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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기하성 대표총회장 “하나님이 함께 하는 말씀과 기도 살아있는 교회 되길”
울산 순복음초대교회 백요셉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3월 21일 순복음초대교회 본당에서 기하성총회 이영훈 대표총회장을 비롯한 총회 임원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드려졌다.
이날 감사예배는 총회 총무 엄진용 목사의 사회로, 총회 서기 강인선 목사의 대표기도, 부산지방회 증경회장 김기태 목사의 성경봉독 후 이영훈 대표총회장(여의도순복음교회 위임목사)이 설교했다.
이 대표총회장은 ‘하나님이 함께 하는 종’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 것이다. 우리의 이름을 내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면서 “초대교회는 오순절 성령이 임한 후 부흥했다. 핍박 가운데서도 부흥했다. 그런데 5장에 가서 물질로 자기 이름을 내려고 하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이 터졌다. 6장에 가서는 구제로 또 다시 내분이 일어났다. 그래서 사도들이 의논해서 교회의 우선순위를 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총회장은 “순복음초대교회가 다시 쓰임 받기 위해서는 담임목사가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일에 전무하도록 해야 한다. 그 외에 다른 길이 없다. 교회 부흥의 초점은 주의 종에 달려 있다. 기도하지 않으면 문제 해결이 안 된다.”면서 “주의 종을 중심으로 기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내가 하려고 하면 사람과 사람 사이 문제가 더 어려워진다. 사람 찾아다니지 말고, 엎드려 기도해야 한다. 내가 엎드려 기도하는 만큼 하나님이 일하신다. 기도가 살아있는 교회, 말씀이 역사하는 순복음초대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기하성총회 이태근 총회장은 권면을 통해 “미국에서 오랫동안 같이 사역했다. 훌륭한 분이다. 친밀하고 사랑이 많은 분이다. 화를 안 낸다. 목회에 천부적 성품을 타고 난 분이다”면서 “인생은 만남이다. 교회는 목사를 잘 만나야 한다. 이번에 잘 만났다. 이제 교회가 부흥할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총회장은 “울산에서 기도의 사람, 성경을 가장 잘 아는 목사, 사랑이 많은 목사로 소문이 나기를 바란다”면서 “교회가 부흥하려면 여러분이 교회를 신뢰하고 목사를 자랑해야 한다. 그리고 서로가 사랑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태근 총회장 . 정동균 총회장 등 임원들 참석해 격려하며 축하
백요셉 담임목사 “꿈꾸는 것 같다. 초대교회처럼 부흥하도록 섬길 터”
기하성총회 정동균 총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성경에 나오는 예루살렘 초대교회는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온 백성에게 칭찬을 받았다. 그래서 날마다 교회가 부흥했다”면서 “울산 순복음초대교회가 성경에 나타난 예루살렘 초대교회처럼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기하성총회 부총회장 강영선 목사는 축사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조용기 원로목사의 제자가 담임으로 왔다. 또 조용기 원로목사의 후계자 이영훈 목사가 기도해서 뽑아서 보냈다. 또한 인성과 지성, 영성 등 아름다운 것을 갖춘 목사가 담임목사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순복음초대교회 백요셉 목사는 감사인사를 통해 “부족한 종을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또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위임목사님이 배려해 주셔서 깊은 은혜에 감사드린다. 성도님들에게도 감사하다”면서 “마치 꿈을 꾸는 것 같다. 부족하지만 4대 담임목사로 부임했으니 예루살렘 초대교회처럼 교회가 부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섬길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예배는 순복음초대교회 청년찬양탐의 찬양인도, 순복음초대교회 미가엘, 예수아팀의 특송, 순복음초대교회 임철호 장로의 취임담임목사 약력 소개, 경남지방회 증경회장 김해동 목사의 헌금기도, 순복음초대교회 청년대학부 헌금특송, 순복음초대교회 신지근 장로의 광고, 이영훈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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