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3장 18절 말씀에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근래에 고고도미사일 방어체제 사드가 들어오는 것에 대하여 중국과 한국은 최악의 상태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한국제품에 대한 불매운동과 여행객에 대한 통제 그리고 재중한국인들에 대한 통제 등으로 한국인들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어느 한 신문이 모든 일들은 순서가 있는 것인데 외교문제에 있어서 제대로 하지 못하여 이러한 중국과의 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드를 처음 배치한다고 발표할 때 이틀 전까지만 해도 중국정부에는 논의 중이라고 하였고 발표할 때는 먼저 상대국에 알려주는 것이 관례인데 전혀 알리지도 아니하고 바로 발표를 해버려 중국을 화나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매스컴들은 ‘머저리 외교’라고 폄하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영어로 ‘미저리(misery)’는 재앙이라는 뜻으로 ‘머저리같이 외교를 하면 미저리’가 된다고 비꼬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외교만이 아닙니다. 우리가 지혜로운 하나님 앞에 아무리 똑똑하다고 한들 자기 머리를 굴리게 되면 정말 머저리가 되고 그 결과는 미저리로 끝나고 맙니다.
이제 우리는 지혜의 왕 하나님께 물어 무슨 일이나 지혜롭게 행동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