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서 외로웠다....이정하
나는 외로웠다.
바람 속에 온몸을 맡긴
한 잎 나뭇잎
때로 무참히 흔들릴때
구겨지고 찢겨지는 아픔보다
나를 더 못 견디게 하는 것은
나 혼자만 이렇게 흔들리고 있다는
외로움이었다.
어두워야 눈을 뜬다
혼자일 때,때로 그 밝은 태양은
내게 얼마나 참혹한가...
나는 외로웠다.
어쩌다 외로운게 아니라
한순간도 빠짐없이 외로웠다.
그렇지만 이건 알아다오.
외로워서 너를 사랑한 건 아니라는 것...
그래...
내 외로움의 근본은 바로 너다..
다른 모든 것과 멀어졌기 때문이 아닌
무심히 서 있기만 하는 너로 인해...
그런 너를 사랑해서 나는...
나는 하염없이 외로웠다.
(사랑해서 외로웠다...에서)
.
.
스카렛,,,
그래요...
한순간도 빠짐없이 처절하게 외로웠지만
외로워서 당신을 사랑한게 아니었습니다.
다가서면 잡힐것 같은 당신이었지만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었습니다.
어쩌면 내 외로움의 근원은
당신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심한 당신 때문에
그런 당신으로 인해서
나는...
나는...끝없는 외로움에 시달립니다.
스카렛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남자도 때론 가슴으로 울때가 있나봅니다..무엇이 그리 만들었는지...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스카렛
철저하게 외로워 지만
외로워서 당신을 사랑 한 것이 아닙니다
스카렛 참으로 오랫만이네
보고싶어다
감사합니다.
nXyoMtbjlHYCZNKPMSsbRtqnRxPPhugdWSwfL
언제나 좋은글에 위로받아요
좋은글 잘보고갑니다~행복하소서~
먼저 다가가셔요 ..가슴앓이 마시고...상처받을 사랑이라면 턴하심이...
너무 좋은 시에 감영을 받고 갑니다... 감사...!!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고마워요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글 마음에 담아보는 즐거운 시간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시를 좋아하시는 군요
언젠가 부터 내려놓은 시집을 다시 봐야겠어요
좋은글 감상잘하고갑니다
항상 좋은일만 가득가득 하소서
좋은글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세요
외로움은 눈물이나 봅니다 가슴도 답답하구요
사랑 해서 외로웠다.
명답 입니다.
외롭지 않게 사랑 하는 길을 찾아봅니다
하나님 사랑
어머니 사랑
꽃 사랑 처럼,,,,,
좋은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