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미만 이용 제한’이지만…곳곳서 편법 이용 회원·비회원·외국인 방식 모두 우회 경로 존재 ‘따릉이보험’ 적용 대상도 아닌 탓에 위험 ‘가중’ “자전거 사고 치명적…시 차원서 관리 강화를”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김세연 수습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거주하는 명모(12)군은 지하철 3호선 매봉역 인근 학원에 갈 때면 따릉이(서울공공자전거)를 이용하곤 한다. 명군은 규정상 따릉이를 탈 수 없는 나이지만, 부모님 계정을 이용하면 문제 없이 따릉이를 탈 수 있다. 명군은 “정류장에서 가까운 학원은 버스를 타고 가지만 먼 학원은 걸어가기에 애매해서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며 “엄마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된다”고 말했다.
첫댓글 새싹따릉이는 그럼 몇세 타라고 만든거임..? 초등학생들 탈 사이즈던데
@숲뻐내츄럴 헐 그랬군 여시덕분에 알아간다..
사고나면 부모가 100%책임지나...?
이래놓고 사고나면 따릉이탓하려고ㅋㅋ저거도 불법인데 애를 범법자로키우네
애들 저거타는거 한번도못봣어 더 좋은거타던디..
타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