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절제술] [수술후만족]손,겨드랑이 신경절제술 수술후기(9월30일수술,현재10월12일)
어렸을때부터 손,발에서 땀이많이나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해서 수술하기로 정하고 9월30일에 수술했습니다.
겨드랑이는 심할정도는아닌데 같이 받았습니다.
서울시립보라매병원(서울대학병원운영)에서 특진으로 수술했고요 비용은 200정도 들었네요.
수술전날밤에 입원해서 수술날,다음날 이렇게 3일동안 병원에 있었습니다.
전날 밤부터 금식했고요 다음날 아침에 수술하러갔습니다. 대기실에서 10분정도 기다리고
수술실에 들어가면 몸에 동그란걸 붙이고 혈압검사를합니다. 그다음 코랑 입에 뭘 갖다대면서
이거 산소예요 하면서 크게 숨쉬라고했는데 그게 마취였던거같네요. 거기서부터 생각이 안납니다.
수술끝나고 회복실로 나왔는데 옆구리에 관이 꽂혀있었습니다. 그게 좀 아프고 숨쉴때 조금 아팠습니다.
다음날에 옆구리에꽂힌 관을 빼고 퇴원했는데 상처는 거의없습니다. 옆구리양쪽에 지름2mm정도만한
상처가 두개씩 있었는데 지금은 다 없어졌습니다.
수술해서 손,겨드랑이에 땀이안나고 허벅지,종아리,가슴 이렇게 세군데로 나뉘더군요.
13일지났는데 지금까지 문제없고 대만족입니다.
첫댓글 옆구리에 꽂힌관이란걸보니 기흉이 발생하셔서 입원더하신거같아요 ㅋ 어쨋든 추카드려여 `동지로서 ㅋㅋ 저도 한달차인데 만족중입니다!! ㅋ 허벅지, 종아리 아래쪽등이 나네요 전 ㅋㅋ
기흉이였군요.
수술 축하드립니다.. 200만원이라......헐.........ㅠㅠㅠㅠㅠㅠㅠ 비싸다 ㅠㅠ
축하드려요 통증없나요?? 저도 군대갔다오고 손,겨드랑이 수술할 생각입니다
통증은 수술하고나서 하루정도 아파요.
나토님 지금현재 보상성 심하지 않나요?
날씨가 싸늘해서 아마 내년 4월달까진 무척 행복하실겁니다.
전 300주고 한거 같은데... 기흉때문에 1주일 입원... ㅡ,.ㅡㅋ 그세 싸졌나...
여름 겪어 보고 만족한다고 말씀하시고 글써주길 사람들한테 희망고문 하지 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