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덥다는 말을 꺼내도 되는건지?
오늘 아들 이불도 빨고 베개속 만든다고 옥상으로 계속 올라 다녔더니
어찌나 덥고 땀이 나던지....
시원한 오미자냉차 만들어 마셨더니 더위가 싹 가셨답니다.
오미자 발효액에 끓여서 식힌물로 단맛 취향대로 희석해서
오미자얼음을 얼음용기에 얼려 놓았다가 빼서 얼음 띄워주고 레몬즙 한방울 넣어주고
스토로우 꽂아서 마시면 더위 싹!
맛도 상큼하고 시원합니다.
더덕순 한잎 띄워주는 센스!
시원한 오미자냉차
오미자 발효액을 입맞에 맞게 생수(끓여서 식힌물)로 희석해서 얼음으로 얼립니다.
많이 필요하면 수시로 얼려 빼 놓으셔요.
오미자 발효액 희석해서 시원하게 냉장고에 보관한후 유리컵에 덜어서
오미자발효액 얼음 넣어주고 레몬즙 한방울!
그리고 스토로우 꽂아서 마셔요!
상큼 시원 그자체여요!
아카시아꽃 말려서(구절초도 섞여 있어요) 편백나무 톱밥이랑 같이(매실씨도 섞여 있어요)
베개속에 넣어 주었더니 향이 좋습니다.
숙면 취하는 사람에게 좋을듯요...
편백나무만 하면 다소 딱딱한데
아카시아꽃은 부드러워 섞어서 넣어 주니 좋답니다.
잠이 솔솔~~
속싸게에 넣어 주고
누빔 싸게에 한번 더 넣어 줍니다.
그리고 이쁜 베갯잎 씌우고...
두개 만들고 남아서 남은건 큰 자주 베개속에 몽땅~
죽부인도 등장했습니다.
요번 더위 문제 없겠죠?
시원한 밤 되세요....
알콩이~
출처: 부치미네참살이 원문보기 글쓴이: 알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