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 십번씩 죽고 싶정이라구요...
대체 님네 가족에겐 아킬레스건도 없나요?
제 시누이 이야기를 들려 드리지요.(도움이 될지...)
결혼 해서 들은 이야기 인데요.
총소년 때인가 남편이 외동딸인 여동생을 패(?)주었대요.
그리곤 절대 손 한번 못 댔다고 하더군요.
우리 시누이 그냥 기절 해 버렸다는 거예요.
진실은 모르지만...
자신은 자신이 지켜요. 그 지독함이 (성격이) 자신의 인생을 좌우하지요.
교감으로 퇴직한 우리 시누이는 당당히 세상을 살아가요.
부모님과 오빠가 폭력성으로 중무장 했다고 하더라도 어딘가 한 곳 예민한 부분이 있지 싶어요.
아주 강하게 공격을 하여서 다운을 시켜 버리세요.
때린후 아주 위해 준다는 걸 보면...
(죽지 않을 만큼 단식을 한다던지...)
사실 어제 님의 글을 읽었지만 제겐 지혜가 떠 오르지 않아서 망설였어요.
미안 하구요.
그래두요 누가 대신 살아 주지 않아요.
알잖아님! 정말 알잖아요?
이제 때린다고 맞을 때가 아니예요. 21살이라면서요?
때리면 가정폭력 상담소에 가거나 고발하겠다고도 하세요.
실제로도 가세요. 맞고는 무서워서 집에서 살기 싫다고 하세요.
정식으로 대 드세요. 대든다고 맞다니요. 님이 어린애인가요?
명분있는 대응이잖아요? 님의 내부에 있는 님을 사랑하는 힘이 솟구쳐서 꼭 님의 인생을 새롭게 하기를 소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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