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는 시로 유명한 분이 바로 안도현 시인이다. 그는 예천 호명 출신으로 전북 익산의 원광대 국문과를 나와서 전주 우석대학교 문창과 교수를 지내다가 민주통합당 비례 국회의원이 되었다.경상도 출신이지만 전라도에서 국문학 공부하고 가르친 경험이 있으며 참여시를 쓰는 분이다.그리고 <접시꽃 당신>으로 유명한 시인이 도종환 시인인데 충북대학교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나와서 교사를 하다가 이번에 민주통합당 초선의원이 되었다.
특히 경상도 출신 중에서 민주당에 입당하여 열심히 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사실이다.영남=새누리, 호남=민주당 구조하고는 거리가 멀다.한편 박정권하에서 참여시를 쓴 전라도 목포 출신 김지하 시인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하자 안도현 시인은 김시인을 비판한 바가 있다.김지하 시인은 박정희는 싫어하지만 그의 부인인 육영수 여사는 역대영부인 중 가장 존경한다고 김중태 씨가 말한다. 그래서 그는 박근혜를 육영수의 인자함을 물려받은 딸로 본다고 한다.선거의 계절이라서 서로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있다.호남에서 김대중 대통령을 따르던 한광옥, 김경재, 한화갑 전의원 등이 친노세력에 불만을 품고 박근혜 캠프로 오는 현상은 지역차별을 없애고 동서화합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
첫댓글 괜히 미화하지 말아요,시인이라는 사람이 하는 말이 범부의 말 아니 조폭말처럼 한다는것이
아주 저질 예천이 고향인내가 쪽팔린다.
안도현 생각이 그 정도인줄 정말 몰랐어요. 실망... 또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