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피부 관리 - 각질관리, 보습유지
안녕하세요 . 미셸이에요^^
요즘 날도 조금씩 따뜻해지고 조금씩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데요.
봄이 되면 얼굴이 울긋불긋해지는 분들이 많지요.
황사와 꽃샘추위, 높새바람과 건조한 기후 탓에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은
상큼한 봄부터 피부 걱정을 많이 하시게 될 것 같아요~
봄철 피부 건조증
겨울철은 주로 다리나 팔, 몸통 등에 건조함을 느끼는데 비해 봄에는 얼굴이나 손, 헤어 등 노출 부위에 나타나는데요.
봄철 피부 관리는 노출 부위 위주의 각질관리와 피지 조절, 자외선 차단, 보습 등에 초점을 맞추어야 해요.
겨울 동안 피부 건조증이 있어서 가려움을 느끼는 사람도 있지만
피부가 갑자기 가렵거나 따갑게 느껴지는 것은 대부분 황사 때문이라고 볼수 있어요.
황사에 포함된 납, 알루미늄, 구리 등의 중금속이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비롯한 각종 안질환과 피부질환의 원인이 되는 것이에요.
황사에 의한 가려움 증상이 심해지면 두드러기나 발진이 생기기도 하며,
사람에 따라서는 피부염과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고 하니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봄철 피지.여드름
또 봄이 되면 피지와 여드름이 많이 나타나는데요. 이는 날씨가 포근해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겨우내 닫혀 있던 모공과 지방샘이 열리고 피지분비가 왕성해지기 때문에 피지에 의한 여드름도 많아지는 것이에요.
그렇게 늘어난 피지와 건조한 기후, 심한 일교차로 점차 피부 균형이 깨지게 되요.
따라서 봄이 되면 피부 관리 를 위한 노력이 조금 필요해요.
1.
외출전에는 항산화 제품을 사용하여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 보호막을 만들어주고,
잠시라도 외출을 했다면 반드시 손과 얼굴을 씻는 습관을 들여야 해요.
2.
클렌저는 저자극성이면서 보습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모공이 다시 넓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세안 후에는 찬물 패팅을 해주면 좋아요.
3.
클렌징 후에는 보습성분이 뛰어난 기초 제품을 발라주고,
피부가 지쳐 있거나 푸석푸석한 느낌이 날 때에는 미스트나 수분 마스크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