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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533m)
1.산행구간: 양산춘추공원-456m-화제고개-작은오봉산-오봉산-x301m-삼진아파트
2.산행일자: 2012.04.17
3.산행거리 :
4.산행참가자: 혼자
5.구간별 거리 및 소요시간 :
6.코스별 산행시각
◎ 울산 출발(08:10)
◎ 언양 강변주차장 (08:35)
◎ 양산 춘추공원/현충탑(10:00)
◎ 이정표/운동기구/선암산4.6km,춘추공원1km,회현저수지0.6km(10:30)
◎ 샘터(10:36)
◎ 이정표/선암산4.1km,춘추공원1.5km(10:40)
◎ 355m(10:50)
◎ x456m/암릉(11:14)
◎ 선암산(매바위) 갈림길/선암산3km,춘추공원2.7km,작은오봉산2.5km(11:16)
◎ 462m/경남182호(11:20)
◎ 철탑/154KV북부산-삼량진T/L NO58(11:33)
◎ x378m(11:41)
◎ 철탑/345KV신김해-북부산T/L NO41(11:49)
◎ 화제고개/임도/작은오봉산0.6km,화제리2.7km,선암산(매바위)3.1km(11:51)
◎ x370m(12:00)
◎ 구조목 양산1-3/이정표/작은오봉산0.3km,선암산(매바위)3.4km(12:06)
◎ 작은 오봉산/450m/양산24/오봉산정상2.4km,안부0.3km(12:16)
◎ 오봉정/오봉산정상2.4km,작은오봉산80m,대동아파트1.3km(12:18)
◎ 대동아파트 갈림길/임도(12:22)
◎ x499m/휴식(12:39~13:07)
◎ 96계단 삼거리능선3/오봉산정상1.1km,작은오봉산1.3km,96계단입구0.9km(13:21)
◎ 96계단 삼거리능선2/오봉산정상1.0km,작은오봉산1.4km,96계단입구0.8km(13:24)
◎ 96계단 삼거리능선1/오봉산정상0.9km,작은오봉산1.5km,96계단입구0.8km(13:26)
◎ 오봉산/533m/작은오봉산2.4km,임경대1.7km,원동토교1.3km(13:43)
◎ 전망대(13:54)
◎ 능선삼거리/오봉산삼거리0.7km,가촌1km,임경대1km(13:58)
◎ 체육시설(14:07)
◎ 철탑/154KV 호포-매리 T/L NO14(14:12)
◎ 이정표/오봉산 정상1.4km,용국사0.4km,임경대0.8km(14:14)
◎ 산불감시초소(14:18)
◎ x301m(14:21)
◎ 임경대(14:23)
◎ 1022번 도로(14:46)
◎ 삼진아파트(14:50)
◎ 신기 삼거리 간이 주차장(14:55)
7.산행기
지난 15일(일요일)천주산 축제 다녀오신분들의 산행기를 보면 창원 천주산이 요즘 진달래가 한창이라 다녀 오기로 했지만 아내는 여성산악회 참여 하는바람에 혼자 가기도 뭐하고 해서 아내가 나갈때를 같이 해서 집을 나섭니다.
24번 국도는 한산하기 그지 없고...
또 오늘 저녁 직원들과 소주 한잔 할 약속으로 일찍 와야 한다는 그런 심적 부담...
그렇게 언양 강변 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 울산 출발(08:10)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오늘이 언양 장날입니다.
장사 준비하는 상인들만이 분주하고....
언양 남천교 간이 주차장에서 잠시 기다리길...
13번 부산행 버스에 올라탑니다.
◎ 양산 춘추공원/현충탑(10:00)
마이비 카드 즉 교통후불카드로 1200원을 결제 합니다.
통도사, 내원사를 거쳐 거의 1시간만에 도착하는 버스... 너무 오래걸리는군요
주로 자차를 이용했지만 오늘같이 이런날 버스를 이용해보는것도 괜찮습니다.
양산 신한은행 간이 주차장에 하차 그리고 잠시후 21번버스를 환승합니다.
구양산터미널, 양산운동장을 거쳐 교동 향교간이 주차장에 내립니다.
편의점에 들어 가서 부산 생탁1병을 사넣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만년춘추 삼조의열
현충탑
충렬사
충렬사
◎ 이정표/운동기구/선암산4.6km,춘추공원1km,회현저수지0.6km(10:30)
먼저 춘추공원 즉 현충탑으로 올라섭니다.
오른쪽에는 춘추원사가 자리하고 있어 잠시 둘렀다 다시 돌아 나옵니다.
그리고 잠시후 왼쪽에 먼년춘추,삼조의열 이라는 비석이 있네요
삼조의열이란 삽량태수 박제상(신라 눌지왕)과 양주방어사 김원현(고려 문종) 양산군수 조영규(조선 선조)가 모셔져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삼조의열 외에 임란 공신인 안근과 독립운동가 윤현진의 비가 함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잠시후 오른쪽 계단길를 지나 올라서는데...
현충탑이 서 있습니다.
조국이 바람앞에
등불 같을때
겨레 위해 몸 바치신 님이시여
숭고한 그 뜻
깊이 기리어
푸른 하늘 드높이
불멸의 얼을 새기노니
해도 달도
걸음을 멈추어
장하신 님의 행적
영원히 비추리라....
의 싯귀가 눈에 들어 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섭니다.
현충탑 뒤로 올라서는길....
공사장으로 변해 있는데요
양산 충렬사 건립공사중이라는 간판이 서있습니다.
언제부터 공사를 한건지 맨땅 그대로 드러내놓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등산로는 왼쪽 길입니다.
먼지를 털수 있는 컴프레셔도 설치 해놓고....
그리고 길따라 올라섭니다.
오른쪽 충렬사를 봐가면서.....
올라서는데 지도상의 x112m 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길따라 내려서는데요 나무로 만든 벤치와 간단한 운동기구시설이 있네요
또다시 길은 이어지고 안부를 지나 이어지는길은 3기의 무덤도 지나고...
그리고 이어지는 오르막길...
오른쪽으로 사면길이 있다지만 어디로 가는지 잘 모르겠고....
곧장 올라섭니다.
짧은 거리이지만 제법 오르막길입니다.
정상부분에는 돌탑도 있고....
그리고 잠시후 내려서는길은 쉼터 즉 운동기구시설이 있는 안부입니다.
좀전의 사면길이 곧장 이쪽으로 향하는가 봅니다.
동네 아주머니들의 이동통로인듯...많이들 올라오고 있습니다.
선암산4.6km,춘추공원1km,회현저수지0.6km의 이정표도 서있고...다시 출발합니다.
샘터
조망
◎ 355m(10:50)
완만하게 올라서는길은 잠시후 돌탑이 있는 나무계단길이 이어지는데 날씨가 꽤나 덥습니다.
그리고 계단길 끝부분....
샘터입니다.
왼쪽에은 쉼터가 있고..물이 제법 흘러 내리고 있습니다.
한모금 떠서 입에 넣으니 달짝지끈한 물맟...괜찮습니다.
다시 길은 오른쪽으로 이어지는데요 잠시후 능선에 올라섭니다.
선암산4.1km,춘추공원1.5km의 이정표도 서있고...
그리고 길은 비스듬히 사면길따라 올라서는듯....잠시후 평상 쉼터가 있는 능선에 올라서는데....
갈지자의 침목의 길입니다.
생태계 보호 차원이라며 만든길인듯한데 이길도 메마른땅이되어 버려 풀잎하나 나질 않는 그런길이 되어 버렸네요
잠시 올라서는길은 지도상의 355m 인데요
표기는 없고 그냥 십자 모양의 삼각점입니다.
그리고 그옆에는 양산시 교동 산22-1번지라는 안내판에는 경남-00라는 표기와 이 삼각점 어쩌구 저쩌구...전화 번호까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x456m
선암산 매바위 가는길
◎ 462m/경남182호(11:20)
이를 지나 내려서는길 안부을 지나 호젓하게 걷는 능선...
잠시후 오른쪽 전망대에서 잠시 쉬어 가기로 합니다.
건너편 공장지대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그리고 잠시후 출발하는데...
길중간 중간 파이프가 하나씩 서있고 또 일부는 넘어져 있고 또 파손되기까지...
도대체 이게 무슨 용도인지...
이따금 전선이 연결 되어 있고 없는것도 있고...
계속 이어지는 이같은 쇠파이프는 작은 오봉산올라가는 안부까지 되어 있더군요
하루 빨리 철거 해야 할것 같은데....
다시 길은 쇠파이프와 함께 올라서는길...
제법 가파른 길입니다.
그리고 잠시후 암릉이 버티고 있는 x456m에 올라섭니다.
물론 지도상이긴 하지만요..
그리고 곧장 내려섭니다.
선암산 가는 갈림길입니다.
새미기 고개로 향하는길....
토곡산, 신선봉 선암산 매바위에서 새미기 고개로 내려서면 항상 휴혹하던 오봉산 산길..
그길이 이쪽으로 연결 되는가 봅니다.
선암산3km,춘추공원2.7km,작은오봉산2.5km의 이정표도 지나고 완만하게 올라서는길...
지도상의 462m에 올라섭니다.
한쪽에 경남182호라는 삼각점도 있고...
그런데 누군가가 462m(?) 456m라고 메직으로 적어 놓았습니다.
양산시 교동 산171-4번지라는 안내판도 있고...
성터
◎ 화제고개/임도/작은오봉산0.6km,화제리2.7km,선암산(매바위)3.1km(11:51)
다시 길은이어지고...
반듯한 길...
이런 산정에 이런길이 있다는건 믿을수가 없이 편안한길 잠시지만 그기분을 누려 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내리막길...
154KV북부산-삼량진T/L NO58의 철탑도 지나고 그리고 오르내리는 길...
또 성터 같은 돌무덤터도 지나고..
또 길목에 월성이씨 지묘도 지나고..
그리고 오르내리는 무명봉..
지도상의 x378m도 지나 내려섭니다.
내려서는길에 345KV신김해-북부산T/L NO4 의 철탑도 지나고...
그렇게 임도와 만나는 화제고개에 내려섭니다.
작은오봉산0.6km,화제리2.7km,선암산(매바위)3.1km의 이정표도 서있고...
x370m
안부
◎ 작은 오봉산/450m/양산24/오봉산정상2.4km,안부0.3km(12:16)
그리고 곧장 올라서는 길은 가파른길입니다.
x370m까지 올라서는길.....
짧은거리라 다행스럽지만 의외로 굉장히 가파릅니다.
중앙에 참나무 한그루가 자라는 x370m...
잠시 쉬다 다시 내려섭니다.
안부에는 경남소방의 양산1-3의 구조목도 서있고...
그리고 그뒷쪽으로 작은오봉산0.3km,선암산(매바위)3.4km의 이정표도 서있습니다.
그런데 구조목 표기가 다른건 어찌 설명해야 할까요...
119 조난위치 표기는 양산시1-1 작은 오봉산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같은 자리 같은곳의 구조표기가 이렇게 달라서야 어떻게 안전을 보장할수 있는건지....
다시 올라섭니다.
제법 가파른길입니다.
종주시 지도만 보고 섣불리 판단했다간 큰코 다칠길임에 틀림없습니다.
짧은 거리이지만 가파른 작은 오봉산 올라서는길...
주변에는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었건만 눈에 들어 오질 않습니다.
그렇게 올라서는길은 작은 오봉산 산불 감시초소가 있는 입구 입니다.
오봉산정상2.4km,안부0.3km의 작은 오봉산 이정표는 누워있고...
경남소방의 양산1-2라는 구조목도 서 있고..
그리고 그앞에 양산24라는 삼각점도 박혀 있습니다.
잠시양산시가지를 조망하다 오봉정으로 향합니다.
넘어진 작은오봉산 이정표
오봉정
조망
동아아파트 분기점
소나무
◎ x499m/휴식(12:39~13:07)
원동쪽의 신시가지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가스가 있긴 하지만 그런대로 조망은 괜찮습니다.
오봉산정상2.4km,작은오봉산80m,대동아파트1.3km의 이정표을 보고는 오봉산 정상쪽으로 내려섭니다.
잠시후 차가 서 있는 임도에 내려서는데요
대동아파트로 가는 분기점이군요
화제,매바위(교리),오봉상정상,범어대동A의 이정표가 서있고...
또 경남소방의 양산1-1의 구조목이 서 있긴 한데...
작은 오봉상 올라오기전 안부의 구조목과 같은 숫자입니다.
물론 그옆에는 오봉산1-11이라는 새로운 구조목 포기가 있지만...
어찌 이런일이....라며 올라섭니다.
완만하게 올라서는 능선길...
진달래와 야샹화들의 군락지...
얼마후 오봉산1-13의 구조목 해발 475M를 지나면서 전망대를 찾아서 잠시 쉬어 가기로 합니다.
줄곧 걷기만 했었지 제대로 쉬어 본적이 없는길...
식사할 시간도 되었건만....
막걸리나 한잔 하면서 떡으로 식사를 대신 하기로 합니다.
양산 산시가지가 내려다 보이는 조망..
라면등 준비를 하긴했지만 ...
약 30분간 쉬다 다시 출발합니다.
토곡산 조망
토곡산과 화제리 조망
◎ 오봉산/533m/작은오봉산2.4km,임경대1.7km,원동토교1.3km(13:43)
오르내리는 길..
이어지는 암릉길..
해발 495M의 표기도 지나고..
그리고 96계단 삼거리능선의 이정표가 연이어 세개나 서있는데.....뭐 계단이 96개라해서 96계단인가...
그렇게 암릉길을 지나 533M의 오봉산에 올라섭니다.
돌탑과 함께 서있는 오봉상 정상석...
그옆에는 작은오봉산2.4km,임경대1.7km,원동토교1.3km의 이정표도 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내려섭니다.
진달래
진달래
전망대
낙동강
진달래
능선 분기점
운동기구시설
◎ 이정표/오봉산 정상1.4km,용국사0.4km,임경대0.8km(14:14)
마치 스님 두분이 운동삼아 올라오는군요
인사를 나누고 다시 내려섭니다.
흐드러지게 핀 진달래를 뒤로 하고....
그리고 잠시후 전망대에 내려섭니다.
낙공강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조망...
멋진곳입니다.
그리고 잠시후 가촌가는길의 능선 삼거리에 도착 오봉산삼거리0.7km,가촌1km,임경대1km의 이정표를 뒤로 하고 내려섭니다.
제법 급경사의 내리막길....
안부에 내려 섭니다.
간단한 운동기구 시설도 있고...
또 정안사(가촌),용국사,정상가는길이라는 이정표도 서있고....
그리고 잠시지만 편안한길이 이어집니다.
잠시후 154KV 호포-매리 T/L NO14의 철탑도 지나고..
또 용국사 가는길의 삼거리에 내려섭니다.
오봉산 정상1.4km,용국사0.4km,임경대0.8km의 이정표를 뒤로하고 임경대쪽으로 올라섭니다.
조망
전망대
임경대에서
임경대에서 낙동강 조망
낙동강 조망
하산길
1022번 도로
◎ 신기 삼거리 간이 주차장(14:55)
완만하게 올라서는길..
잠시후 산불감시초소에 올라서는데요
문이 잠긴걸로 뵈서 아무도 없다는 표시입니다.
다시 이를 지나 x301m에올라서는데 그냥 무명봉입니다.
오른쪽으로 조망터인 전망대도 있고...
그리고 잠시후 오봉산 능선의 끝자락 암릉에 올라섭니다.
발아래 펼쳐지는 낙동강....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
4대강 사업이라 휴식처등 백사장을 정리해 놓은 모습..
과연 물이나 넘치고 나면 저런 모습이 그냥 남아 있겠나 싶습니다.
임경대는 어디인지...
고운 최치원이 낙동강의 유장한 풍광을 즐겼던 곳으로 임경대(臨鏡臺) · 최공대(崔公臺)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황산강(黃山江:지금의 낙동강) 서쪽 절벽 위에 있다는데....
어지러운 세상을 비관하여 벼슬길에서 물러난 뒤 지었다고 합니다.
낙동강을 조망하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는 이곳은 정확한 위치를 모른다는데요 아마도 이곳이 임경대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시원하게 조망되는 모습 부드러우면서도 거침없이 흐르는 낙동강....
다시 내려섭니다.
갈지자의 계단길...
제법 가파른길...
그렇게 얼마후 1022번 지방도로에 내려섭니다.
많이 이용하지 않은 길이라 흔적만을 따라 내려서는길...경작지(밭)중간으로 내려서는데 도로에 내려섭니다
그리고 도로 따라 잠시 내려서변 산진아파트가 시야에 시야에 오는데 삼진아파트쪽으로 내려오는길도 있네요.
그리고 잠시후 동산마을이라는 표지석을 지나 신기 삼거리에도착신기삼거리 간이 주차장에서 128번 버스로 양산 신한은행까지 돌아 옵니다.
잠시후 도착하는 12번 버스...언양으로 복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