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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윤사의 단소/대금 사랑방
 
 
 
카페 게시글
회원방 [참나무 단소일기] 눈동자(이승재)
참나무 추천 0 조회 203 14.10.05 20:4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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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06 08:06

    첫댓글 WOW~~~~~~~~~~참나무님,
    그동안 정악 계통의 곡들만 올리시더니 가요곡이 올라와서 어쩐일인가 했는데 그 곡에 발목을 잡히셨군요.
    가요곡에 맛을 들이면 정악곡 연습에 소홀해지겠지요? 하지만 어쩌다 한번쯤은 ...
    그리고 정성들여 단소보까지 만들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능력과 열정이 역시 그 스승에 그 제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참나무님이 연주해 올렸던 곡중에 '철새는 날아가고'가 있던데 정말 마음을 울리는 곡이어서 저도 한번 불어보고 싶은데 그 곡 단소보좀 올려 주실 수 있나요?(전주,간주,후주가 있는것)감사합니다 *^*

  • 작성자 14.10.06 13:10

    네 새싹님. 멋적습니다만 분위기 전환삼아 가끔 가요를 불기도 한답니다. 사실 저도 단소 입문을 가요를 통해서 했지요. 제 첫 연습곡이 장녹수였습니다^^
    지금은 가요보다 정악에 더 많이 집중하지만 가요가 더 단소를 많이 알릴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한답니다
    철새는 날아가고는 이미 올려져 있으니 검색창에서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전주 간주가 있는 단소보는 아쉽게도 없네요.. 아직 그정도 능력은 안됩니다..죄송합니다..

  • 14.10.06 21:19

    장녹수라는 곡이 꽤 오래전에 나왔나 봐요? 저는 여기서 회원님이 올려주신 곡을 듣고 ' 참 구곡간장 녹이는 노래구나!'라고 생각하며 한번 불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무리한 부탁을 드려서 죄송해요. 윤사님이 올려주신 곡에는 전주와 간주가 없어서 혹시나하고 말씀드려본건데 ㅎㅎ

  • 작성자 14.10.09 11:15

    네 새싹님. 장녹수는 단소초입에서 제일 많이 부는 곡입니다. 엘콘도파사 전주와 간주는 제가 오선보가 없어 연주를 듣고 흉내만 낸 것이라 어쩔 수가 없네요...쪽지로 제가 분 율명만 보내 드릴께요. 좋은하루 되세요..^^

  • 14.10.10 06:03

    @참나무 어제 경남 산청군에서 개최하는 한방 약초 축제에 갔었는데 거기서 열린 음악회에서 '장녹수'와' 내나이가 어때서 '를 색소폰으로 연주하는것을 들으며
    단소로 연주하는 것도 듣고 싶다고 생각했지요. 우리나라에 색소폰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단소인구는 만여명도 채 안된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참나무님이 쪽지로 보내주신 율명으로 열심히 연습해서 단소의 멋을 주변에 알려야겠어요 ㅎㅎㅎ
    윤사님께서 회원들이 신청하는 수많은 곡들을 만드시는데 얼마나 노고가 크실지 알기 때문에 한번 만들어 올려주신곡에 전주까지 올려달라는 부탁을 차마 못하였었는데 이렇게 율명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4.10.10 10:42

    몇번씩 머물다 가긴 했는데...
    높은 소리나 낮은 소리나 정말 정확하게 잘 내신다는 생각은 변함없는데...
    참나무님과 저는 참 취향이 비슷하다 생각했는데...
    이 곡은 저의 취향과 전혀 다른 곡이라...뭐라고 말씀을 드릴수가........없어요 ㅠㅠ
    단소보를 만들고... 연주하고 ...올리기까지의 열정은 제가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 작성자 14.10.12 01:46

    다녀가셨군요 소리님. 댓글 감사합니다. 이 곡은 알고는 있었지만 사실 이전에는 그렇게 즐겨듣던 곡이 아니었는데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확 마음에 들어 온 곡입니다. 특히 저음과 고음이 매력적으로 연결되고 이승재의 목소리가 워낙 호소력이 있어서 문득 단소로 불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오늘은 청성곡에 꽃혀서 하루종일 듣고 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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