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뷔시 탄생 150주년 기념]
2012한정강 피아노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한정강의 Mozart & Debussy
주관 : 순수예술기획
일시 : 2012. 12. 11(화) 오후 7시 30분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미취학 아동 입장 불가)
문의 : 1661-0749
이제 73세...
피아니스트 한정강의 연주는 끝나지 않았다.
제2의 연주인생이 이제 곧 시작되었을 뿐이다.
절제와 원숙함이 최고조에 이른 그녀의 내공이 담긴 음악.
그 음악을 듣는 것은 우리에게는 커다란 축복(祝福)이다.
프로필
■ 피아니스트 한정강
피아니스트 한정강은 1964년 예원중학교, 서울예고, 경희대, 한양대, Hochstein 음악학교 등에서 출강 역임하였고,
1968년 전국음대학장 및 지휘자들이 선정한 ‘한국11인의 Pianist’중 최연소자로 ‘신동아’에 게재되어 화려한 대뷔를 한다.
또한, 삼익피아노 콩쿨과 5.16 민족상, 이태리 Le Muse 피아노 국제콩클 등에서 심사위원에 위촉된 바 있으며,
지금까지도 불굴의 음악정신과 열정으로 매해마다 리사이틀을 개최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1983년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여 남편 故 정두영(복음성가 '사랑은 언제나' 작곡가, 대전시향 창단지휘자)과 함께 불우이웃을 돕는
다수의 자선음악회를 연주하였으며, 1983년부터 1988년까지 목원대학교 피아노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이후, 1988년부터 2005년까지 침례신학대학교에 몸담아 교회음악과 피아노 교수로 정년퇴임하였다.
1994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올해의 이화인>으로 추대(推戴)되었으며,
2000년에는 이화여자고등학교에서 <이화를 빛낸 상>을 수상하였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독일, 캐나다, 서울, 대전 등 늘사랑 침례교회 교인으로서 피아노 찬양과 간증으로 선교활동 중이며,
2010년 <My Bach> 피아노 독주회를 가졌다. 2011년에는 <제주청소년오케스트라 제35회 정기연주회>에 초청 협연하였으며,
리스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Chopin & Liszt> 피아노 독주회를 가졌다.
또한 2011년 같은 해에 <정두영 추모 특별연주회> 공연으로 대전시립교향악단 초청 협연하였다.
현재, 대전피아노연구회 회원이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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