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욱이...)
(핀카 엘 오리엔 - 아르헨티나, 멘도사, 샤르도네 품종, 14도, 빈티지 2009년)
(니더버그 - 남아공, 쇼비뇽블랑 품종, 13.5도, 빈티지 2009년)
(쉴로스 폴라즈 - 독일, 리즐링 품종, 10도, 빈티지 2007년)
(Bleasdale Vineyards 프랭크 포츠 - 호주, 까베르네 쇼비뇽 & 말벡 & 프티 베르도 품종, 14.5도, 빈티지 2005년)
(제일 왼쪽은 레드 와인, 나머지는 화이트 와인)
(정성껏 준비한 마른 안주)
핀카 엘 오리엔
* 생산국 : 아르헨티나
* 생산지역 : 멘도자
* 생산자 : 핀카 엘 오리엔(Finca El Origen)
* 포도품종 : 샤르도네(Chardonnay)
* 빈티지 : 2009
* 알코올함량 : 14%
* 용량 : 750ml
* 수입원 : 신세계 L&B
* 외관(APPEARANCE) : 색은 연하고 레몬빛이 맴돈다.
* 향(NOSE) : 상태 좋고, 초록 계열과 달콤한 향이 느껴지면서 그 중 사과 향 쪽으로 많이 기울고 산도가 강하게 느껴짐.
* 맛(PALATE) : 사과인 것 같기도 하고 파인 애플도 느껴졌다
바디는 미디엄하면서 목으로 넘기는 순간 새콤함과 함께 여운도 길었던 것 같다.
- 멘도자 : 아르헨티나의 멘도자주는 안데스산맥 기슭, 해발고도 785m에 있는 고원도시이다.
1561년 칠레에서 원정해 온 에스파냐의 P.R.카스티요가 세웠으며, 칠레 총독령으로 귀속시켰다.
1776년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수도로 정한 리우데라플라타 부왕령의 일부가 되고,
1816년 아르헨티나의 독립과 함께 서부의 중심도시가 되었다.
독립전쟁 때에는 산 마르틴 장군의 작전 본부가 있었던 곳으로, 시내에는 장군의 위업을 기리는 "영광의 언덕"이 있다.
1861년의 대지진으로 시가지가 거의 파괴되었으나, 그 후 내진성을 갖춘 근대도시로 탈바꿈하였다.
포도재배지역의 중심도시이므로 주변에는 많은 포도주 공장이 있으며, 해마다 3월에는 포도의 수확축제가 열린다.
건조성 기후이지만 안데스산맥의 눈녹은 물을 이용한 "관개수로"가 정비되어 집약적 농업이 이루어진다.
니더버그
* 생산지역 : Cape Peninsula
* 생산자 : 니더버그(Nederburg)
* 포도품종 : Sauvignon Blanc(소비뇽 블랑)
* 빈티지 : 2009
* 알코올함량 : 13.5%
* 용량 : 750ml
* 와인 종류 : 화이트 와인
* 당도 분류 : Dry
* 수입원 : 금양인터내셔날
* 외관(APPEARANCE) : 페일 레몬색, 연한 녹색이 감돌면서 라이트하고
스웰링을 했을 때 알코올 높아서 와인의 눈물이 서서히 내려온다.
* 향(NOSE) : 초록색 계열의 라임, 피망, 글라스(녹색풀), 아스파라거스 등이 산도와 함께 느껴진다.
* 맛(PALATE) : 드라이 하면서 라임의 맛으로 신맛도 어느 정도 강한 듯 하고, 바디감은 미디엄 정도로 느껴집니다^^
* 참고사항 *
매너 하우스 소비뇽 블랑은 달링(Darling), 더반빌(Durbanvile), 스텔렌보쉬(Stellenbosch)의 세 지역의 와인으로
만들어진다. 이 세 지역은 모두 수분 저장능력이 뛰어나고 나무를 촘촘히 심지 않아 수분이 포도나무 뿌리에
이상적으로 침투하는 Tukulu/Clovelly 토양으로 이루어져 있다.
61%의 Darling 지역의 포도, 34%의 Durbanvile 지역의 포도, 나머지 5%의 Stellenbosch 지역의 포도가
블랜딩에 사용된다. WINEMAKING 각각 와이너리의 블록 단위로 나뉘어서 양조되며 포도의 재대로 된 맛을 끌어내고
산도를 조정하기 위하여 최고 6시간까지 껍질과 함께 발효를 한다.
12도에서 발효한 후 맛을 풍부하게 하기 위해서 발효앙금과 저장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유명한 와인 생산지역인 팔(Paarl)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면서
니더버그의 역사적인 건물이기도 한 매너 하우스(Manor House, 장원 영주의 대저택)는 수공업의 장인 정신
그리고 최고의 와이너리들에서 엄선된 포도들에 대한 영감에 기인한 이름이다.
가장 처음 선별된 최고의 포도는 매너 하우스에만 쓰인다.
니더버그의 포도재배팀과 와인메이킹팀은 와인양조에 필요한 최고의 포도를 선별하기 위해서 함께 작업한다.
산도, 당도가 잘 조화를 이룬 포도와 깊은 아로마와 농축미가 있는 우수한 품질의 와인은
니더버그 매너 하우스용 와인으로 따로 특별히 남겨둔다.
사람이 손으로 직접 수확하고 선별한 포도들은 각자의 독특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각각의 와이너리에서 수확된
포도별로 양조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균형있는 와인을 만들기 위한 블랜딩 비율을 조정할 수 있도록 도움준다.
쉴로스 폴라즈
* 생산국 : 독일
* 생산지역 : 라인가우
* 와인 이름 : 쉴로스 폴라즈 리즐링 카비넷
* 생산자 : Weingut Schloss Vollrads(쉴로스 폴라즈)
* 포도 품종 : 리즐링(화이트)
* 빈티지 : 2007
* 알코올함량 : 10%
* 용량 : 750ml
* 수입원 : 한독와인
* 외관(APPEARANCE) : 골드보다 옅으면서 색이 맑다.
* 향(NOSE) : 초록 과일 계열로 섬세한 아로마가 코 끝을 간질거리고 산도도 어느 정도 느껴짐
* 맛(PALATE) : 신선한 과일의 상큼한 사과향, 라임향도 느껴지면서 목으로 넘기면서 꿀향과 석유향이
약하게 전해짐. 바디감도 좋고 여운도 미디엄 이상... 우아하면서 풍만한 향을 느꼈다.
* 결론(CONCLUSIONS) : 품질 좋음
* 어울리는 음식 : 샐러드, 치킨과 같이 먹으면 좋다고 함.
- 거의 800년에 이르는 포도재배 역사를 가진 "쉴로스 폴라즈"는 독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재배지 중의 하나이다. 라인가우 지역의 심장부에 위치한 50헥타르의 땅에 리슬링 품종만을 한정적으로 심었다.
1997년 Erwein Count Matuschka - Greiffenclau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쉴로스 폴라즈의 소유권은
나소이쉬 스파르카스에게 넘어갔고, 그가 가문의 위대한 포도재배의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당도를 재는 기계)
(파란 곳에 딸기즙을 떨어트립니다)
(빨간 눈금이 어디까지 갔을까요? 얼마 전 사먹은 딸기 '육보'는 당도가 8이었습니다)
(산도를 재는 기계)
(after 1 - 오징어 양푼 무침과 대나무술)
(또 다른 오징어 집에서 after 2 - 주인 아저씨에게 청한 색소폰 연주 'My Way'와 'Besame mucho'.연주실력이 프로^^)
(Hold Me For A While / Rednex)
첫댓글 프랭크포츠가 유난히 눈에 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