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방송 대세는 우리 가요 트로트이다.
각 지상파마다 종편방송마다 난리 났으니...
MBC '트로트의 민족'은 원석 김소연을 캐낸 셈...
아! 근데~ 마스크 착용 모습이 예사롭지 않고만!
허나 정말 아쉬운 한가지... ㅎ고등학교라고 자막 방송,
또 반장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는 사실인데... ㅠㅠ.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이고
1학년 8반 회장을 맡고 있는 깜찍 소녀이다.
사실 반장이라는 표현을 요새는 사용하지 않죠?
학교 현실과는 동떨어진 표명이 살짝 아쉽고...
그래도 원석이라는 말은 정말 맞는 듯하다.
학교와 경연대회를 겸해서 진행하는 고충도 크고...
해성의 이름으로... 응원 절대 지지입니닷!
어쨌든 3라운드 금잔디 가수가 불렀던 원곡
'엄마의 노래'를 조은정 가수와 부르기로...
참 기특한 효녀... 기념일 편지!
소녀와 장성한 소녀가 부르는 컨셉...
엄마 얘기에 시간가는 줄 모르는 두 딸.
친구같은 엄마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가 내 엄마여서 너무 감사합니다.
두 딸이 들려주는 엄마의 노래...
결과는 김소연 탈락이었지만... 점수를 떠나고
경연을 넘어선 아름답고 가슴 찡한 무대였다.
김소연 제자의 교복에 부착된 현 교표.
예전 사용되던 전통의 해성 옛 교표.
노래의 힘이 참 크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된...
그 순간들이었으며, 금잔디 가수도 칭찬하고...
여러 심사위원 및 참가자들도 눈물 보이고...
시청자들까지 먹먹하게 만든 지난 금요일이었다.
첫댓글 빈손이 대중가요(트로트)의 원석 김소연을 응원합니다!!
내년에는 조롱박과 댑싸리씨 잘 심고 잘 키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