 인권유린범들이 많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해서 법적처벌도 피해가는 법위에서 법을 조롱하는 인간들도 있으리라 추정되고요....
(조직적인 사기나 횡령,갈취,차명대출,협박,공갈,강제노동력착취뿐만 아니라 연쇄살인,집단성폭행, 조직적인 살해등도 포함)
멀리 나갔으리라 생각들하실지 모르지만 제 개인적으로 장영자도 뒤에 cia가 있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아가동산 김기순이나 김선일,샘물교회등의 인물들도 cia가 배후에 있었던건 아닌지???
그뿐만 아니라 집단적인 대량살해나 인권유린,암매장,폭행등이나 신천지,영생교,JMS등과 같은 사이비종교등도 cia가 뒤에 있었지 않았을까요?
아프리카 뿐만아니라 한국의 오대양사건, 일본의 도쿄지하철 사린가스테러등에도 배후에 CIA가 있다는 정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