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한국장애인복지협회에 방문했습니다.
저는 신정숙 구의원님과 박해진 계양갑지역위원회 정무특보님과 함께 했습니다.
관내 장애인 여러분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협회의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장기학 한국장애인복지협회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한국장애인복지협회 임원진 여러분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분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정을 나누는 명절이, 활동 지원사의 보조를 받아야 하는 중증 장애인들에게는 오히려 두렵고 힘든 시간이라고 합니다.
활동 지원사도 연휴에는 대부분 명절을 쇠러 가고, 이 기간만을 위한 대체 인력을 따로 구하기에도 비용 부담이 커서 홀로 버텨낸다는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가슴이 아팠습니다. 또한 계양갑 국회의원으로서 관내 장애인 여러분들께서 더욱 체계적이고 촘촘한 복지 서비스 지원받으실 수 있도록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 장애인 복지협회와 늘 소통하면서 장애인 처우개선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설 연휴는 소외되는 구민 여러분들이 없이 다 함께 온정을 나누는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