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여고, 2023 대입수시 서울대 2명 합격
서울대 생명과학부 권예은 양.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박수진 양
▲2023 대입 우수대학 합격 간담회에서....
상주우석여고(교장 안창기)는 2023 대입수시전형에서 서울대학교에 두 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평소 개인별 맞춤형 지도로 매년 우수한 진학 실적을 거양하던 우석여고는 1학년 때부터 꿈키움 아카데미 프로그램 등 내실 있는 교육활동으로 올해도 유의미한 진학 성과를 거두었다.
서울대 생명과학부에 합격한 권예은 양은 전남대 약학부에도 합격하였으며, 서울대 사회복지학과에 합격한 박수진 양도 연세대 심리학과에 동시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 외에도 조선대 의예과, 조선대 치의예과, 대구한의대 한의예과 합격생을 배출한 우석여고는 학령인구의 급감으로 지역 교육이 위축되는 현실에서 학생의 희망과 노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만으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안창기 교장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 인재를 기르는 교육을 목표로, 한 학생도 소홀하지 않게 생활 및 진학 상담활동을 강화하여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제고하였는데, 이것이 학생들을 긍정적으로 자극하여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상주시 ‘찾아가는 농촌영화관’성료
상주시가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농촌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한 ‘찾아가는 농촌영화관’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찾아가는 농촌 영화관’사업은 면 거점시설인 공성면회관, 화령시민센터, 이안면복지회관에서 실시되었으며, 10월말부터 12월중순까지 총 10회 최신영화(한산-용의출현, 공조2, 인생은아름다워)를 무료로 상영하였다.
각 상영 때마다 많은 주민들이 새롭게 탄생한 마을영화관을 찾아 영화를 관람하였으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참여와 호응이 높아져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시진 농촌개발과장은 “이번 영화관 행사는 농한기에 농촌주민들에게 힐링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농촌 곳곳에 문화·복지혜택이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