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삼남연회 감독 메제지

[샬롬/최성길]

[7월 감독메세지]   ‘813용문산을 불구덩이로, 45,000성도들을 불덩어리로'     삼남연회 동역자 여러분, 성도 여러분,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은 지금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지금까지 위기 아닌 때가 없었다고 할 정도로 우리나라는 늘 위기를 겪어왔고 지금까지는 다행히도 그 위기들을 잘 극복하여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우리가 직면해 있는 위기는 그 성격이 기존의 위기들과는 판이하게 다릅니다. 그것은 지난 위기들은 정치위기요 경제위기였지만 지금의 위기는 기독교신앙의 위기까지 겹쳐 있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반기독교 정서가 팽배해 있습니다. 교회 내에서도 성도들의 주님과 교회에 대한 충성도가 현저히 떨어져가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세대들에게서 그 현상이 더욱 심하다는 것이 문제의 심각성을 간과할 수 없게 하고 있습니다.   구약성경의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나라의 정치·사회적 위기는 언제나 있어왔고 또 얼마든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이 정치·사회적 위기뿐만 아니라 신앙적으로 타락했을 때에는 결국 나라가 망하는 데까지 갔었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다 알고 믿는 바와 같이 하나님은 전능하시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는 어떤 위기도 위기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며, 그분께 충성하고 헌신하면, 배를 집어삼킬 듯한 풍랑도, 도시락 한 개밖에 없는데 굶주린 무리는 오천명이 넘는 상황도, 38년 동안 다리를 펴지 못하며 살아야 했던 고질병도 젼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 문제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기회로 쓰여지지요. 하지만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떠났을 때에는 하늘에 닿을 정도의 바벨탑을 세우는 힘이 멸망과 파멸을 막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 우리 대한민국이 절대로 잃어서는 안 되는 것 하나는 ‘하나님절대주의’ 신앙, ‘성경제일주의’ 신앙, ‘교회중심주의’ 신앙입니다. 이 신앙을 지켜갈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성령의 역사가 사라진 교회는 더 이상 교회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지 않는 교회 또한 더 이상 교회가 아닙니다. 당장은 곶감꼭지에 달려 있는 곶감을 빼먹을 수 있을지 몰라도 곶감꼭지의 곶감은 무한대로 리필되는 것이 아닙니다, 지도자들이 하나님보다 돈을 선택하고 하늘나라 상급보다 세상영광을 추구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고 마음에서 하나님의 법을 외면하는 동안, 성도들의 가슴에는 있어야 할 성령의 불이 거의 다 꺼지고 있는 형편입니다.    삼남연회 470여 동역자 여러분, 4만5천여 성도 여러분,   이 꺼져가는 불을 되살리는 일은 그 어떤 일보다 우선해서 해야 할 일입니다. 우리의 가슴속에 아직 꺼지지 않고 있는 불들을 이번 ‘8.1-3 용문산연합집회’에서 모으십시다. 그리하기만 하면 꺼져가는 등불을 그냥 꺼버리지 않으시는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작은 불꽃들로 ‘813용문산’이 불구덩이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이 불구덩이에 들어온 우리 성도들 가운데 얼마가 됐든 불덩어리가 되게 하신다면 개인은 물론이요 그들이 섬기는 교회와 우리 삼남연회, 나아가 대한민국을 성령의 불바다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현재 우리 연회는 많은 힘을 낭비하게 하고 많은 부조화를 불러오는 감독선거에서 자유롭습니다. 지난 임기의 감독님께서 시작하셨고 제가 임기의 마지막 연회 사역으로 삼아서 ‘813용문산집회’를 합니다. 연회 내 교회들의 모든 역량을 813용문산을 불구덩이로 만들고 45000성도들을 불덩이로 만드는 일에 집중하십시다. 은혜만 있으면 문제는 기적의 기회일 뿐입니다.                                                                                                                                     주후 이천 열여섯째 해, 일곱째 달 초하루에 삼남연회 감독 김진흥

[에바다]

813삼남영성수련회 성령의 불덩어리가 되게 하옵소서

[샬롬/최성길]

8월2일 참석할것 같습니다.그때 뵈어요

[聖南]

Amen Hallelujah 감사합니다.참석하여 성령의불 얼마나 뜨거운지 체험해 봅시다.

[wind]

을 불태워 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