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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 종 류 | 과목 | 설명 | 내가 해낸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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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수
과
목 | 일기 | 하반하에서는 매일 일기를 한 쪽씩 작성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보통 6시 전에 제출을 하고 그 시간안에 제출을 하지 못할 시에는 Timemissed로 -1$를 받게 됩니다. 자신의 팀 또한 일기를 제시간 안에 냈더라도 같이 Timemissed를 받게 되니 책임감을 갖고 제시간에 부지런히 일기를 적어야 합니다. 일기 안에는 다음 날 자신이 해야 할 일, 일어나면 감사할 일을 적고, 또한 오는 내가 반성할 점, 인상깊었던 사람들을 적습니다. 내용이 빠질 시에는 추가 패널티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한 군데도 빠짐없이 일주일간 적어냈다면 1$를 받게됩니다! | 나는 일기속에 매일 매일 일어났던 일과들을 적지 않는다. 적어도 정말 이 날을 기억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내용만 간략하게 적는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적었는가? 나는 작년부터 시작했듯이 내가 하루 일과중에서 느낀 것, 배운 것, 반성할 점들을 적는다. 내가 오늘 한 일중에 배울 점들을 일기에 적기 위해서 생각하다보면 분명히 하나씩 건질 수가 있었다. 매일 일과를 적는 쓸데없는 시간을 쓰기보다 내가 꼭 배워나가야 할 점들을, 고쳐나가야 할 점들을 돌아보며 적다보니 정말 귀찮은 시간으로 다가온 것이 아니라 내 글쓰기를 늘리는, 나 자신을 바꾸는 내 시간으로 만든 느낌이였다. 그 누구보다 일기 쓰는 시간을 알차게 활용했다고 자부한다! 내가 남들보다 하반하에서 더 많이 배우고자 하기 때문에 매일 매일이 나의 성장을 위한 거름이 되고 있다! | 16회 Time missed | 10/10 |
단어 | 월, 화, 수, 목요일 4일간 매일 매일 30개의 단어를 적고 외웁니다. 보통 독해를 하며 몰랐던 단어들이나 내가 생활에서 필요한데 몰라서 쓰지 못했던 단어들을 적습니다. 주중에 보는 시험들은 2개가 틀릴 시에 노패스가 됩니다. 일주일간 올 패스를 했을 시에는 1$를 받게 됩니다. 그렇게 일주일동안 외우던 단어를 금요일이 되면 전부 다 합해서 총시험을 봅니다. 총 120개의 단어들을 한 번에 시험을 패스할 시에는 0.5$의 리워드를 받게 됩니다. | 나는 단어를 외우는 것이 영어 실력을 높이는 가장 기초적인 과정인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남들이 하는 만큼, 30개, 써니쌤이 줄여주시면 20개 다 남들처럼 똑같이 단어를 외웠다. 그러다보니 남들이 영어실력이 1이 늘 때 나도 1씩 늘 수 밖에 없었다. 써니쌤께서 늘 남들보다 부족하면 더 많이 해야 남들을 제친다고 하셨는데 이해는 해놓고 나의 귀찮음 때문에, 게으름 때문에 실천하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1학기동안 거의 다 올패스 한 것이 자랑스럽지 않고 인정받을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남들이 하던 양만큼만, 딱 그정도만 한 것이니까. 그래서 난 2학기동안 매일 100개, 4일이 아니라 5일을 해서 500개 시험을 매 주 보고자 한다. 이정도면 거의 4일동안 보는 양을 하루만에 외우는 것이다. 남들의 4배로, 더 많이 외워낸다면 나는 누구에게도 끓리지 않는 영어실력을 갖게 될 것이고 그게 나의 무기가 되어줄 것이다. 그러니 2학기에는 자랑스럽게 자랑할 수 있도록 올패스 해내자! |
7회 노패스 | 6/10 | |
독해 | 자신이 정한 독해책을 노트에 옮겨 적고 그 내용을 한 줄씩 한국어로 번역합니다. 하루에 한 쪽씩 4일을 해낼 시에 1$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담당 선생님께서 내가 해석한 내용에서 문법적으로 실수가 있을 시에는 표시를 해주셔서 고쳐오게 하십니다. 자신이 그 TA를 잘 해내지 못할 시에는 패널티를 받게 됩니다. | 나는 <Harry potter-마법사의 돌>을 독해했다. 작년에 독해하던 책을 다 끝내지 못해서 이어서 하는 것인데 여전히 문장을 매끄럽게 만들어내지 못한다. 뜻을 대충은 이해하겠는데 정확하게 이해는 못하는 느낌. 내가 영어책을 많이 읽어내야지 읽는 속도나, 해석하는 속도가 빨라질 것 같다. 이것 역시도 남들이 하는 양만큼만 해내다보면 분명히 남들보다 잘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단어 100개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조금 적응이 되면 바로 독해도 양을 늘려볼 생각이다! | All Pass | 7/10 | |
리딩 | 자신이 독해를 하고 담당 선생님께 제출하기 전에 그 내용까지의 영어를 읽어야합니다. 영어 발음이 틀리지 않도록 독해를 할 동안에 꼭 모르는 단어들을 찾아가면서 해야합니다. 최대한 빨리 문장을 읽어내는 연습을 해서 제 시간안에 읽어내야 합니다. 왜냐하면 입으로 읽는 속도가 빨라지면 눈으로 읽는 속도도, 말을 하는 속도 역시도 자연스러워져서 빨라지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것을 일주일간 잘 해낸 다면 1$를 받게 됩니다. | 독해와 리딩은 친구와도 같은 존재다. 리딩을 하기 위해서는 독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역시나 남들과 똑같은 양만 읽다보니 실력이 팍팍 느는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 2학기에 독해가 늘게 되면 리딩 역시도 같이 늘텐데 그때 정말 철저하게 내 리딩 실력을 늘려서 시험을 볼 때 지문을 빨리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을 만들어보자. 진성쌤께서 문장을 읽으시고 해석하실 때 나는 문장을 반정도 읽고 있는 것을 보고 자극을 받게 되었다. 그러니 2학기 내 목표는 양을 더 늘려서 그정도 속도까지 올리는 것이다! | All Pass | 7/10 | |
선
택
과
목
| 일주일보고서 | 자신이 일주일동안 한 일들을 적어내는 보고서입니다. 노트에 한 쪽을 적고 노트북에 타이핑을 하여 문서를 만들어두면 하반하 다음카페에 올려서 부모님들께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제시간안에 원고 작성과 타이핑을 모두 해내면 1$를 받게 됩니다. | 나는 이 일주일 보고서 역시도 일기처럼 즐기면서 적는 편이다. 내가 일주일 동안 했던 생각들을 총 정리해서 적어두면 나중에 한국에 가서도 내가 읽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아 저때 내가 저런 생각을 했구나”하면서 다시 돌아보면 더 즐겁다. 그 사실을 내가 알고 있기 때문에 이 일을 귀찮아 하지 않고 즐겨낼 수가 있었다! 부모님들께서 일주일간 내가 적어낸 보고서를 읽으시며 내가 크고 있는 모습을 봐주고 계셔서 기쁘다. 더 알찬 내용들을 적자! | All Pass | 10/10 |
독서 토론 | 책을 읽고 제 시간안에 독서록을 제출해내야 합니다. 또한 그 독서록을 적어내기 위해서는 책을 정독해서 내용을 모두 이해해야합니다. 독서토론에서는 그 책 내용을 기반으로 퀴즈를 내서 자신이 이 책을 제대로 읽었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만약 그 퀴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 책을 읽지 않은 것과 같습니다. 퀴즈시간 후에는 이 책을 읽은 다른 친구들과 함께 책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고 토론합니다. | 예전에 나는 책을 좋아하는 편이였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책을 읽지 않다보니 책과 멀어졌다. 책을 억지로 잡고 있다보면 손가락은 책을 넘기는데 내용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내가 책을 더 이상 친구로 두고 있지 않다는 증거다. 그러나 인생을 살면서 지식을 쌓기 위해서는 책만한 친구가 없다. 내가 글을 쓰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일기와 일주일 보고서만 열심히 쓰지 말고 글을 잘 쓰는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으며 실력을 올리는 것 역시도 도움이 될 것이다. 2학기에는 자투리 시간을 더 많이 활용해서 책과 가까워져 보자! | 1회 Timemissed | 6/10 | |
스페인어 | 에콰도르에서 종하쌤을 만났을 때 스페인 기본 용어들 수업을 해주셨습니다. 남미에서는 스페인어를 사용하는데 그렇게 남미 여행을 하는 우리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수업이였습니다. 가격을 묻거나 안부를 묻고, 날짜를 세는 등 남미 사람들과 조금 더 가까워 지기 위한 언어를 배우는 수업이였습니다. 매일 매일 수업을 하다보니 하루라도 진도를 따라 잡지 못할 시에는 다음날 배울 것을 따라잡기가 어려워집니다. | 매일 매일 그날 배웠던 용어들은 꼭 외워야만 다음 날 것을 부담없이 외울 수 있는 수업이 바로 이 스페인어 수업이였다. 내가 외우지 않은 용어들이 늘어날수록 내가 힘들어진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매일 외워냈다. 그리고 밖에 나가면 그 기본 용어들을 꼭 써먹었다. 자기 언어를 조금이라도 쓰는 나를 보고 다들 잘 대해주고 한 번 더 말을 걸어줘서 이 스페인어가 나와 그 사람들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지 않았나 싶다. 처음에는 열심히 외우지 않은 경향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마지막쯤에 그 밀린 것들을 더 열심히 공부해서 다 따라잡아낼 수 있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이 스페인어를 더 공부해서 남미에 와보고 싶다! | 9회중 6회 노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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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티 | 8/10 | |
윤쌤 수업 | 외국에서 많이 써먹는, 회화에서 많이 쓸 수 있는 숙어들을 가르쳐 주는 시간이다. 숙어란 단어와 단어를 이어낸 짧은 문장인데 그 안에는 또 새로운 뜻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전부 외워내야한다. 수업때마다 배운 숙어를 기본으로 문제를 내주신다. 문제는 한국어로 문장을 주시고 그 문장의 뜻에 맞게 영어로, 숙어를 넣어서 문장을 만들어가야 한다. 문법적으로도 맞아야지 그 문장이 정답처리가 된다. 많이 맞출수록 리워드의 기준에 따라 리워드가 늘어난다. | 윤쌤 수업에서 배우는 숙어들은 정말 회화에서도 쓸 일들이 많다. 가끔 영화에서나, 외국인들이 말할 때 그 문장들이 들려서 너무 신기하다. 그럴 때마다 이 수업을 들은 학생들끼리 “어 이거!”하는 때가 많아서 더 뿌듯하다. 책에서도 이 숙어들이 나오게 되면 더 쉽게 문장 해석을 할 수 있었다. 외워두면 전부 나중에 요긴하게 쓰일 것을 알기 때문에 열심히 외우고 있다. 숙제에서 영작을 할 때에도 열심히 해서 많이 맞추는 편에 속한다. 꼭 나중에 많이 써먹고, 귀에 들렸으면 좋겠다! | 일주일 평균 15문제중 10문제 정답 | 8/10 | |
오카 리나 | 오카리나는 내가 중학교때도 배워봤고, 비밀병기때도 배웠던 악기다. 오카리나라는 작은 관 악기를 불고, 그 곡을 외워서 공연에도 써먹곤 한다. 내 파트를 제대로 외워내서 시험에 패스를 하면 리워드를 받는다. | 작년에는 이 오카리나를 정말 싫어했었다. 내가 이미 불 줄 안다는 그런 자만감 때문이였다. 그러나 이제는 그 자만감을 내려두고 처음인 것처럼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고 다른 사람들과 음을 예쁘게 맞춰보려고도 한다. 윤쌤도 예전에는 오카리나가 싫다고 도움도 안된다고 했지만, 이제는 장기자랑에 오카리나를 단골로 꺼내신다.. 언젠가는 꼭 쓸만할 악기, 오카리나! 장기자랑을 해낼 수 있을만큼 잘 해내보자! |
2곡 모두 암기 제시간에 완료 & 수업참여 빼먹지 않음 |
8/10 | |
디베 이트/ 스피킹 | 노트에 원고를 한 쪽 작성하고 사람들 앞에서 발표한다. 디베이트는 주제를 하나 던져주고 그 주제에 관한 자신의 찬 반 의견을 근거 3가지를 대서 발표해야한다. 또한 상대편의 의견에 반박을 하며 논리적으로 이겨내야한다. 스피킹은 주제에 맞춰 자신의 이야기를 잘 해내는 사람이 MVP를 받는다. 둘 다 사람들 앞에서 발표해야하는 과목이다. | 나는 원래 남들앞에 나서기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무대에 서서 남들이 다 보는 그 시선을 이겨내는데에는 살짝 약하다. 내가 실수할 것 같고 남들이 비웃을 까봐 그런 것 같다. 그러나 하반하에 와서 이렇게 남들앞에 서는 경우가 많다보니 조금씩 이겨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내 생각을 곧바르게, 정의롭게 세워서 주장하는데에는 약해서 2학기에는 조금 더 내 생각을 굳게 다지고, 옳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 남들이 보기에도 옳은 사람이 되면 좋겠다! | 원고 Timemissed 0회 | 7/10 | |
소
감
문 | 작년에는 내가 정산에서 돈을 모으면 그냥 다 빼버리고 군것질하고, 쓸데없는 곳에 돈을 많이 쓰곤 했다. 그래서 정산의 의미가 내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쓸데없는 곳에 돈을 쓰기 위해 돈을 버는 것이였다. 그러나 올해에는 그 돈의 목적이 정해져있었다. 바로 1학기가 끝날 때 있었던 페루에서 파는 알파카인형,, 작년부터 사오라고 하셨던 엄마의 요청으로 그 비싸다고 하던 알파카를 위해 돈을 모으고 또 모았다. 내 피와 땀이 모여서 페루에 도착했을 때 커다란 알파카를 사낼 수 있었다. 그런 목표가 생기니 나의 정산의 의미는 나를 발전 시키는 일로 바뀌게 되었다. 참 목표란 것이 중요한 것 같다. 1학기에는 오직 나의 알파카를 위해 돈을 벌고, 모았다면 2학기에는 나의 미래를 위해 정산을 열심히 해봐야겠다. 나는 정말 미친 듯이 한 군데에만 미쳐본 적이 없다. 특히 공부에. 그러나 이번에는 다른 것들에도 전부 신경을 끄고 내 일에 열심히 집중해서 살아보고자 한다. 이것이 연습이 되어 있지 않으면 나중에 내가 인생을 살 때에도 대충 대충 할 것이 분명하다. 하반하에서 정산은 피할 수 없는 존재다. 그 존재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으니 남은 것은 즐기는 것 뿐이다. 남이 시켜서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내 미래를 위해서 해두는 것이다. 나를 위해서. 나 자신을 공부면에서, 그리고 생활면에서 철저하게 만들어둔다면 분명히 나는 지금의 나를 자랑스러워 할 것이다. 그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박준우가 되고싶다. 아! 그렇다고 내 정산 돈의 목표를 정해두지 않은 것은 아니다. 또 돈을 쓸데없이 써버릴까봐.. 하여튼 나의 목표는 인도네시아에서 예쁜 드림캐쳐를 사는 것이다! 정말 비싼 것으로 퀄리티 짱짱하게 사는 것이 목표다. 그때를 위해 또 다시 100$는 모아야 되지 않겠어 준우야?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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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준우 9기반학기 열심히 잘 지냈네 스스로 뒤돌아보기도하고 나갈 방향도 찾고 참 고맙고 놀랍고 기쁘네 엄마부탁 잊지않고 잘 들어준것도 너무 고마워 남은 학기도 계획세운대로 열심히 살아내리라 믿고 수정은하더라도 포기는 안하기를 빌게 준우도 생각이 많겠지? 하반하 마치고 난뒤에 계획도. 너무 겁먹지말고 하반하에서 해내고 배운것들로 천천히 해낼수 있을거야 작년과는 확연히 달라진 준우 모습에 너무 기쁘고 행복하고 감사해 사랑하는 아들 준우 고맙다
아구 우리 준우 많이 컸구나
자신을 뒤돌아보고 반성하는 준우를 보니 뿌듯하다 남은 시간 더많은것을 배우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아들
즐기면서 하는 것이 최고의 경지인데. 준우는 일기와 일주일 보고서를 그렇게 했구나. 정말 멋지다.
남은 시간들도 그 누구에게도 지지않도록, 누구보다 알차게 써나가겠습니다.
한국에 돌아간 뒤, 그리고 그 뒤 제 인생에서의 목표들을 위해 또 작은 목표들을 세워나가서 언젠가는 튼튼하고 높은 빌딩을 세워낼 수 있도록!
이런 기회들을 주신 부모님, 그리고 이모 이모부 삼촌 외숙모 우리 가족 모두 사랑해요-!
열심히 해서 꼭 바르게 성장하겠습니다!
준우 올림
엄마의 부탁을 잊지않고 알파카를 쟁취해 목표를 달성한 준우에게 박수를 보낸다
2학기때는 각오처럼 열심히해서 공부에도 미쳐보고 정산도 잘하여서
퀄리티 짱짱한 드림캐쳐 꼭 사오기를 기도할께~
자랑스런 준우!~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