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
밤에 비가 잠간 확 쏟아지고
금새 또 그치고 했지요..
밤 12시에 나와서
편의점에서 앉아 있는데
장대비가 한 15분 정도
와서 빗물이 튀고 옷도 젖고 했지요..
어제 저녁 6시 쯤 잤을 거예요
그리고 저녁 9시 반에 일어나
여태 깨어 있네요..
새벽예배에 가서
김성*, 최성* 두 권사님에게
야채를 주었구요..
찬양인도자 이창* 부부와
한 여자분 셋이서 하는데
마이크 소리가 커서
찬송을 안 부르고 있다가
그들이 내려 왔을 때
남자 인도자에게 다가가서
살짝 말 했지요..
마이크소리 좀 줄여 달라구요..
찬송 못 부르겠으니까요..
이번 주 설교 맡은 강도사도
마이크소리가 꽉 차고 웅웅 거려서
끝나고 메모하여
그 앞에 놓았구요..
밤 12시에 나와서
편의점에서 막걸리 두병
오징어땅콩에 먹구요..
미리 준비 해 간 야채
(근대와 상추)를 편의점에 주었구요..
친구에게 열무를 갖다 주고
김치하는 걸 도와서 했구요..
금요일 퇴근하고 바로 용인으로 갔지요..
이샘이 알려 줘서
서울역으로 가서
5005번 버스로 용인에 갔는데
그 버스가 시간이 한시간 40분 걸려서
안 좋네요..
결국 강남고속터미널에 가서
고속버스를 타는 게 더 낫네요..
야채 짐도 많고 해서
술을 안 사가지고 들어가서
어머니는 밥을 잘 먹으면
좋아 하시지요..
찬물에 밥 두 공기(좀 양이 작아요..
누나는 잡곡밥을 하여 조금씩 싸서
냉동실에 넣었다가 렌지로 돌리지요)
자반조림 두 토막을 잘 먹었구요
어머니 안경이 다행히
잘 보인다고 해서 좋구요..
누나가 전에 오래 전에
안경점에서 맞추는데
그 때는 기술이 안 좋아서
더 이상 돗수를 할 수 없다고 했대요..
가져 간 가지, 양파, 고추, 상추, 쑥갓
누나가 좋아 하구요..
토요일 새벽에 두 시에 일어나
티비 불빛이 번쩍인다고 어머니가
그러셔서..
티비도 못 보니까
밖에 나와서 천천히 거닐다가..
새벽 4시 반 쯤에
해장국 집에 가서
배추된장국에 소주 한병 마시고
들어 갔구요..
누나가 어머니도 금곡 얘기만
듣고 궁금할 거라며
매형 차로 같이 금곡에 왔지요
버스로 왔다면 세시간 걸리는데
차로 오니까 한시간 십분 걸리네요..
마침 금곡에 이시* 샘이 와서
자기 이랑에서 열무를 뽑아 가지라고 해서
누나도 큰 봉지에 눌러 담아
다듬어서 가져 갔구요..
누나에게.. 머위대, 미나리,
일본참나물을 챙겼구요..
또 이샘의 이랑에서 근대 뜯어 가라고
해서 누나도 꽤 뜯었고
저도 뜯어서 몇 사람에게
나눠 줬네요..
토요일 저녁 7시에
사가정에서 전에 만났던 친구와
셋이 만나서
삼겹살 3인분에
소주 두병 했구요..
2차로 호프집에서
병맥주에 오징어땅콩에
네 병 마시고
친구가 술을 조금 하는 줄
알았더니..
소주 두 병 앉은 자리에서
마실 수 있다고 하네요..
먹는 것도 과하지 않고..건강하네요..
집에 가서 자고
일요일 어제 아침에
학교에 와서 차를 끌고
금곡에 갔구요..
어제 오전에 세시간 반 정도
파밭의 잡초를 제거했구요..
일요팀 5명이 와서
각자의 이랑에서 야채를 뽑고
잡초제거를 하고
점심에 그들이 사 온
돼지불고기와..
밭에서 딴 브로컬리를 데치고
야채 놓고 막걸리를 마셨구요..
두 병 마셨을 때
박기* 샘의 말이 은근하며
길게 가길래..
전에도 두어 번 갈등이
있었구요..
표현을 하고 ..
들어 가 쉬라는 걸
그냥 서울로 왔지요..
목포식당에서
제육볶음을 일주일 만에 먹고
귀가하여 일찍 쉬었지요..
일요팀 중에 서예로 국선에
상을 탔던 샘에게 제가 쓴
글씨를 보여 주니..
놀라며.. 글씨(서예)를
제가 써야 겠다고 하네요..
조금 서예를 해 봤지만
오래 가지는 못하더라구요..
취미가 맞아야 하는데...
8시간에 걸쳐서
B4용지 두 쪽을 다 썼는데
두 쪽 다 다시 쓰고 있어요
일단 한 쪽을 다시 쓰고 있는데요
두 번째 쓴 것은 잘 쓰긴 했는데
부탁한 최샘이 그 원본을 액자에
넣는다고 하는데..
플러스펜으로 쓴 거라
땀과 물기에 번져서 수정테이프로
붙이고 다시 쓴 부분들이 있어서
그것도 다시 쓸 생각이예요..
내일은 성취도평가가 있어서
여유롭구요..
기말고사도 7월 3일 부터구요..
교직원연수도 7월 4일에 양구로
1박으로 가지요..
성경 필사하는 게
나름 재미있고 집중이 되어
좋네요..
남는 시간에 그거 할 일이
있어서 심심하지 않아 좋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금요일 용인에 가서 자고
토요일 새벽 두시에 용인 시내에 나와 걷다가..
새벽 3시 반 쯤에 해장국집에서 배추된장국 5천냥에 소주 한병 마시고 들어 갔구요..

용인에서 매형 차로 금곡에 같이 왔구요..

저희 네 명과 김샘, 이샘 6명이 부페식당에 갔구요..
어머니가 사시겠다고 했구요..
점심을 안 먹지만... 고기와 상추에.. 소주 한병 마셨네요..

누나와 어머니, 매형(올해 4월에 목사 정년 퇴임했지요)
토요일 저녁에 친구랑 셋이 삼겹살을 먹었구요.. 소주 두병..
2차로 병맥주 네병에 오징어땅콩... 땅콩만 먹고 오징어는 건드리지 않고 싸 가지고 갔구요..

어제 일요팀 중에서 싸 온 김밥.. 막걸리 안주로 조금 먹었구요

8시간에 걸쳐 쓴 마태복음 5, 6, 7장

어제 오전에 저 파밭을 김맸구요.. 중간 쯤 지났을 때 찍은 거구요..
그 후에 4/5 정도는 거의 맸지요

어제 점심 차리는 동안에 바나나 안주로.. 막걸리를 먼저 마셨구요..

어제의 점심.. 저 위쪽의 돼지고기가 맛있었구요..

어제 점심하다가.. 박샘의 긴 얘기에 표현을 하고
나와서.. 고기를 조금 먹긴 했지만...그래도 목포식당의 제육볶음이 생각나서 먹었지요..

어제 일찍 자고 밤 9시 반에 일어나서 있다가
밤 12시에 나와서 편의점에서 막걸리 두병 마셨구요..
마시는 중간에 장대비가 잠간 왔구요..
편의점 아가씨인지 아줌마인지 야채를 줬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