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앙마가 해준 김치찌게를 너무 맛있게 먹구,오늘은
어제 뚤어놓은 마트에 가서 삼겹살을 사서 구워 먹을까 고민 중여~
역시 육류를 좋아라하니 삼겹이에 쏘주를...
오늘은 쓰린 속을 달래며 앙마와 함께 하라주쿠까지 갔었습니다.
신오쿠보에서 타두 됐는데 첨이라 어리버리하구 해서 신주쿠까지 걸어서
신주쿠역두 아닌 세이시키?신주쿠역에 잘 못 들어가서 몇 번을 헤매구.
결국 신주쿠역에서 JR야마노데센을 타구 하라주쿠까지 도착!
역시 그 명성 그대루 패션이 장난이 아니구 이상한 옷 무섭게 생긴 여자두
많구.절대루 저렇게 옷 입지 말아야지 생각했습니다.
시내를 무작정 3시간 정도 돌아다니다가 결국 메이지 신궁을 못찾아서
포기하구 역으루 가는데 역시 등잔밑이 어둡다구 역 바루 앞에 메이지 신궁이...
결국 메이지 신궁에 도착하여 두근거리는 맘으루 들어가 봤지만 별루!
낙산사가 100배는 더 좋다구 판단! 아픈 다리를 붙잡구 신오쿠보로 귀환!
오늘 4기간을 걸어다녀서 다리는 아프지만 살이 마니 빠진 느낌!
이젠 빠진 살을 보충할 시간!삼겹이 먹으러 갑니다!
P.S : 참!메이지 신궁을 잘 못 봐서 그런지 별 느낌을 못받았는데, 좋은지여?
하도 넓어서 직진만 했는데 옆길엔 머 볼거라가 있나여?
첫댓글 이제부터 고생이 시작!!! 화이팅!
삽겹살 나두.ㅠ
옆길 그냥 숲길이라 산책하기 좋아요~ 학교 근처고 해서 아주 가끔은 그냥 정처없이 걸어댕긴답니다-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