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가든 vs 상속자들 비교분석
■시크릿 가든과 상속자들을 비교 분석 Part.1(작품 +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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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통점
- 첫째, 김은숙 작가님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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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시크릿가든.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등등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키고 신드롬을 일으킨 김은숙 작가님의 작품이라는 점이다. 일명 드라마 각본만 쓰셨다 하면 흥행이 보증되는
김은숙 작가님의 작품!!!
- 둘째, 부잣집 도련님 가난하지만 꿋꿋하게 살아가는 여자의 러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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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할 수 있는 건 바로 신데렐라라는 모델이다. 흥행되는 드라마의 대부분의 공통점을 연결시켜보면 신데렐라라는 컨셉이 대부분 들어가 있다. 실례로 들어 시크릿가든,상속자들 김은숙 작가님의 작품 외에도 개인적으로 즐겨봤던 광고천재 이태백(이 작품 같은 경우에는 남녀의 역할이 바뀌었다.) 그리고 상속자들 앞전에 한 주군의 태양도 대표적인 신데렐라 형식의 드라마이며 그 외에도 내 이름은 김삼순, 찬란한 유산, 파리의 연인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어떻게 보면 김은숙 작가님은 신데렐라 스토리 형식의 작품을 잘 그려내시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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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상세하게 들어가서 차은상과 길라임을 비교해보면 상속자들의 드라마 속 차은상(박신혜)은 가난하지만 알바도 하며 꿋꿋하게 자신의 갈 길을 가고 있는 소녀이며, 시크릿 가든의 길라임(하지원)도 마찬가지로 부모를 잃고 자신의 직업인 스턴트 우먼을 하며 자신의 갈 길을 가고 있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여기서 서로의 갈 길을 가고 있다가 등장하는게 바로 김 탄(이민호)과 김주원(현 빈)이라는 존재의 등장이라는 것이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 되는 것이다.
(P.s 이건 공통점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둘 다 20부작이라는 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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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인 스토리 적인 부분에서 공통점을 찾아보자!!
첫째, 본인이 원해서 시작된 인연이 아니라는 점!
- 무슨 의미라고 생각을 할 수 있겠지만. 그 이유는 바로 상속자들에게서는 제이미가 차은상의 가방의 미숫가루를 들고 도망치면서 김 탄과의 인연이 시작 되었고, 시크릿 가든에서는 극 중 오스카가 박채린이라는 인물을 데리고 오라고 주원에게 시키는데 주원이 박채원이 아닌 길라임을 데리고 가면서 인연이 시작된다는 점이다.
둘째, 길라임과 차은상은 인생 스토리
- 길라임과 차은상 둘 다의 인생 스토리도 어떻게 보면 비슷하다. 이것도 신데렐라 스토리의 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길라임은 부모님을 잃고 무술감독이라는 꿈을 위해 스턴트우먼으로 꿋꿋이 자신의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차은상은 어머니께서 제국그룹의 가사도우미를 하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고등학생이라는 신분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꿋꿋이 자신의 환경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여기서 다른 부분이 있다면 길라임은 무술감독이라는 꿈을 위해 스턴드 우먼을 하는 것이라면 차은상은 자신의 어쩔 수 없는 환경 속에서 자신의 지금 삶보다는 나은 삶을 꿈꾸는 것이 다른 부분이라고도 볼 수 있다.
셋째, 자신의 정체를 다른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말해주지 않으며 자신들이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 시크릿가든과 상속자들을 보면 시크릿가든에서는 임아영(유인나)가 김주원의 진짜 정체를 알고 있지만 김주원의 협박아닌 부탁으로 길라임에게는 말하지 않는다. 상속자들에서도 윤찬영(강민혁)은 김 탄의 정체가 제국그룹의 둘째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마찬가지로 차은상에게는 말해주지 않는다.
결국 나중에 본인들이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그로 인해 길라임과 차은상은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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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항상 존재하는 걸림돌들
- 시크릿가든과 상속자들을 보면 항상 주변에 방해하는 방해물과 걸림돌들이 존재한다. 시크릿 가든과 상속자들에서는 많은 부분들이 걸림돌로 존재하는데 그 중에서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신분이다. 김주원과 길라임, 김 탄과 차은상 사이에는 커다란 신분의 벽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그리고 또 다른 걸림돌은 바로 부모이다. 김주원은 자신의 어머니가 걸림돌이며 김 탄에게는 자신의 아버지가 걸림돌이 되면서 서로의 사이를 갈라 놓을려고 한다. 김 탄의 엄마가 중간 둘 사이를 방해하지만 결국은 둘 사이를 허락하게 된다.
즉, 처음에는 둘 사이를 떼어놓을려고 했지만 결국 둘의 사이를 승낙해주는 것이다. 시크릿가든 경우에는 윤슬이 둘 사이를 초반에 방해할려고 하나, 나중에는 둘의 사이를 이어주는 하나의 다리가 된다. 김 탄의 엄마도 이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둘 작품의 걸림돌에 재미있는 점은 항상 박준금 배우님이 열연을 해주신다!!-김 탄의 첫째 엄마이자 김주원의 엄마역할로 상속자들에서는 둘 사이를 직접적으로 개입하지는 않치만 중요한 점은 둘 작품 다 악역으로 나오신다는 점이다!!그리고 이 두 분(회장님,문여사님)이 나중엔 둘의 사이를 인정을 하지만 축하해 주지는 않는 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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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100% 해피엔딩은 아니라는 점이다.
- 시크릿가든에서는 김주원이 길라임을 위해 자신의 어머니에게서 나오는 선택을 한다. 그로인해 김주원의 엄마는 김주원에게 집에 한 발자국도 들어오지 말라고 하며 세 아이까지 낳았지만 결국 받아주지 않는다.
상속자들에서는 김 원이 자신의 회사를 지키기 위해 결국 다른 사람과의 약혼을 선택하면서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연인과의 이별을 선택하게 된다. 상속자들에서는 김 원의 왕관의 무게가 여기서 나오는 것이다.
즉, 소위 말하는 재벌들의 선택이 100% 다 행복하지 않다는 점과 포기해야 할 것도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거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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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 제 3자의 러브스토리를 보는 재미도 있다.
- 시크릿가든과 상속자들에서는 본인들의 러브 스토리도 있지만 다른 3자의 러브스토리를 보는 재미도 있다. (하지만 이 부분은 대부분의 드라마에서도 공통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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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공통점
- 이 외에도 재미난 장면이 많이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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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찾아보면 있지만 Part.1 은 이까지 ㅋ 다음에는 대사와 영상으로 적어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희 글을 ㅠㅠ)
첫댓글 대단하세요 ㅎㅎㅎ
대단까지야;;하하
재미가 쏠쏠하네요 ㅎ
와우!!!~~~~
적나라~~하게 표현을 잘해주셨네여^.*...
잘 봤습니다^^
적나라..컥 ㅋ
정리 잘 하시네요ㅎㅎ 파트도 기대하겠습니다
아직 몇개더있더라고요 다시정리해야될듯 ㅋ
오~ 이해가 잘가네요!
방송으로 나와도 되겠네요~~
헉 아직 방송은 ㅋㅋ무리임 ㅋ
정리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
읽어주셔서감사해요 ㅋ
신기하게 닮은 부분이 많네요 재밌게 읽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ㅎ
오..ㅋㅋㅋㅋㅋ잘 적으셨네요 ㅎㅎ
ㅋㅋ 재밋다!! 만드는데 소질있스시네여
오~분석잘하셨다!!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