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계 유일의 우리 매화산악회는 유사이래 처음 인왕산둘레길을 걸었습니다. 경복궁역 2번출구로 나와 윤동주하숙집터 앞을 지나 수성동계곡에서 윤동주문학관 방향 둘레길 1Km를 걸은 후 다시 수성동계곡으로되돌아와서 사직단길로 내려 왔습니다. 내려 오면서 황학정과 단군성전, 사직단을 둘러보며 기념촬영도 하였습니다. 점심은 예약해 두었던 생산성본부 건물 아래에 있는 경성한우국밥집에서 한우국밥으로 맛있게 먹은 후 근처 ESPRESSO IN NEWYORK에서 커피까지 해결하고 3호선 지하철에 올랐습니다.
오랜만에 참석한 月面께서 매화회를 위해 금일봉 찬조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산행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 산 행 지 : 인왕산둘레길
2. 집 결 지 : 경복궁역2번출구 (지하철3호선)
3. 코 스 : 경복궁역 → 윤동주하숙집터 → 수성동계곡 → 가온다리 → 쉼터 → 수성동계곡 → 황학정 → 단군성전 → 사직단 → 경복궁역
4. 점심메뉴 : 한우국밥 (경성한우국밥)
5. 참 석 자 : 회 장 弘 齋 (김 송 호)
鶴 林 (권 영 상) 南 岐 (김 칠 권) 竹 林 (노 정 규) 東 山 (노 태 윤) 白 安 (박 호 기) 好 山 (사공정수) 靑 巴 (심 창 규) 潤 德 (안 승 욱) 淸 敏 (이 득 환) 深 井 (이 성 우) 瑞 岡 (정 계 영) 竹 鄕 (정 남 석) 松 齋 (조 춘 구) 德 菴 (최 종 옥) 月 面 (홍 원 조) <이상 16명>
배경음악 : 재생시간 6:31
1. When I Grow Too Old to Dream.
2. O Sole Mio - Lucciano Pavarotti
수성동계곡에서 바라본 인왕산
윤동주하숙집터 앞에서
가온다리에서
산신제 재단에서 (오늘의 출석부)
청와대와 경복궁을 지키는 호랑이
황학정
단군성전에서
사직단에서
첫댓글 인왕산 둘레길 코스가 너무 좋았다.
처음 가보는 길이라 쉬면서 가을의 끝자락을 부뜰고 경치에 흠뻑 빠졌다.
윤동주 하숙집 터 앞에서니 감회가 새삼스럽다.
김송호 회장님 수고 하셨고 백안 고맙습니다.
오늘도 홍제 회장과 백안친구덕에 처음가본
인왕산 둘레길, 세계유일의 매화친구들과 즐겁게
산행하였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이아름다운세상을친구들과
살아가고 있다는것에 감사할뿐입니다
모처럼 참석한월면친구의 협찬에 한번더 고맙다는
인사드립니다
세계유일의 매화가 오늘은 16명이 참석하여 인왕산 둘레길을 걸었다. 평생 처음으로 인왕산 호랑이 골을 걸었다. 호랑이는 그림자도 없고 호랑이 모형만 보고왔다. 그래도 말만 듣던 인왕산을 돌아본것은 백안의 사전답사 노력덕이다. 백안은 매화의 보물이다. 오래만에 월면이 함께하게되어 너무나 반가왔다. 더구나 거금을 쾌척하여 점심을 마음가볍게 먹었다. 오늘도 홍제회장의 지도에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길 ~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래일도....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
1938.5.10 (1917年12,30中國서 태어난 윤동주民族詩人글이오니)
오늘 산행 코스는 서울주변에 이런 명 코스
있다는걸 안내해준 白安 PD에게 먼저 감사
인사부터 함니다.날씨까지 받춰주니 말대로
끝내준 매화산행 화이팅 입니다. 임기말에
弘齋회장 리더에 감사드리고 모처럼 동행한
月面에게도 점심 감사인사를 더합니다.매번
산에갈땐 망설여 지는대 오늘따라 기분이 짱
입니다. 다음 산행때도 이런 즐거움이 지속
되길 바라면서 노익장 산우님들 존밤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