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오늘은 우리 아이들에게 봉사자님들이 다녀가셨어요~~
항상 아이들을 위해 발벗고 나서 주시는 봉사자님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은 오늘도 즐겁게 하루를 살아요~
저희 아이들을 알지 못하는 일반분들에게 중대형견 입양센터? 보호소? 이렇게 소개를 드리면
제일 많이 듣는 소리가 어휴 ~ 안무서워요??? 안무나요??? 얼마나 큰가요?????....
😓😤😓😭😱
이렇게들 물어보시면.....
일단 한번 와서 보시라고 말씀드려요...
우리 애들이어서 안물어요 라는 말은 안합니다...ㅎㅎㅎ
그래도 중대형견이어서 올때 큰 맘 먹고 올 거란걸 잘 알죠~~
근데 다들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아~ 편견이었구나~
아이들이 생각보다 순하네??~이러십니다..ㅎㅎ
그만큼 우리에게 중대형견의 이미지는 아직까지는 맹견? 도사견? 이런 이미지들인가봐요..ㅠㅠ
요즘 처음 신청하시는 봉사자분들이 오시면 저한테 '왜들 이렇게 순해요???'
이런 말씀들을 하세요....ㅋㅋㅋㅋ
울애들이어서 순해요~~~~이러는 팔불출 간사입니다...ㅎㅎ
오늘은 이런저런거 찾다가
문득 애들 사진만 쭈욱 늘어놓고 보고싶다~~~
이런 바램으로 사진들 나열해놓았던게 있어서 보여드려요~
애들이 예전부터 있던 사진들을 찾아서 구조된 순서대로 나열해 놓다보니 완두에서 끝났네요...ㅎㅎ
언젠간 현란한 편집기술(?)을 배울 날이 있지 않을까요???ㅎㅎㅎㅎ
오늘 하루도 즐겁게 마무리 하세요~~~
첫댓글 저도 쪼끔은 겁먹고 갔는데 편견 바사삭 깨졌네요~ ㅎㅎ 오늘 즐거웠습니다~!!
배경음악에 영상 보니 급울컥ㅜㅜ
이케 이쁘게 웃는 애기들♡ 집밥 좀 얼른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정성 가득하네요 지금도 넘 잘만드셨어요 ㅎㅎ
왜죠 이뭉클함은 사랑둥이들아
더더더 행복하자
우리 브링미홈 아이들의 일상 생활을 잔잔한 사진으로 꾸며 잘 만들었네요.
이 영상의 배경음악은 2016년 3월에 팅커벨프로젝트에서 작사, 작곡, 노래를 재능기부 받아 만든 '유기견의 노래 Home' 입니다. 제작 원곡 영상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https://www.youtube.com/watch?v=W_SGNsFjImA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노랫말은 팅커벨 회원님들의 공모로 만든 것을 전문 작사가가 다듬어주신 것입니다.
PLAY
아이구, 아침부터 눈물 또르르~~ 가사가 정말 맘아프고 따뜻하네요.
오늘아침에도 새벽부터 징징대는 아랑이를 혼내다가 혼나는데도 저한테 와서 애교부리는 아이를 보면서~~
이렇게 어쩜 한결같을까 싶어서 꼬옥 안아주었답니다.
우리 팅커벨 아가들, 세상 모든 유기된 아가들 다시 집으로 갈 수 있기를...
유기견,유기묘 없는 따뜻한 세상이 오기를 오늘도 응원합니다.
쿠쿠의 아가아가한적이 있었네요
모정이의 모습도 잠깐보이고
유독 더 브링미홈 아이들이 순둥순둥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