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아지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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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의 한해살이풀.
분류 : 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
분포지역 : 전국
서식장소 : 길가, 들
<내용>
개꼬리풀이라고도 하며, 한자로는 구미초(狗尾草)라고 한다. 길가나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20∼70cm로 뭉쳐나고 가지를 치며 털이 없고 마디가 다소 길다. 잎의 길이는 5∼20cm, 나비 5∼20mm로 밑부분은 잎집이 되며, 가장자리에 잎혀와 줄로 돋은 털이 있다.
꽃은 한여름에 피고 원주형의 꽃이삭은 길이 2∼5cm로서 연한 녹색 또는 자주색이다. 작은가지는 길이 6∼8mm로 퍼지고 가시 같다. 종자는 구황식물로 이용되었으며, 민간에서는 9월에 뿌리를 캐어 촌충구제용으로 쓰인다. 한방에서는 여름에 전초를 채취하여 말린 것을 약용으로 사용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유사종으로 갯강아지풀(var. pachystachys)은 잔가지의 센털이 길고 밀생하여 잔이삭이 뚜렷하지 않으며 바닷가에서 자란다. 수강아지풀(var. gigantea)은 조와 강아지풀의 잡종이다. 자주강아지풀(for. purpurascens)은 꽃이삭에 달린 털이 자줏빛이며 구별하지 않고 강아지풀로 취급하기도 한다.
<효능>
우리나라 전역에 약5종이 흔하게 있으며, 민간약으로 오줌을 잘나오게 ㅏ는데 전초를 달여 마셨고, 여러가지 상처, 창양, 눈의 충혈, 버짐 치료 등에 쓰였다.
봄,가을에 채취한 것을 말렸다가 피부질환이 생기면 달여서 씻어내거나, 생잎을 찧어 환부에 붙였다, 하루 6-12g 정도 복용한다.
<식용방법>
식량대용으로 많이 쓰였고, 늦여름이나 가을에 씨앗이 여문것을 꺽어다가 바짝 말린 다음 손바닥으로 비벼대면 씨앗이 떨어지는데, 이것을 밥짓듯이 하면 구수하고, 쌀이나 보리, 썩어기도 하며, 죽을 쑤어 먹어면 별미이다. 화분이나 담장 밑에 심어면 운치를 자아낸다.
* 흉년일때 식량으로 보태어 먹는다. 피부질환과 상처에 잎을 달여 씻어낸다. *
* 참고문헌 : 산야초 동의보감 (장준근), 다음, 네이버 백과사전, 토종약초장수법(최진규), 각종 웹싸이트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