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님께서 그러셔요~
2주전부터 기도를 하셨대요~
구간지기로서 날씨부담감~?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긴해요~
절대공감합니다~^^
허브님의 마음을 읽으신 god님께서는
넉넉한 사랑으로
봄날같은 날씨를 주셨어요~
허브님께서는 천사의 날개를 달고 계시지요~
아~
천사의 기도였구나~^^
출발지 정동진역~
바우길사무국에서는 실장님과 신시아매니저님,팀장님께서 잠깐,,
함께 해주셨어요~
텀블러를 받지 못하신 바우님들께 텀블러도 드리구요,,
오랜만에 나오신 파란점퍼의 미숙씨도
텀블러를 들고 활짝 웃어요~^^
친절한 금자씨 아니구요,,친절한 실장님~텀블러 사용방법도 알려주십니다~^^
바우길9구간 "헌화로 산책길"의 구간지기님이신
나그네님과 허브님~
구간소개와 감성 가득한 이야기로
걸음을 열어 주십니다~
구간지기님~맛있는 음료 감사했구요~
행복한 걸음 이끌어 주셔서 감사했어요~수고 많으셨습니다~^^
헐~급하게 찍느라~~
예쁜 바니언니도 오랜만에 봬었어요~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
맛있는 쿠키도 선물해주셨죠~
감사하고,,,반가웠어요~선배님^^
인디언캡님~~
모래시계공원에 잠시 머물러요~
지영씨~~
허브님의 제안에 단체사진도~~~찰칵~~
그러고보니,,
모래시계앞에서 단체사진은 처음이네요~
제가 좋아하는 포토스팟~~
허브언니와 수정초님,,뒤이어 오랜만에 걷자가치님~~
잠시 쉬었다가 출발을 하는데요~
쉬는 동안 구간지기님게서 번호표를 주셨어요~
아하~~이번에도 이벤트가 있네요~
지난번엔 제가 제 번호를 뽑았었는데~
주작 아니였죠~ㅋㅋ
구기자열매인가~~?
후미에서 바우님들 챙기시며 사진도 담으시는 허브언니~~
산 정상에 올라 쉼을 하지요~~
하지만,,여기서 겨울의 기이한 현상~
그늘을 찾아요~
허브언니의 엄청난 기도에
하아~~이런 일이~~
왠지 모르게
아이스커피를 챙겼던 테라씨~
아이스커피 인기 짱~ㅋㅋ
우리는 말했어요~
"겨울엔 역시 그늘이지~~"
ㅋㅋㅋ
청풍명월님도 오랜만이예요~
수원에서 오신 바우님~~
감자아빠님의 뒷 모습~
아~~에피소드 하나~!
테라씨의 별명이 하나 생겼답니다~
"봉자언니"예요~
사연은,,
애지람 지은씨가 저의 닉을 잊어버리고
봉자아줌마라고~~ㅠ
바우님들의 웃음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곁에 계시던 감자아빠님~~
"사랑해요~봉자언니~~"
ㅋㅋㅋ
하여
테라는 봉자언니가 되었습니다~~^^
쉬어 가며 점심시간 공지를 듣고요~
심곡마을로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길 낙엽이 미끄러워요~
에피소드 둘~!
실장님께서
"우리 바우길이 돈을 많이 벌어야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할텐데~"
ㅋㅋㅋ
또 한 번 웃음이 터져요~~
심곡 내리막길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는 날까지~~
바우길이여 영원하라~~
ㅋㅋ
시원한 막국수로 더위?를 식히고,,
다시 만난 우리들이예요~
영차영차~~식후,,,오르막길~~
사진을 찍고 계시는 바우님~~나도 몰래~~~
닉을 몰라서 죄송합니다~~
무엇이 우리 님들을 빵~~터지게 하였을까~~
사라언니와 새치미님의 웃음이 너무 예쁘죠~~?
이 사진 은근 마음에 듭니다~테라씨 취향이예요~
청풍명월님이시네요~
멀리서 바다곁 바우님들의 모습을 담습니다~
금진항~
하얀 별들이 쏟아진 듯 반짝이는 바다예요~
선물뽑기닷~~~~~!!
즐거운 이벤트를 준비하신 구간지기님~~감사해요~~^^
애지람 도선희 사회복지사님과 지은씨,영희씨,철희씨~~
지은씨가 선물을 받았어요~~영희씨도요~~
지은씨~
봉자아줌마가 많이 많이 축하드려요~~^^
왕눈이님도 오랜만이셨구요~(사진 왼쪽~)
금진해변에서 쉼을 해요~
엇~~지연과 그 녀의 애견 영웅이~~
걸음의 끝자락 함께 했어요~^^
하얀모자의 연초록언니와 바우님~~
아침부터 ,,
걸음 끝나고 또,,,솔방울 주워 주느라 애썼어~~연초록언니~ㅋ
어머나~~센스 있다~~조형물도 예쁘고요~
옥계 OK~다시 오께~~
지영씨와 함께 테라취향의 갬성사진 찍기~~
잠깐이라도 바우길에서 만나니,,너무 좋다~^^
버스가 보이면 우리의 걸음은 끝~!
겨울속의 봄
추운 겨울로 뜀박질을 하다
잠시 쉬어가고팠던 걸까~
땀방울 맺힌 숲 속은
고요했답니다~
소곤소곤 발에 밟히는 나뭇잎 소리와
감미로운 바우님들의 웃음소리뿐~
아~
땀에 젖은 셔츠를
식당의 의자에 걸쳐 놓은
이 계절의 진기한 모습도 있었지요~
허브언니의 빡센 기도에 땀 흘리신 바우님들
수고 많으셨어요~ㅋㅋㅋ
허브님
다음부터는 기도 일주일전부터 부탁드려요~
ㅋㅋㅋ
이상,,헌화로 산책길에서
테라였습니다~♥
첫댓글 ㅋㅋㅋ
읽는 내내 웃음이 나옵니다 ^^
기도발이 너무 세서,,
죄송합니다 ㅋㅋ
봄 같은 날씨에
즐거운 헌화로 산책길이었네요~
모래시계 앞 단체사진
너무 좋아요~!!
애지람 친구들에게
선물이 두개나 돌아가서
그것도 좋구요~^^
테라님의 정성어린 사진으로
어제를 추억합니다 ^^
많이 감사하고
많이 사랑합니다
테라님~^^♡
다음길에서 또 뵈어요~^^♡
허브언닌~
아무 죄가 없었닷~!
단지,,기도를 너무 빡시게 했을뿐~!!!
ㅋㅋ
유난히 반짝이던 바다
모든 풍경이 너무 예뻤던 9구간~
비록 웃음주시는 국장님은 안계셨지만
우리 할건 다 했다~!
충분히 행복했고
많이 웃었고~~^^
허브언니~저도 사랑합니다~
아~나그네님도요~^^
❤️
봉자언니~
저도 5구간 걷고 오랜만에 뵈서 너무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이번에도 즐거운 글과 멋진사진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몇 장 퍼갈께요.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봉자언니 포에버~
그러네요~
5구간 이후 처음 뵈었네요^^
걸음 끊지않으시고 이렇게 봬니
참 좋아요~
생각지 못하게 더웠던 날
청풍명월님도 수고하셨구요~
감사해요^^
봉자언니 포에버~ㅋㅋ
감사합니다^^
겨울인제 낮 최고 기온이 20도가 뭡니까 ㅎㅎㅎ
하루전 날씨예보를 보고 깜짝~
제 취향으로 아이스커피를 챙겨갔는데 동이 났어요~ㅋ
그래서 봉자언니 였군~~요~ㅋㅋ
응~ㅋㅋ
솔방울줍기 동참 해줘서 고마웠어
집에 와서 세어보니까
모자라지 않겠어~
아픈 허리 잘 챙기고~~^^♡
겨울로 접어 든 12월에 걸으면서 잠시 휴식 시간에
그늘을 찾는 이런 황당한 시추에이션(sitution) 은 ....
예전에 테라님이 했던 말...얼굴에 약간의 맛 소금이 만들어 진 이상한 날..
그런 날 바우님들을 위해 흔적을 남기면서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애지람 식구들과 웃으면서 걷는 모습..보기 좋았습니다)
겨울 그늘을 찾아 쉬어 본거
처음이였지만,,그 시간으로인해
활짝 웃었던건 감사한 일이기도 해요~
애지람식구들과 바우길의 인연도
세월만큼이나 정도 깊어졌죠~
걷자님도 앞 뒤로 움직이시며
수고 많으셨어요~^^
제 뒷태가 멋있네요.ㅋㅋ
감사히 받아가요!
사랑해요 봉자언니~~~^^
뒷태뿐인가요~님의 앞태도 멋져요~^^
사랑해요~봉자언니~~~
그 순간 어찌 그런 멘트를
센스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