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투명성기구가 유엔이 정한 국제 반부패의 날인 12월 9일을 맞아 국민권익위원회의 후원으로 제 15회 투명사회상 수상식이 열렸습니다.
여기에 수원대학교 해직교수 전원인 배재흠, 이상훈, 이원영, 이재익, 장경욱, 손병돈 교수님이 수상하셨습니다. 투명사회상은 국제투명성기구 한국본부인 (사)한국투명성기구가 반부패, 투명사회를 위해 노력한 개인과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 기업, 공직자, 공익제보자, 언론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입니다. 투명사회상은 지난 2001년 반부패상과 청백리상이라는 이름으로 1회를 시작됐습니다.
그 어느 상 보다도 최고로 권위있고 명예로운 상인 것입니다.
교육부, 감사원, 검찰, 경찰 등의 국가기관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파면과 재임용거부를 당하여 생계대책이 막연한데도 대학교육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회복시키려고 분연히 나서 정의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 평가를 받은것입니다. 사학비리문제는 오늘날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할 공동의 과제이므로 더 많은 시민들에게 이러한 현실을 알리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해직교수 6인을 응원하는 의미도 있다고 합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첫댓글 축하합니다!
해직교수님들의 의로운 투쟁을 우리 사회가 알아주고 인정해 준 영광스런 상입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수원대 정상화의 희망을 봅니다.
오늘의 이 뿌듯함이 더 큰 영광으로 닦아오도록 모두 뜻을 모으고 힘을 모읍시다.
수고 많이 하셨고, 많이 힘들었습니다. 작은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으로 큰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