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신도림오페라하우스(신도림역 3번, 4번 출구) 재 개관을 하였다.
재 개관 기념으로 '희망구로콘서트' 등 공적인 행사를 개최하였고, 신도림역 일대에 '문화철도 959' 개관, 버스킹 존 조성 등 다양한 주민 문화 예술 공간 확충 사업을 전개해왔다.
최근에는 신도림 오페라하우스에 460석 규모의 야외무대를 마련하고 1인 의자를 설치하는 등 새 단장을 마쳤다.
구로구 관계자는 "새단장으로 마련된 공간들을 활용해 수준 높은 공연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드디어 동호인 공연단에게는 처음으로 낭만가객 공연단이 공연할 수 있도록 구로문화원의 승인을 받았다.
그동안 열성적으로 활동한 실적을 인정받았기에 이런 경사스러운 날을 맞이하게 되었다.
드디어 낭만가객 정기공연이 있던 날!
낭만가객 식구와 팬들이 질서정연한 가운데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2개팀으로 나누어져 1팀은 의자의 먼지를 걸레로 닦아내고 쌓여있는 낙엽과 쓰레기를 줍는 등 주변청소를 하였으며, 1팀은 신속한 행동으로 음향장비와 현수막 등을 설치하고 공연준비를 하였다.
장장 4시간 동안 볼거리가 다양하고 열기가 넘쳐나는 공연!
MC차차차의 진행으로 낭만가객공연단을 소개할 떼 관객들로 부터 큰 박수를 받았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뿜어내는 열정의 무대가 펼쳐졌다.
신도림오페라하우스 첫 공연을 축하해 주기 위해 많은 초청가수들의 축하무대도 이어졌으며 '전국노래자랑' 코너에서는 천안의 00학교 동문 50여명이 결혼식에 참석 후 낭만가객 공연을 보고 질서정연하게 객석에 모여앉아 응원을 보내주더니 동문대표 2명이 노래자랑대회에 도전장을 내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 멋진 낭만가객 공연을 즐겁게 관람하였고 좋은 자리에 동문들과 함께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배려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는 메모를 남겨 주었다.
특별무대로 '여왕별난타공연단'의 신나는 장구난타와 율동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4시간 공연이 순식간에 마무리되고 주변 정이를 마치고 디큐브식당가에서 맛난 음식으로 저녁을 함께하며 행복한 담소속에 모든 행사를 안전사고없이 마무리 하였다.
낭만가객 정기공연 준비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뛰어주신 낭만가객 식구님과 왕팬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ps 행사진행 과정에서 어려운 점이나 불편한 점이 있었던 분이 계셨다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진촬영 : 박고문님, 산소남님, 불나비님, 차차차
-사진편집 : 낭만가객 홍보대사 차차차
첫댓글 신도림 첫공연에 긴장도 하시고 비장한 각오로 연주해주신 낭객님들.
일 끈나고 먹는식사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그런 소소한행복도 많이 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