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민여러분 ~
우리 간단하게 한번 생각해 봅시다.
청와대에서 한식 조리사로 근무하면서 박근혜와 최순실의 끼니를 챙겨줬었다는 쉐프는
靑 직원 동료들에게도 미안하고 자기 자신이 모시던 대통령이 탄핵 당하는 것까지 보면서
속이 말이 아니지만, 그래도 궁민들 편에 서야겠다며, 자신이 청와대에서 보고 들은 것을
모두 말했는데요.
그 쉐프의 말에 따르면, 최순실이 수시로 청와대에 드나들었고, 박근혜가 해외순방이라도
하는 날이면, 어김없이 그 전날에 청와대에 들어와 문고리 3인방과 회의를 가졌다는데,
총리인 황교안이 최순실을 모르겠습니까 ? 아니면 몇년을 비서실장으로 근무한 김기춘이
그를 모르겠습니까 또한 우병우가 모르겠습니까 ? 이건 모를 수가 없는 거에요.
따라서 황교안, 우병우, 김기춘 셋 모두 다 주리를 틀어서라도 이실직고 받아내고
평생을 감옥에 처 넣어야만 합니다. 그 새끼들이 이 나라를 이렇게 망친 것입니다.
집무실에 출근도 안하고 매일 방안에서 드라마나 보는 어버리 앉혀놓고 자기들은
여기저기 청와대 팔아가며 기세등등 알게 모르게 돈되는 이권에나 개입하고 연신
룰루랄라 권력의 달콤함에 빠져서 궁민들을 그저 개돼지 취급을 한 것이고 그것이
세상에 알려지면 다 죽게 생겼으니 서로들 작당을 하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